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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심,안심으로 미역국 끓일 수 있을까요?

고기 조회수 : 11,617
작성일 : 2014-04-15 19:59:45

고기 구워 먹는 걸 좋아해서 등심, 안심을 많이 사놨어요.

 미역국이 먹고 싶은데 구이용을 국거리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등심과 안심 중에 어떤 부위가  국거리로 더 적합할까요?

IP : 118.36.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5 8:01 PM (110.70.xxx.69)

    꽃등심으로 미역국끓여봤어오ㅡ.ㅡ

    등심으로 하세요

  • 2. ..
    '14.4.15 8:03 PM (223.62.xxx.70)

    등심요. 등심이 국거리의 가격면에서 최고봉 아닌가요..

  • 3. 고기
    '14.4.15 8:05 PM (118.36.xxx.143)

    안심이 더 많은데 섞어서 하면 어떨까요?
    안심은 국거리로 전혀 아닌거예요?

  • 4. 그럼요
    '14.4.15 8:05 PM (183.96.xxx.227)

    등심으로 국 끓이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국거리보다 훨씬 맛납니다
    돈이 문제지 ;;;;

  • 5. ..
    '14.4.15 8:06 PM (223.62.xxx.70)

    안심은 지방이 없어서 별로..?

  • 6. 등심추천
    '14.4.15 8:12 PM (222.98.xxx.130)

    돈이 문제지 맛은 뭐~~~
    안심은 지방이 적으면서 부드런 맛으로 먹는건데 국 끓이면 별로일 듯 해요

  • 7. 안심
    '14.4.15 8:13 PM (121.147.xxx.125)

    을 먼저 마늘 넣고 간장과 참기름으로 달달 볶다가 잘 익은 고기를 건져내고

    건져낸 고기는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미역을 넣고 다시 참기름 간장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고 넉넉한 시간으로 푹 끓인 후

    미역국 먹을때마다 볶아놓은 안심을 꺼내 국그릇에 먹을 만큼 넣고 먹어요.

    안심 고기가 부드러워서 많이 끓이면 고기 맛이 없어져요.

  • 8. 고기
    '14.4.15 8:18 PM (118.36.xxx.143)

    안심은 국으로 끓이면 맛이 없군요.
    등심으로 끓여야 겠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9. 안심이 짱
    '14.4.15 8:23 PM (59.187.xxx.99)

    아니요. 안심으로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육즙 좋기로 최고인걸요.

  • 10. 안심
    '14.4.15 8:28 PM (121.147.xxx.125)

    제 말은 부드럽고 연해서

    고기를 따로 냉장해 놓고 국 끓일때마다 먹을만큼만 넣으라는 거에요.

    미역국 한 끼니만 끓여 드실 거 라면 모를까

    몇 끼니 먹을 거 끓여 놓으면 먹을때마다 끓이고 끓을때마다 안심 맛난 즙이 미역국에 우러나

    정작 고기맛이 제대로 안난다는 말씀

  • 11. ...
    '14.4.15 8:29 PM (1.247.xxx.201)

    기름이 적어서 안심이 더 낫지요.
    등심 기름 많은데 끓여놓으면 하얀기름으로 덮힐껄요. 트렌스지방덩어리.

  • 12. 고기
    '14.4.15 8:29 PM (118.36.xxx.143)

    반가운 소리네요.
    조심스레 섞어서 끓여야 겠어요.감사합니다.~

  • 13. 안심님
    '14.4.15 8:31 PM (118.36.xxx.143)

    네~ 그 말씀이였군요.
    감사합니다.~

  • 14. 김태선
    '14.4.15 9:16 PM (210.99.xxx.34)

    미역국에는 소고기 부위가 양지가 좋구요
    무우넣고 경상도 소고기 무국 끓일적에는 안심+등심이면 더 구수하고
    정도껏 기름이 나와 좋습니다.

    현재 등심과 안심이 있을 경우 등심 3분의 1, 안심 3분의 2 넣고 끓여보세요.
    안심은 부드러운 반면 기름이 적구요
    등심은 구수하고 맛이 좋은 반면 기름이 많습니다.

    저는 소고기 미역국 끓일적에 먼저
    참기름을 조금 적게 넣어 미역을 넣거 들글 볶고
    다음 소고기를 넣어 다시 들들 뽂다가
    국간장넣고 다시 들들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 고기가 익었다면 물을 부어
    국간장으러로 간을 하구요(어느정도 싱겁게)
    다 끓인 후 어느 정도 식으면 굵은 소금으로 싱거운 부부늘 채웁니다.
    그리고 미역은 돌미역으로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면 정말 맛납니다.
    나중 더 끓일수록 더욱 구수하고 맛납니다.

  • 15. 김태선
    '14.4.15 9:18 PM (210.99.xxx.34)

    들글->들들
    부부늘->부분을

    으로 수정

  • 16. ...
    '14.4.15 9:46 PM (58.231.xxx.143)

    안심은 스튜로 국물요리 하잖아요.
    등심은 기름기때문에 맛있게 구워 드세요.
    기름 둥둥 국은 안 좋을거 같아요.

  • 17. 댓기리 입니다,
    '14.4.15 10:43 PM (125.176.xxx.188)

    더 맛나요.
    등심으로 끓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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