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일이 바빠 뉴스를 일일이 못 보는데 왜 지금 당장 구조 못 하는거예요?

...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4-04-16 15:30:11
내일 아침부터 구조 가능하다뇨...
구명조끼 입고 물 위에 떠다니는 사람들은 저체온증때문에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IP : 123.141.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3:33 PM (1.235.xxx.157)

    더 이상 물위에 떠 있는 사람들은 없는걸로...보여요..ㅠ.
    몇시간 전부터 전문가들 나와 지금 이 상황에서 구조대 보고 들어가 구해 오라는건 그 사람들도 잘못되게 하는 거라고..비관적으로 말햇데요.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너무나 충격적이예요. 지금 이 상황이........

  • 2. ...
    '14.4.16 3:34 PM (123.141.xxx.151)

    아...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지 너무 기가 막힙니다...

  • 3. 에후
    '14.4.16 3:38 PM (121.141.xxx.92)

    오후 2시경 이후부터는 구조된 사람 없답니다. 그때까지 구조된 사람이 165명인가 168명이구요. 바다에 떠있는 사람 없어요. ㅠ.ㅠ

  • 4. ..
    '14.4.16 3:43 PM (118.36.xxx.143)

    배가 이미 39m 수심 아래로 침몰 했어요.
    사실상 인간의 힘으로 구조는 불가능한 상황이죠.ㅠ.ㅠ

  • 5. @@
    '14.4.16 3:4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유속은 엄청 빠르고 바닷속 시야가 20 센티정도에 불과하답니다, 그리고 바닷속 깊이 들어갈때 필수인
    감압장치도 현저히 부족하구요.

  • 6. ...
    '14.4.16 3:48 PM (123.141.xxx.151)

    아...39m라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네요
    아이들 어쩌나요... 손이 발발 떨리고 눈물이 납니다

  • 7. 3333
    '14.4.16 4:08 PM (211.227.xxx.124)

    mbn 보는데 해양구조전문가랑 대화하던데...앵커가 신경질적으로 왜 지금 구조를 빨리 못하냐? 그러니까 이 분도 좀 열이 받으셨는지...다 사랑하는 가족이 300명 있다고 칩시다..하면서 근데 여긴 더군다나 여객기라서 방문도 많고 문도 많아서 훈련받은 구조하는 사람들조차 위험합니다..지금 할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표류해서 구조되기를 바라는 거고...지금 들어가봐야 톡톡 두드려서 찾는 수 밖에 없다...나도 안타깝다..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다...하더군요..나도 답답하다...어떡하냐...하면서...

    그랬더니...앵커도 아...그렇군요...하면서 인터뷰 끝내시더라구요...

  • 8. 3333
    '14.4.16 4:09 PM (211.227.xxx.124)

    정말...선박사고는 굉장히 위험한 사고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17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2,033
371416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102
371415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496
371414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536
371413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942
371412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775
371411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261
371410 정말 짜증나네요... 6 ... 2014/04/16 1,565
371409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gem 2014/04/16 2,307
371408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애통 2014/04/16 27,293
371407 제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봐요 5 세월 2014/04/16 2,466
371406 뽐뿌에 수학여행가면서 글을 남긴 학생의 글에 댓글들이 몰리고 있.. 10 참맛 2014/04/16 6,529
371405 구명조끼 제대로 입는 방법(링크) 6 2014/04/16 3,114
371404 AFP, 北 박근혜 제안 ‘정신병자의 몽상’ 맹공격 light7.. 2014/04/16 1,338
371403 저희 옆집 어떻해요ㅠ ㅠ 24 정말이지.... 2014/04/16 30,953
371402 미안하다 미안하다 2 로뎀나무 2014/04/16 1,629
371401 이 와중에 천하장사 이만기는,,,ㅠㅠㅠ 11 글쎄요 2014/04/16 16,079
371400 에스비에스 배경 음악 2 스브스 2014/04/16 1,810
371399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9200억원.. 그대로 국회 통과 2 굴욕협정 2014/04/16 1,600
371398 살만큼 산 선장이 원망스럽네요. 19 . . 2014/04/16 5,594
371397 우리 이웃이잖아요 6 우린 이웃 2014/04/16 1,966
371396 정말. 4 여기 카나다.. 2014/04/16 1,329
371395 세월호 침몰속도가 빨랐던 이유 ㅠ 13 참맛 2014/04/16 14,171
371394 어떡하죠 공보의들 내일 아침에 그냥 오지말라고 하네요 9 ... 2014/04/16 6,671
371393 공무원들은자기 가족이 죽어나가야 움직일껀가? 2 공무원ㅡ.,.. 2014/04/16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