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꾸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나가는지....

뉴스끊자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4-04-16 14:43:13

뉴스를 보지 말까?

맘이 아파 미치겠다

구조안된 100여명은 ....어쩌지...

내 딸 또래 아이들도 있을텐데...내 나이 엄마들도 있을꺼고....

IP : 118.4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힘들어서
    '14.4.16 2:44 PM (115.126.xxx.100)

    뉴스 껐어요
    처음 속보뜰때부터 지금까지 울면서 봤더니 정신도 없구요
    벌써 중딩 아들 올 시간 다가오네요
    고딩 딸은 오늘 야자하고 11시 넘어야 올텐데
    아이들 보면 눈물이 날거 같아서 티뷔 끄고 정신 좀 차릴려구요 ㅠㅠ

  • 2. ...
    '14.4.16 2:45 PM (59.14.xxx.110)

    기사 검색만으로도 눈물이 나요.

  • 3. 회사에 앉아서
    '14.4.16 2:45 PM (115.22.xxx.148)

    일도 안되고...머리가 멍하네요...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네요

  • 4. 계속
    '14.4.16 2:48 PM (211.112.xxx.23)

    사고소식 쳐다보면서 있다보니.. 보낼까 말까 망설이다 보냈던 수학여행에서 우리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가까와오네요.

    아이가 돌아오면 꼭 안아줘야겠어요.
    (휴.. 이런 걱정하게 하는 수학여행 차라리 없어졌으면..ㅠ.ㅠ)

    그리고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꼭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ㅠ.ㅠ

  • 5. ..
    '14.4.16 2:51 PM (121.128.xxx.63)

    수학여행,신입생환영회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소중한 추억도 좋지만 사고가 너무잦아요.
    생명을 무릎쓰고 꼭 단체여행 보내야할까요?

  • 6. 나의평화
    '14.4.16 2:52 PM (180.230.xxx.215)

    뉴스에서 아이들 인터뷰 듣고 더 눈물났어요.
    목소리가 어찌나 앳되던지...버벅거리는게
    꼭 동갑내기 울 조카녀석 목소리같아서요 ㅠㅠ
    우리애는 유치원다니는 유아지만
    저번 대학신입생 사고부터 오늘까지..다 제 아이들같고 조카같고
    ...맘이 무겁네요

  • 7. 슬픔
    '14.4.16 3:30 PM (221.165.xxx.94)

    뭐라 말할수없게 슬픕니다
    나도 엄마라서 일까요
    자꾸 눈물이 나서 집안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305 얘들아 ‥ 엄마 2014/04/17 992
371304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1,070
371303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946
371302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152
371301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868
371300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212
371299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263
371298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2,043
371297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1,119
371296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805
371295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139
371294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786
371293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848
371292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315
371291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505
371290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341
371289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752
371288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610
371287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937
371286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806
371285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184
371284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604
371283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248
371282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744
371281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