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진영이 이렇게 노래 잘했던가요?

놀라워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14-04-15 21:36:08

지지난주에 했던 7080 다시보기로 보는데  현진영 나왔거든요?

 

그런데 노래 왜이리 잘해요?

 

원래 이렇게  잘했어요?

 

현진영고진영고 할땐 제가 어렸을때고 댄스곡이라서 노래 잘하는지까진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완전 다시 봤네요.

 

너무 놀라워요.

IP : 114.93.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진영 아버지
    '14.4.15 9:40 PM (121.162.xxx.53)

    아버지도 재즈음악에 조예가 깊었고 음악 하는 사람이었다던데.. 아예 이무것도 모르고 춤만추고 연예인이 목표였던 사람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집도 어릴적에 잘살았다고..
    현진영도 자기 관리만 잘됐어도 괜찮았을텐데...

  • 2. 갱이
    '14.4.15 9:40 PM (211.193.xxx.50)

    성대굵기의 차이로 인한, 음의 미묘한 변화를 알기위해 일부러 살도 찌운다는 인터뷰보고 달리보이더군요

  • 3. 현진영
    '14.4.15 9:41 PM (110.47.xxx.111)

    원래 격렬하게 춤추면서도 흔들리지않고 노래 잘하는가수로 유명했어요

  • 4. ...
    '14.4.15 9:45 PM (175.223.xxx.245)

    시대를 앞서갔죠
    노래, 춤, 작사, 작곡
    이미지와 약물땜에 평가절하된 대표가수
    윗분말씀대로 전설입니다 현진영

  • 5. ...
    '14.4.15 9:46 PM (58.148.xxx.136)

    노래 잘 했던 걸로 기억해요.

  • 6. 정말
    '14.4.15 9:56 PM (110.15.xxx.205)

    잘부르더라구요 저도 원래저렇게 노랠 잘불렀었나 하면서 진심 감탄하면서 들었어요
    한창 잘나가던시절엔 ㄱ냥 흔한 댄스가수려니 했었는데 ...

  • 7. 춤 추면서
    '14.4.15 9:56 PM (14.52.xxx.59)

    호흡 안 떨어지는 몇몇 가수 중 한명이죠
    자기관리만 잘됐어도 레전드가 됐을텐데...

  • 8. 정말
    '14.4.15 9:59 PM (114.93.xxx.253)

    보석의 재발견이네요.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레전드....... 꼭 다시 명성 되찾길 바랍니다.

  • 9. 이어서
    '14.4.15 10:00 PM (114.93.xxx.253)

    나오는 이상은 언니는 나이가 보이네요.
    피부가 약해서 노화가 빠른 체질인거 같아요.

  • 10. ---
    '14.4.15 10:00 PM (217.84.xxx.100)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너무 일찍 태어났죠.
    저는 사실 서태지때도 놀랐지만 ( 못 듣던 스타일이니까요)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정말 춤추고 싶게 만드는 꿈틀거리게 하는 힘이 있었어요.
    (공부만 하던 범생입니다 )

    유승준이나 비 보다 더 핫한 솔로 댄스가수 될 수 있었는데...
    약물 문제가 워낙 컸어요.

  • 11. 몇년전에
    '14.4.15 10:08 PM (14.52.xxx.59)

    유희열 프로에서 청춘나이트인가 했었는데
    현진영 나와서 전주곡 나오자마자 관객들이 일시에 팔을 쫙 뻗던 기억이 ㅎㅎㅎ
    이수만이 현진영땜에 땅을 쳤다는 말이 있죠

  • 12. 태양의빛
    '14.4.15 10:21 PM (221.29.xxx.187)

    원래 격렬하게 춤추면서도 흔들리지않고 노래 잘하는가수 // 22222 현진영씨도 그렇고, 박남정씨도 그렇지요.

    덕분에 오랜만에 현진영 고 진영 고 듣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13. 재밋는건
    '14.4.15 10:26 PM (122.34.xxx.34)

    현진영이 sm 1기생 ...

  • 14. 대단한 가수
    '14.4.15 10:42 PM (180.224.xxx.207)

    라이브 보면 전율이 입니다. 15년전 야외 무대에서 공연 봤는데
    현진영이 저렇게 대단한 가수인 줄 처음 알았어요
    몸이 많이 불어 있었는데도 격렬한 춤 추면서 음 하나 떨리지 않고 가창력 폭발!!!
    사람들 순식간애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죠.
    노래도 워낙 잘하고 무대 매너도 대단합니다.

  • 15. ㅇㅇ
    '14.4.15 10:48 PM (218.146.xxx.146)

    현진영 원래 흐린기억속의 그대 부를 때도 춤추면서 노래가 가능한 유일한 댄스가수 소리 들었었어요.
    그런데 그의 진가는 암흑기를 지나고 나서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약물 문제 있고 나서의 그의 노래실력은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춤추면서 부르는데도 cd로 듣는거보다 더 잘해요. 보아의 보컬 트레이너였다고 해요. 러닝머신 위에서 뛰면서 부르기, 물구나무 서서 노래 부르기 등등 별 희한한 방법을 다 쓴다데요.
    현진영 솔로곡 중에 '요람' 한번 들어보세요. 진짜 명곡

  • 16. 미남
    '14.4.15 11:21 PM (211.36.xxx.74)

    노래도 잘하지만 얼굴도 참 잘생겼어요 살만 좀 빼면 완전 미남이죠

  • 17. 또마띠또
    '14.4.15 11:21 PM (112.151.xxx.71)

    그시대에 춤추면서 노래하는 사람중에 노래 잘하는 사람 꽤 되요.
    김완선도 못부르지 않았고, 나미도, 현진영도

    젤 놀라웠던건 박남정!
    전에 라디오에서 발라드 부르는데 깜짝 놀랬어요? 왜 저 사람은 시대에 안맞게 계속 댄스타령일까? 노래도 잘하면서...

  • 18. 또마띠또
    '14.4.15 11:23 PM (112.151.xxx.71)

    흐린기억속의 그대를 저만 좋아한건 아니었군요...
    저는 댄스곡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흥이 나던 댄스곡!

  • 19. 나미는
    '14.4.15 11:44 PM (14.52.xxx.59)

    당시 연령이 좀 되서 숨차서 노래 못했어요
    김완선도 립씽크 많이 했고,원래도 가창력이 뛰어나진 않았죠
    자기 스타일이 뚜렷해서 인정은 받았지만요
    박남정은 노래 잘해요
    현진영 리즈시절 화면이 화질이 너무 안좋은게 천추의 한이에요

  • 20. 또마띠또
    '14.4.16 12:08 AM (112.151.xxx.71)

    저는 김완선은 진짜 못부르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요즘 아이돌들 노래 열심히 연습해서 되는 평균치는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놀람.

  • 21. ....
    '14.4.16 1:24 AM (58.143.xxx.210)

    작년인가 불후의 명곡에서 잠깐 나왔어요. 문희준, 은지원이랑 콜라보할때...
    저 정도 실력였나 깜짝 놀랐는데...특히 2명이랑 실력 차이가 너무 나서 비교됨.
    실력은 최고인데 자기관리에서 무너져서 묻힌게 안타까운 인물...

  • 22.
    '14.4.16 5:48 AM (122.36.xxx.75)

    후드티 뒤집어쓰고 팔다리 교차하면서 미친듯이 흔들었던 나의 어린시절이 급 생각나네요 ㅋ

  • 23.
    '14.4.16 9:22 AM (123.111.xxx.13)

    ㅇㅇ님, 요람 정말 좋죠?
    진짜 널리 알리고 싶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다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요람' 강추입니다.

  • 24. ^^
    '14.7.29 5:17 PM (114.93.xxx.9)

    2014.4.6 708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37 자기주도학습 프로가 있었던 거 같은데요 어디 2014/05/18 722
380236 노원서로도 전화부탁드려요. 11 해바라기 2014/05/18 1,219
380235 조만간 이루어지길 3 소원 2014/05/18 629
380234 내일 담화문발표후 uae로 떠남 27 떠난다 2014/05/18 7,354
380233 박통 명동성당 세월호추모미사 지금참석 26 2014/05/18 3,732
380232 집회의 자유 명시 - 헌법 ... 2014/05/18 480
380231 남이 아플 때 바라보지 않으면....곧 내일이 될수도 있단 교훈.. 6 산교훈 2014/05/18 1,162
380230 [조작의 실체] 음란영상 처형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건재 .. 10 우리는 2014/05/18 3,341
380229 회원님들, 일상 글에 꼭 (그네추방) 머릿말 붙여주세요. 20 사진 2014/05/18 1,540
380228 종로경찰서 전화 - 어제 연행되신 분들 석방건 8 데이 2014/05/18 1,671
380227 강제연행되신분들 풀려나셨나요..? - 관련 법률 함께 올림.. 2 ... 2014/05/18 758
380226 우리동네 홈플도.,즐겨라 대한민국 6 ㅡㅡ 2014/05/18 1,468
380225 가만히 대기하라고 안내방송한 승무원 강모씨 9 ... 2014/05/18 8,160
380224 알바 175.223.xxx.227 밥먹다 나가버린 엄마의 분노 7 그림 2014/05/18 1,284
380223 (이시국에죄송하지만)이민대행취소시 계약금환불건에 대해서 빈스마마 2014/05/18 853
380222 속보)내일 아침9시 박그네 대국민담화 발표 26 .. 2014/05/18 3,761
380221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13 늘처음처럼 2014/05/18 2,841
380220 옷닭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면담시 흘린 눈물 사진도 조작이라네요... 9 우리는 2014/05/18 3,028
380219 (세월호 참사 잊지 않아요) 시어머니와의 갈등일까요 12 걱정 2014/05/18 2,275
380218 오늘 서울 집회 일정 6 나거티브 2014/05/18 1,273
380217 안철수·김한길 텃밭에서 경찰 '신변보호' 요청…왜? 66 철수한길아웃.. 2014/05/18 2,978
380216 "기레기가 일어나겠습니다." 5 저녁숲 2014/05/18 2,016
380215 지금 상황이 실신할 판임 27 건너 마을 .. 2014/05/18 7,531
380214 뉴스타파(5.17) - KBS 김시곤 국장 폭로영상 공개 8 lowsim.. 2014/05/18 1,475
380213 현*자동차 광고 저만 거슬리나요? 23 음모론인가?.. 2014/05/18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