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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 사골육수를 하루 반 정도 상온에 놔뒀는데...

긴급질문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4-04-16 06:49:11

오늘 아침에 보니 몽글몽글 거품 같은 게 있네요.ㅠㅜ

냄새를 맡아보니 악취는 나지 않구요.

 

그제 곰탕집에서 끓인 걸 사와서 어제 아침에 조금 데워먹고

그대로 뒷베란다에 놔뒀거든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아님 냄새가 나질 않으니 먹어도 될까요?

IP : 183.97.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4.16 6:57 AM (183.97.xxx.209)

    지금 끓여보니 거품이 거의 없어지긴 했네요.
    혹 사골 고면서 다른 걸 섞은 걸까요?
    여전히 냄새는 안 나는 것 같은데...

    지금 아침식사로 떡국 끓이려고 다 준비해놨는데 버리려니 속상해요.

  • 2. 버리심이;;
    '14.4.16 7:00 AM (112.150.xxx.231)

    하루만 끓이지않고 상온에둬도
    날이 더워져 상해버리더라구요.
    전 그제 닭개장 버렸어요.
    전날 아침에 한번 끓였는데, 담날먹으려고보니 상했더라구요.

  • 3. 김흥임
    '14.4.16 7:0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하루에도 상합니다
    버리세요

  • 4.
    '14.4.16 7:04 AM (122.34.xxx.30)

    그거 이미 상하기 시작한 거에요. 아까워도 버리심이...
    요즘 기온에 실내에서 하룻밤만 둬도 웬만하게 간된 찌개류도 시큼하게 상하기 시작해요.

  • 5. 원글
    '14.4.16 7:06 AM (183.97.xxx.209)

    어떡해요?
    방금 떡 집어넣고 왔는데...
    떡 아까비...ㅠㅜ

  • 6. ㅇㅇ
    '14.4.16 7:10 AM (211.209.xxx.23)

    거품 일어난걸 어떻게 먹어요. ㅜ

  • 7. 원글
    '14.4.16 7:13 AM (183.97.xxx.209)

    네, 버릴게요.^^

    전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서 혹 첨가물 땜시 거품이 생긴 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ㅠㅜ

  • 8. 저도
    '14.4.16 7:1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며칠전 육개장 끓여놓은것 쏟아버렸어요.
    밤에 팔팔 끓여 놨는데 오후되니 이상해졌어요.
    찜찜해하며 먹느니 버리는게 나아요.

  • 9.
    '14.4.16 7:42 AM (110.70.xxx.119)

    거품은 변했다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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