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사시는분 계세요? (여행관련 질문이에요.)

ㄷㄷ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4-04-16 12:26:44

울산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일찍 울산역가야하는데

이왕이면 저녁 때 볼거리 있는 근방에 숙소를 정하고 싶어서....

 울산시내 분위기 느낄 수 있거나 아님 저녁 때 놀러가기 좋은 곳?

어디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좋을지 궁금해요. (먹을것보다는 볼거리?)

아 그리고 저녁떄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고요 ^^

 

 

 

아 그리고 시내에서 울산역까지 택시타면 얼마나 나올까요? 버스로 1시간 거리던데..

 

울산역 근방은 놀거리가 없죠??

IP : 211.54.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4.16 12:31 PM (121.175.xxx.80)

    커다란 도시치고 울산만큼 삭박하고 문화적 공간이 취약한 곳이 없을 겁니다...ㅠ

    울산역 근방에 가볼만한 곳이라면...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언양 자수정동굴도 괜찮고 언양 소고기집들도 괜찮습니다.

  • 2. ..
    '14.4.16 12:42 PM (203.250.xxx.6)

    차라리 경주에서 주무시고 신경주역에서 십분거리인 울산역으로 가심이

  • 3. 울산이 고향
    '14.4.16 12:46 PM (124.195.xxx.103)

    번화가를 느끼고 싶으시면 삼산동이나 성남동쪽 둘러 보시구요.
    시간 많으면 언양 작천정이나 좀더 가서 석남사,통도사 좋구요. 간절곶, 울기등대, 대왕암 이런 곳도 좋아요.
    찾아보면 가 볼 곳 많아요.

  • 4. 울산이 시댁
    '14.4.16 1:46 PM (119.71.xxx.201)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 있는 울산현대호텔에 묵으세요
    근처 택시 기본요금거리에 일산지 해수욕장 유흥가 있어요
    볼건 없지만 밤바다라도 볼수있잖아요
    대왕암도 가깝고요
    울산 현대 호텔 바로 앞에 울산역가는 리무진 버스 서요
    출근시간 겹치면 장담할수없지만
    평상시에 50~70분 걸려요

  • 5. 윗분들 참
    '14.4.16 2:20 PM (61.79.xxx.76)

    매정하네요.
    타지고향이지만 울산 와 보니 너무 좋고 갈 곳도 많아요.
    삼산동 롯데 호텔 숙소 잡거나 공업탑 신정동 부근이 호텔 잡으면 인근 번화가예요.
    옥동에 울산 대공원 야경도 좋고 좋구요 인근에 월드컵 경기장이 있어요.
    그 곳도 좋아요.그 두곳만 봐도 하루 부족하죠. 그 인근에 울산대학교도 있구요.
    공업탑에서 울산역 가는 리무진이 대기하니까 아침에 타시면 딱 맞아요.
    택시 타면 요금이 많이 나오니까 꼭 역 리무진 버스 타시길요.
    동구도 볼 게 많은데 울산역 가려면 너무 멀어서 좀 추천이 ..

  • 6. 대공원
    '14.4.16 2:54 PM (118.39.xxx.193)

    바로 윗분 말씀하신 코스로 잡으세요...역에서 울산 대공원에 내려서 리무진 버스있어요5004번인가 ?
    공원 한바퀴 둘러보고 삼산동에서 숙박하세요.롯데 백화점 맞은편 현대 백화점입니다..두루 쇼핑도 하고 번화가도 돌고 하면 시간 금방 지나가요...담날 아침 공업탑까지 법원까지 버스로 와서 5004번 리무진버스
    시간표 보시고 그거타고 역으로 가세요.택시타면 넘 아까워요

  • 7. 대공원
    '14.4.16 2:55 PM (118.39.xxx.193)

    담날아침 법원까지 와서요....수정해요

  • 8. 울산이 나도 고향
    '14.4.16 2:57 PM (61.42.xxx.3)

    울산 사람들은 시간 나면 시내에서 안 놀아요~주위에 바다, 산, 사찰 많아서 다들 나가죠~
    경주며 부산 해운대며 다 1시간 이내 거리고.
    울산역 주위라면 통도사 좋겠네요. 언양에서 언양 불고기도 드시구요.
    울산 시내 안 유흥가를 말하신다면, 남구는 삼산동, 울산대학이죠 머. (동구 북구 잘 몰라요~)
    택시비는 삼산동 기준으로 25000원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자수정 동굴은 나도 안가봤네요~

    전 고향이라 그런가 울산이 좋아요.

    서울에서 사는데 사찰의 규모는 너무 실망 스럽고. 바다 가려면 몇시간씩 나가야 하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기 어려운 복잡한 서울에서 고향이 자주 그리워요. 그 초록만 가득한 자연이 부족하니까요.

    차로 30분만 나가면 바로 한적한 시골이고 바다이고 산맥(산이 아닌 산맥)이고...한우도 봉계가면 1인분이 2만원대로 네식구 10만원정도면 배부르게 먹고. 회는 또 어떻나요? 친구들도 얼마나 정이 많은데요. 저는 울산 가서 힐링해요~

    문화시설은 부족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59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970
371658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078
371657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886
371656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329
371655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838
371654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13
371653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579
371652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925
371651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20
371650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529
371649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798
371648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168
371647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185
371646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211
371645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465
371644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186
371643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7,954
371642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876
371641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772
371640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2,060
371639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753
371638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568
371637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904
371636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323
371635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