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 끝에 심혜이 한말
그 보다 김희애를 견제하고 의심하는 말투던데..
어찌될까요?
김희애하고 유아인이 재물로 바쳐지는 걸까요?
그렇다고 머리좋은 김희애가 가만히만 있을것 같지도 않고..
1. 거기서
'14.4.15 10:45 PM (14.52.xxx.59)김희애가 머리가 좋나요?
시녀병에,저들보다 더한 속물이던데요
저러다 양쪽에서 팽당하고 빈털터리로 나앉게 생겼어요2. ..
'14.4.15 10:46 PM (115.21.xxx.34)밀회 싸이트 가면
설명에 스캔들을 스캔들로 덮는다 어쩐다 써있어요.
아마도, 김희애와 유아인건을 ㄱㄱㄱㄱㄱㄱ연막치기로 덮을려고 할거 같아요.
그걸 보고만 있진 않겠죠3. ....
'14.4.15 10:53 PM (58.225.xxx.25)김희애가 오랜 기간 심혜진의 비자금을 관리해왔잖아요. 저는 그동안 그거 보면서 결국 저 비자금 관리가 역으로 김희애를 칠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유아인을 전면에 내세운 입시비리, 재단운영 비리 같은게 터질거고 그게 심혜진의 비자금 관리까지 칠거 같고 그 과정에서 심혜진이나 그 그룹이 김희애한테 독박 씌우는걸로 끊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4. ㅇㅇ
'14.4.15 10:55 PM (122.34.xxx.61)뭐라고 했는지 저도 못들었는데 뭐라 말했는지 들으신 분??
5. ...
'14.4.15 10:58 PM (119.194.xxx.108)심혜진이 김희애한테 얘기하고 김희애가 다시 생각하는 장면까지 나왔던 대사.. 뭐라고 한거죠? 두번 나왔는데도 무슨 말인지 안들려요.
6. 특별히
'14.4.15 10:59 PM (112.159.xxx.204)심혜진이 무슨 말을 했던가요?
니가 모르는게 어딨니? 라고 한거같은데7. 폴고갱
'14.4.15 11:00 PM (119.198.xxx.130)저두요 무슨 제자..뭐라고 했는데
8. ㅇㅇ
'14.4.15 11:01 PM (122.34.xxx.61)아 답답하다 뭐라 했는지 들으신분!!!
9. 생각이ㅜㅠ
'14.4.15 11:02 PM (119.69.xxx.216)네가만든 예쁜제자 아닌가요?
10. 폴고갱
'14.4.15 11:05 PM (119.198.xxx.130)네가만든 예쁜제자 가 맞나요?
그래서 심해진이 혜원한테 선재를 맡겼군요
무슨일 생기면 덤탱이 씌우려고..11. ..
'14.4.15 11:06 PM (122.34.xxx.39)왕비서인지 심혜진비서 있잖아요.
김희애랑 친구라면서 심혜진한테 심증 뭐라고 하는데
친구고 뭐고 소용없구나 했어요.12. floral
'14.4.15 11:11 PM (122.37.xxx.75)심혜진이 오혜원에게
'네 예쁜제자 연주회 만들어주느라
고생했으니 쉬라'는 식으로 말하지않았나요?
그후,
비서 불러서
'오혜원 연애하는거 같지 않냐'
물었고, 오혜원 친구인 그 비서왈
'오혜원이 친구들 사이에 연애불구자로 통했었는데..
심증이 있다'
고 한것같은데요..13. 생각이ㅜㅠ
'14.4.15 11:12 PM (119.69.xxx.216)심혜진이 전부터
둘사이관계 눈치채고 일부러 더 불붙게하려고
유아인을 전담시킨듯해요.
그래야 그거 약점잡아 김희애를 관리하기 편하고 큰일터지면
둘 스캔들로 무마시키려하겠죠
그래두 막판엔 김희애가 그동안 관리했던 비자금관련해서
복수하지않을까싶네요 ㅋ14. 김희애
'14.4.15 11:15 PM (61.254.xxx.82)다 아니 불안해서 약점잡아두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15. 네네
'14.4.15 11:16 PM (221.147.xxx.203)회장 연행되어 가고
영우가 진상한판 부리고 나서
한마담이 궁시렁거리다가 마지막에
'네 예쁜제자 연주회 만들어주느라
고생했으니 들어가 쉬어~'
'괜찮으시겠어요?'
'ㅇㅇ 너도 사생활이 있잖니'
라고 말한 것 같아요16. 폴고갱
'14.4.15 11:16 PM (119.198.xxx.130)결국 머리싸움이네요ㅋㅋ
더럽게 머리만 굴리다 망하는..
그바닥이 그렇죠17. 어찌 이 드라마는
'14.4.16 12:47 AM (1.236.xxx.49)시청자들보다 더 개인사생활을 눈빛 말투 촉 하나만가지고 이리 파악을 잘하는지원..
그나저나 그 작은 여우라는 오혜원도 자기 빼고는 자기의 불륜을 다 안다는..?? ;;;;18. ...
'14.4.16 1:00 AM (58.225.xxx.25)김용건이 검찰에 소환되고 그 후의 대화씬 말이죠?
심혜진: 넌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됐어?
김희애: 죄송합니다. 사무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심혜진: 이게 기회가 될지 고비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 소득없이 수습되면 좀 아까울거야.
김희애: 글쎄요..
심혜진: 일단 들어가 쉬어. 예쁜 제자, 연주회 만들어 주느라 애 많이 썼는데.
김희애: 괜찮으시겠어요? 제가 같이...
심혜진: 아니야. 너도 사생활이 있는데...
김희애: 저 그럼...안녕히 주무세요.
대사 외에 행동, 표정, 눈빛까지 같이 보면 이미 심혜진은 김희애-유아인의 관계를 충분히 파악했고, 심혜진이 눈치챘다는걸 김희애 역시 알아챘던 씬이었어요. 큰 여우와 작은 여우의 수 싸움이라고나 할까.19. 무슨 여우가
'14.4.16 4:30 AM (122.128.xxx.79)도둑연애를 그리 티나게 하는지.
서로 조심하자고 하면서 연습실 카메라 꺼달라 요구하고
외박하고, 밤중에 사라지고, 뒤풀이 있는 회식도 둘만 안가고...ㅉㅉ20. 아마도
'14.4.16 6:52 AM (14.39.xxx.238)혜원은 다 잃고 또는 다 버리고 피아노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거기서 혜원이 40쯤 된거져?
제 사회적 위치는 한참 낮지만
혜원이 집이나 직장에 느끼는 감정들 충분히 이해가고
선재와 바람나는 감정도 공감되요.
제가 혜원이라면 바람은 바람...선재 보내고
남편 잘 살게 내 일로 피해보지 않게 하고
피아노로 돌아갈듯.21. 나무
'14.4.16 8:01 AM (121.169.xxx.139)무슨 여우가님..
몸이 통하고나니 그 어떤 이성도 마비되나봐요
연애 단계에서 저 단계가 제일 정신줄 놓을 때인 듯... ㅎㅎ22. 미래소녀
'14.4.16 1:13 PM (180.70.xxx.178)딴소리.
한참 즐겁게 보는 중이지만 결말이 어쩐지 슬플거 같아요.
이선재 앞날을 위해 오혜원은 이별을 결심하고
그저 악귀형으로 남아 그 곁을 맴돌것 같은 예감..
아.. 벌써 슬프다.23. ..
'14.4.16 7:42 PM (218.50.xxx.217)난 조인서교수 & 지민우도 심상치않아보임.. 음란마귀가 씌였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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