9시쯤인가 속보나오길래 뭐 금방구하겠지 그 큰배가 가라앉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테니까
다들 뛰어 나왔으려니 했는데 아 점점 미치겠네요..
아 진짜 휴..
근데 원래 배가 뒤집어지면서 가라 앉는건가요? ㅠㅠㅠㅠ
원래 배 밑부분이 무겁지 않나요? 무식한 질문 죄송해요
ㅠㅠㅠ 구조된 학생이 얼마 안된다는데 아 정말 ㅠㅠㅠㅠㅠ
9시쯤인가 속보나오길래 뭐 금방구하겠지 그 큰배가 가라앉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테니까
다들 뛰어 나왔으려니 했는데 아 점점 미치겠네요..
아 진짜 휴..
근데 원래 배가 뒤집어지면서 가라 앉는건가요? ㅠㅠㅠㅠ
원래 배 밑부분이 무겁지 않나요? 무식한 질문 죄송해요
ㅠㅠㅠ 구조된 학생이 얼마 안된다는데 아 정말 ㅠㅠㅠㅠㅠ
어디 다녀오면서 스마트폰으로 볼때...해경인가 가고 있다고 하고 ...금방 구하겠지....하고..있다가 점심때 티비보니..너무 놀라서...
특공대 파견 운운...일찍 조치하면 다 구조될줄 알았어요.
이렇게 멍청하고 무능한
해경이라니....나라가 총체적으로 뚫린거 같아요.금융사기부터....
원글님.....제가 그리 생각했었네요...
금방 구조되겠네 했는지....이건 완전 ......그냥 할말이 없네요....
구명조끼 다 나눠줬다길래 다 구조될줄알았는데...
첨에 굉음이 났다는걸 보면 배가 어딘가에 부딪치면서
한쪽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에 뒤집어 졌답니다 ㅠㅠ
남대문 불났을때도 조금 타다 말겠지 했지요...첨엔 저러다 말겠지...곧 꺼질꺼야...
오늘도 침몰되고 있다길래...완전 침몰 안되었으니 다 구조될거야 ..방송에서도 다 구조되었다고..
그렇게 된줄 알았지요...
근데근데...항상 이런식이예요..어린생명들 어찌하나요...
배가 암초에 부딪치며 충격을 받고 흔들리다
6분만에 기울기 시작했고 15분만에 물이 차기 시작했나봐요.
오히려 배가 크니 기울면서 미끄러져 탈출이 더 어려워지고
물까지 차니 배밖으로 나오기 힘든 상황 같아요.
침몰한 배의 선체 내를 수색하는 것도 배를 인양하는 것도 쉽지 않은가봐요.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르고 시야 확보가 취약한 상황인가봐요ㅠ.ㅠ
타이타닉 같은 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이런 사건으로 사망자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너무 무섭고 놀랍습니다
아이들 어쩌나요...
지금 방송 보는데... 암초가 있을수가 없다는데요.
수심이 거의 50미터라 거기에 암초가 있을리가 없다고 인터뷰 나오네요
배 자체에 결함이 있었을꺼라고 ㅠㅠ
움직이지 말라고 했던 초동대응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시간은 충분했던거 같은데...
기울어진건 순식간이었던듯하고
선체 안에서 가만히 배가 가라앉길 기다린꼴이네요
빨라서 다 구할줄 알았죠
누구랑 닮아 가네요.행정,해양경찰,선장*끼....가라 앉기전에 구명조끼 입고 재빨리 빠져 나오는게
최선아닌가요??기본 메뉴얼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만 한건....
어느주둥이에서 나온말이에요????
어떤 여고생이 ㅠㅠ 바다에서 아빠한테 문자 보냈다는데..
기울어져서 나가질 못한다고 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안전벨트하고 자리에 있으라고 했대요 ㅁㅊ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의 시간이 너무 안타까운거죠
어떤 멍청이 때문에...
우리 애들이 저 바다 밑에서 ㅠ.ㅠ
아침에 잠깐 82보구...
금방 수습될 사고 같은데
어쩌나요...기도해요............이런 글들보구..
호들갑도 가지가지다 욕 바가지로 하면서 하루종일 콩튀듯 바빠서 이제사 뉴스 보니...
대체 이게 뭔 일입니까. 선승인원도 오락가락 한다니
우리나라 수준이 정말 이정도인가요...휴
저도 너무 단순히 생각했어요.
배가 천천히 가라앉고 있고 전원 구조됐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고.. ㅠㅠ
소중한 생명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