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 한명 사망...ㅠ
1. ...
'14.4.16 1:28 PM (103.11.xxx.96)확인되엇다고 나오는데 에휴 정말 어떻해요....
2. 행복한곰
'14.4.16 1:28 PM (183.101.xxx.119)이름까지 나오네요.. 안 믿어져요.. 가족들 얼마나 슬플까요 ㅠㅠ 수학여행 간다고 많이 설레했을텐데.
3. ㅠㅠ
'14.4.16 1:29 PM (175.210.xxx.243)즐거운 수학여행 떠나서 이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정말 너무하네요..4. ..
'14.4.16 1:29 PM (1.235.xxx.157)아....정말 ....어린 학생들만이라도 ....기도했는데....가슴 아픕니다.
5. 어떡해요~~
'14.4.16 1:29 PM (14.32.xxx.157)수학여행간 아들~~
그 부모들 어떡하면 좋나요~~
제가 눈물이 철철납니다.6. 아 절망
'14.4.16 1:29 PM (182.218.xxx.68)정말 절망입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
7. ..
'14.4.16 1:30 PM (121.157.xxx.2)일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손에 잡히지 않네요.
가슴도 두근거리고 눈물나요.
불쌍해서 어쩌나요? 저 어린 학생들이 피어 보지도 못하고.8. 아~
'14.4.16 1:30 PM (122.40.xxx.41)눈물나네요 . 정말.
9. ...
'14.4.16 1:30 PM (124.49.xxx.88)조금전 동생하고 통화할때 학생들이 친구들 확인해서 문자보내줘서 명단 다 확인됐다구....
10반만 늦게 확인됐다구
학생 교사 모두 다 구조됐구 몇명은 병원에 있다구 들었는데.....
오보였으면...10. 아
'14.4.16 1:30 P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아..........ㅡ.ㅜㅜㅜㅜㅜㅜㅜㅜ............쿵 이네요 가슴이
11. ..
'14.4.16 1:31 PM (1.235.xxx.157)실종자가 108명 이라는데....진짜 어쩌나요.
어떡해요...12. ...
'14.4.16 1:31 PM (103.11.xxx.96)이름까지 나오는데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 제가 가슴을 두들기며 앉아있네요.
명복을 빕니다.13. 정현사랑
'14.4.16 1:31 PM (182.222.xxx.173)어쩌죠? 맘이 답답하네요 ㅠㅠㅠ
14. 슬프고 화가 나네요
'14.4.16 1:31 PM (183.102.xxx.20)어쩌나요 --
15. 블루
'14.4.16 1:31 PM (125.132.xxx.88)저도 아침부터 아무일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며 학생들 구조되고 모든 사람들 구조되기만을 정말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아..어떻게하나요. 울지않으려고해도 눈물이 자꾸흘러요,,
16. @@
'14.4.16 1:31 PM (118.139.xxx.222)아.....신원까지 파악되었군요...
진짜 날벼락이네요....
이제 사망자가 계속 나올까요????? 하늘도 무심합니다..진짜...울고 싶어요.....17. 어우어우!!!!!
'14.4.16 1:32 PM (180.71.xxx.85)조마조마하고 초조해서 오는전화도 못받겠고 일도 손에 안잡혀..
텔레비젼으로 뉴스를 보자니 답답해 미치겠어 눈에도 안들어오고
안절부절.. 아무것도 못하고 덜덜덜 하고 있는데..결국 이런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분하고 분합니다..
아우.. 아까워서.. 어쩐대요 정말 어뜩해요..18. ㅠㅠㅠ
'14.4.16 1:32 PM (182.218.xxx.68)기사 떴네요 정모군 2학년 ㅠㅠㅠ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19. ..
'14.4.16 1:32 PM (118.36.xxx.143)미칠 노릇이네요.젊은 사람들이... 마음이 찢어지네요ㅠ.ㅠ
20. ..
'14.4.16 1:32 PM (1.235.xxx.157)다 ..소중한 목숨들이지만 .................
제발 어린 학생들 희생자는 더 이상 안나왔으면 간절히 기도합니다.21. 제발...
'14.4.16 1:32 PM (180.64.xxx.130)몸살나서 지금껏 약먹고 누워있다가 지금 티비켜고 알았어요.
티비와82글 읽으며 조마조마하는중인데...
눈물나네요.
더이상 사상자가 없었으면..그 학생 부모님 어떻게해요 ...22. 강당 학부모님
'14.4.16 1:33 PM (14.52.xxx.59)보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던데 결국 사망자가 나오네요 ㅠㅠ
어쩌면 좋나요 ㅠㅠㅠ23. ㅠ.ㅠ
'14.4.16 1:34 PM (118.36.xxx.171)실종자는 발표된 인원보다는 적을거라고 하더군요.
사고가 나자마자 주변 어선들이 달려들어서 많이 싣고 갔대요.
아마 집계가 안되서 그럴거라는데 그러길 바라고요.
배 안 사정이 좋은 편이었다고 하고 그것도 믿고 싶고요.
그래도 봄이고 낮이라서 다행이고요.24. 명복을빕니다
'14.4.16 1:34 PM (1.249.xxx.207)아이키우는부모라..학생의 사망소식에 가슴이 무너집니다.ㅜ
정차웅 학생..ㅜㅜ그리고 여성직원분
명복을빕니다ㅜㅜ25. ...
'14.4.16 1:35 PM (1.227.xxx.250)베스티즈에서 올라온 글에
언니가 한국병원 응급실 근무한다며 17살 남자애 사망했다는 글이 있어 설마 했는데...ㅠㅠㅠㅠ26. ~~~
'14.4.16 1:36 PM (210.206.xxx.130)제발 어선들 집계가 안된거라 믿고 싶네요..
27. 세상에...
'14.4.16 1:36 PM (58.126.xxx.5)2학년 정차웅 학생이래요. 어떻게 해요.. 부모님 맘이 어떠실지 지금 눈물이 줄줄 납니다
28. ..
'14.4.16 1:38 PM (211.202.xxx.237)구출된 사람들 인터뷰 기사보니 사망자 더 나올듯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29. ..
'14.4.16 1:40 PM (1.235.xxx.157)태안 사고 얼마 됐다고...진짜 미치겠네요.
미치겟어요.30. 어흑
'14.4.16 1:42 PM (182.172.xxx.130)정말 눈물나요, 불쌍한 아이...생때같은 아이를잃은 부모님 어쩌나요
31. ...
'14.4.16 1:42 PM (39.117.xxx.129)가슴 아파요.
피어보지도 못한 꽃이 지단...
어쩌면 좋아요.32. ...
'14.4.16 1:47 PM (59.15.xxx.61)학생이...어쩌나요...어린아이인데...
아들 잃은 엄마는 어쩌라구...ㅠㅠ
그럼 다해서 3명이 사망한거네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33. ㅡ
'14.4.16 1:47 PM (115.139.xxx.183)아가야...
34. ...아
'14.4.16 1:55 PM (59.15.xxx.61)신원미상 남자가 학생이었네요.
사망자...2명...
명복을 빕니다.35. 썬맘
'14.4.16 2:04 PM (116.38.xxx.201)어뜩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3년전에 살던곳인데 제딸 고1이라 아는엄마들도 많아요..
아는 아이도 있을텐데 어뜩해요..불쌍해서.....살려주세요...제발....36. 제발
'14.4.16 2:45 PM (218.235.xxx.7)같은또래 아들이 있어서 정말 남일같지 않아요
사진으로 아이의 발을 봤어요 ㅠㅠ
다른 아이들은 제발제발 무사하기를... 그래서 무사히 돌아갈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