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담은 진상짓인가요?

학원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4-04-16 07:16:29
저희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만 성적이 영 시원치 않네요...
전 사실 좀 조급해서 여기저기 학원상담을 다니면 저희 아이가 수학적 머리도 없고 그렇다고 정확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아이는 지금 선생님과는 호흡이 잘 맞아서 그렇다고 옮기기도 그렇고...

어제 전화로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솔직히 제가 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
아이는 선생님과 수업을 만족하는데 전 학원과 별도로 도와줄 수 있음 좀 도와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 선생님도 상문제를 완전히 소화를 못 하니 도와주는 것 좋다는데..
그러면서 중상 문제를 풀게 하고 그러면서 말 끝에 선생님 구해서 그 선생님과 수업하다가 맘에 들면 옮겨도 상관없다는데...
제가 학원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선을 넘은 것인지 ㅠㅠ

IP : 112.169.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7:30 AM (123.211.xxx.213)

    학원과 별도로 도와준다는 말은 과외도 할 수 있다는 말로 그샘에게 과외해줄 수 있냐 돌려 말한것과 같아요.
    원장이던 강사던 과외하는 알바하는분도 요즘 많아지고 있거든요. 돈이되니...

  • 2. ..몇점인지 몰라도..
    '14.4.16 7:50 AM (116.123.xxx.73)

    학원 다니는데 성적이 안오른아면
    그건 안맞는거에요
    학원은 성적올리러 가는건데.. 90이상이라서 선행위주면 몰라도..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집에서 따로 좀 봐주시고요

  • 3. 내 생각엔
    '14.4.16 9:04 A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

    똑같은 글을 읽고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하네요.
    저는 "우리 애한테 신경을 더 써주지 않는다면 다른 과외선생님에게 부탁할 생각이 있다" 라는말을 예의를 갖춰서 완곡하게 표현한거라고 그 과외샘이 이해한것같아요. 저도 그렇게 해석했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예의를 갖춰서 적절히 대답하신것같구요.
    님이 도와주는 부분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모르겠어요. 님이 같이 문제를 풀어준다는것인가요? 선생님도 그 부분을 모르니 저런답이 나온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89 깊은 슬픔.... 1 아.. 2014/04/21 1,237
372888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8 7시 2014/04/21 2,389
372887 함께해요/ 지역국회의원에게 바로 메일보낼수있어요 녹색 2014/04/21 716
372886 장하준 선생의 위로가 되어주는 메모 2 장하준선생 2014/04/21 2,110
372885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중 폭발, 화재 5 ytn속보 2014/04/21 2,527
372884 시신 상태라고 하네요 49 참맛 2014/04/21 26,184
372883 정몽준 아들에 대한 변희재 발언 11 7tkdns.. 2014/04/21 4,864
372882 이종인씨는 어떻게 됐나요? 7 ..... 2014/04/21 2,685
372881 감사합니다. 8 7890 2014/04/21 1,611
372880 이번주 시사주간지 표지 4 좃선은 역시.. 2014/04/21 1,695
372879 고등학생 의자 시디즈 중에서요.. 4 조언좀.. 2014/04/21 5,434
372878 7살 아들이 과학의 날이라며... ㅠㅠ 2014/04/21 1,159
372877 베이킹소다를 삶은 냄비에 뜨거운 채로 찬 물 닿아도 괜찮나요? 2 소다 2014/04/21 1,739
372876 세월호 침몰전 '선박 이상' 가능성 짙어.. 4 1111 2014/04/21 1,666
372875 실종자 가족들의 외침 '정부는 살인자다' 4 분노 2014/04/21 2,046
372874 시신 확인한 단원고 학부형, "아가, 조금만 자고 같이.. 8 미어집니다 2014/04/21 7,026
372873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19 답답 2014/04/21 4,542
372872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니??????????? 15 이놈의 정부.. 2014/04/21 1,790
372871 황우여 "한기호, 북쪽 얘기한 것이니 오해 없도록&qu.. 16 그밥에 그나.. 2014/04/21 2,111
372870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 부검 신청 10 아버지 심정.. 2014/04/21 4,912
372869 mbn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4/04/21 1,462
372868 팽목항 현장 소식입니다. 7 ㅠㅠ 2014/04/21 3,864
372867 남성지 '맥심', 5월호 발행 보류.."마냥 웃음을 팔.. 6 개념맥심 2014/04/21 2,780
372866 국공립 유치원 소풍가나요? 5 .... 2014/04/21 1,725
372865 세금내기 싫어요.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데.(냉무) 5 국가의 의무.. 2014/04/21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