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보니 몽글몽글 거품 같은 게 있네요.ㅠㅜ
냄새를 맡아보니 악취는 나지 않구요.
그제 곰탕집에서 끓인 걸 사와서 어제 아침에 조금 데워먹고
그대로 뒷베란다에 놔뒀거든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아님 냄새가 나질 않으니 먹어도 될까요?
오늘 아침에 보니 몽글몽글 거품 같은 게 있네요.ㅠㅜ
냄새를 맡아보니 악취는 나지 않구요.
그제 곰탕집에서 끓인 걸 사와서 어제 아침에 조금 데워먹고
그대로 뒷베란다에 놔뒀거든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아님 냄새가 나질 않으니 먹어도 될까요?
지금 끓여보니 거품이 거의 없어지긴 했네요.
혹 사골 고면서 다른 걸 섞은 걸까요?
여전히 냄새는 안 나는 것 같은데...
지금 아침식사로 떡국 끓이려고 다 준비해놨는데 버리려니 속상해요.
하루만 끓이지않고 상온에둬도
날이 더워져 상해버리더라구요.
전 그제 닭개장 버렸어요.
전날 아침에 한번 끓였는데, 담날먹으려고보니 상했더라구요.
지금은 하루에도 상합니다
버리세요
그거 이미 상하기 시작한 거에요. 아까워도 버리심이...
요즘 기온에 실내에서 하룻밤만 둬도 웬만하게 간된 찌개류도 시큼하게 상하기 시작해요.
어떡해요?
방금 떡 집어넣고 왔는데...
떡 아까비...ㅠㅜ
거품 일어난걸 어떻게 먹어요. ㅜ
네, 버릴게요.^^
전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서 혹 첨가물 땜시 거품이 생긴 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ㅠㅜ
며칠전 육개장 끓여놓은것 쏟아버렸어요.
밤에 팔팔 끓여 놨는데 오후되니 이상해졌어요.
찜찜해하며 먹느니 버리는게 나아요.
거품은 변했다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