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좀 조급해서 여기저기 학원상담을 다니면 저희 아이가 수학적 머리도 없고 그렇다고 정확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아이는 지금 선생님과는 호흡이 잘 맞아서 그렇다고 옮기기도 그렇고...
어제 전화로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솔직히 제가 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
아이는 선생님과 수업을 만족하는데 전 학원과 별도로 도와줄 수 있음 좀 도와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 선생님도 상문제를 완전히 소화를 못 하니 도와주는 것 좋다는데..
그러면서 중상 문제를 풀게 하고 그러면서 말 끝에 선생님 구해서 그 선생님과 수업하다가 맘에 들면 옮겨도 상관없다는데...
제가 학원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선을 넘은 것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