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말이 많지만....그래도 잘 쓰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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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식을 쓰고 있는데, 용량이 작아서 좀 큰 걸로 바꾸려고 보니....뚜껑식은 옆으로 많이 넓네요.

싱크대를 맞추면서 김냉 자리가 별로 넓질 않는데, 아무래도 스탠드형이 위로 길고 옆은 더 짧으니 좁은 공간에선

괜찮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스탠드형은 고장이 잘 난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아서요. 지금 쓰는 김냉처럼 딤채스탠드형을 사면 후회할까요?

김치가 많지 않고 얻어먹는 형편이라 위 몇칸은 냉동고로 써보고 싶은데...김냉을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친정이건 어디건 제 주위엔 모두 뚜껑형만 쓰니, 과연 스탠드형이 괜찮은지 여기 82에 여쭤봅니다.

[딤채 스탠드 4년쨰]

원글님 생각처럼 위는 냉동칸으로 잘 쓰고 있구요. 김치는 아주 조금씩 사 먹느라 거의 안들어있고, 맨 아랫칸은 곡식 저장고로 쓰고있고요. 중간은 야채나 과일 넣어두는데 오래는 못둡니다. 얼어버려서요.

허리에 탁월하게 좋다고해서 샀는데요. 정말 탁월하게 좋네요. 엄마네 딤채 뚜껑형은,,,사용시에 쩔쩔 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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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먹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두세통은 되는데, 스탠드형에 김치보관하면 영 아닐까요?

그리고, 기존 딤채를 또 하나 갖고 있으면 김냉 둘에 큰기본냉장고 하나 해서 도합 세개나 되는데...너무 무리겠죠? 버리는게 정답일까요? 고장도 안났고, 단지 사이즈가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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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데 김치는 얼마 안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