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 중반, 방송대 공부?

ㅜㅜ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4-04-16 12:01:50
저는 전문대 졸업이고
현재는 육아로 쉬고있어요

학사졸업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송대 편입했는데
전공이 내키지 않는건지
또 공부하는게 싫은지
영 하고픈 맘이 안나요

그래서 그만둘지 어쩔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 크면 다시일하겠죠..

인생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인 저는
    '14.4.16 12:20 PM (14.43.xxx.33)

    공부가 너무 재미있는데요.육아로 힘들어서 공부가 힘드실때죠.
    휴학했다가 애가 초등고학년만 되면 다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2. oops
    '14.4.16 12:24 PM (121.175.xxx.80)

    그런가하면
    언젠가 복직을 하실 거라면 그동안 육아를 하면서 조금은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지금의 자기자신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의미에서라도 꾹 참고 계속 학업을 계속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 3. ...
    '14.4.16 1:00 PM (122.32.xxx.2) - 삭제된댓글

    그게 혼자서 방송보며 하는거라 대단한 열정 아니면 느슨해지기 쉬워요. 저도 고맘때 3학년 편입으로 시작해거 이번학기마치면 졸업이네요. 중간에 한 3-4년 쉬웠다 시작했다 반복했구요. 누구 같이 공부할 사람 있음 제일 좋구요. 혼자시면 집에서 할 생각 마시고 카페든 도서관이든 나가세요. 그래야 집중되더라구요.

  • 4. 저도
    '14.4.16 1:05 PM (119.195.xxx.93)

    학사가 필요해서 방통대 들어갔다 (아가씨때였죠)
    결혼하고 애낳고 아이기르다 아이 어린이집 들어가서 적응하니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다시 시작했어요..과가 무슨과인지는 몰라도 천천히 생가하심이..
    "이왕 도전했으니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해봐"라고 격려하던 저의 신랑의 말을 대신 써봅니다..
    지금 육아로 지친 상태여서 그럴꺼예요..
    저 이번학기하면 졸업인데 둘째 출산으로 취업은 바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할거란 생각으로 만삭인 배 쓰다듬으며 오늘도 컴 앞에서 과제물 작성하다 잠시 82하면서 놀다 원글님께 격려차원으로 댓글 달아봅니다..늦게간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잖아요^^ 글고 공부 기회도 계속 오지도 않은 듯하고요!!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35 김신영 울면서 방송했다는 글을 보니 예전에 모씨 이혼하고 생방하.. 2 현실이..... 2014/07/25 4,576
400734 여기 주부들을 위해 선거개념 설명해드릴께요. qq 2014/07/25 552
400733 노회찬 후보님 사무실 위치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4/07/25 748
400732 빨래돌렸더니 날씨가 참;;; 3 빨래 2014/07/25 1,672
400731 님들 ..가슴에 하나씩,있는 돌은 무엇인가요? 19 인생그런거 2014/07/25 4,864
400730 갤럭시윈과 갤3중에 뭐가 날까요? 3 ... 2014/07/25 1,162
400729 손석희씨를 청문회에 왜 부르나요 8 점입가경 2014/07/25 2,967
400728 시댁 제사에 혼자도 가시나요? 35 1234 2014/07/25 3,457
400727 며칠전 엠비씨에서 세월호관련 방영했던게 어떤 프로죠? 1 프로명 2014/07/25 630
400726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6 급해요 2014/07/25 3,048
400725 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6 속보 2014/07/25 1,364
400724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848
400723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023
400722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176
400721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560
400720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991
400719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262
400718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076
400717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775
400716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084
400715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273
400714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33
400713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29
400712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40
400711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