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심,안심으로 미역국 끓일 수 있을까요?

고기 조회수 : 10,880
작성일 : 2014-04-15 19:59:45

고기 구워 먹는 걸 좋아해서 등심, 안심을 많이 사놨어요.

 미역국이 먹고 싶은데 구이용을 국거리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등심과 안심 중에 어떤 부위가  국거리로 더 적합할까요?

IP : 118.36.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5 8:01 PM (110.70.xxx.69)

    꽃등심으로 미역국끓여봤어오ㅡ.ㅡ

    등심으로 하세요

  • 2. ..
    '14.4.15 8:03 PM (223.62.xxx.70)

    등심요. 등심이 국거리의 가격면에서 최고봉 아닌가요..

  • 3. 고기
    '14.4.15 8:05 PM (118.36.xxx.143)

    안심이 더 많은데 섞어서 하면 어떨까요?
    안심은 국거리로 전혀 아닌거예요?

  • 4. 그럼요
    '14.4.15 8:05 PM (183.96.xxx.227)

    등심으로 국 끓이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국거리보다 훨씬 맛납니다
    돈이 문제지 ;;;;

  • 5. ..
    '14.4.15 8:06 PM (223.62.xxx.70)

    안심은 지방이 없어서 별로..?

  • 6. 등심추천
    '14.4.15 8:12 PM (222.98.xxx.130)

    돈이 문제지 맛은 뭐~~~
    안심은 지방이 적으면서 부드런 맛으로 먹는건데 국 끓이면 별로일 듯 해요

  • 7. 안심
    '14.4.15 8:13 PM (121.147.xxx.125)

    을 먼저 마늘 넣고 간장과 참기름으로 달달 볶다가 잘 익은 고기를 건져내고

    건져낸 고기는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미역을 넣고 다시 참기름 간장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고 넉넉한 시간으로 푹 끓인 후

    미역국 먹을때마다 볶아놓은 안심을 꺼내 국그릇에 먹을 만큼 넣고 먹어요.

    안심 고기가 부드러워서 많이 끓이면 고기 맛이 없어져요.

  • 8. 고기
    '14.4.15 8:18 PM (118.36.xxx.143)

    안심은 국으로 끓이면 맛이 없군요.
    등심으로 끓여야 겠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9. 안심이 짱
    '14.4.15 8:23 PM (59.187.xxx.99)

    아니요. 안심으로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육즙 좋기로 최고인걸요.

  • 10. 안심
    '14.4.15 8:28 PM (121.147.xxx.125)

    제 말은 부드럽고 연해서

    고기를 따로 냉장해 놓고 국 끓일때마다 먹을만큼만 넣으라는 거에요.

    미역국 한 끼니만 끓여 드실 거 라면 모를까

    몇 끼니 먹을 거 끓여 놓으면 먹을때마다 끓이고 끓을때마다 안심 맛난 즙이 미역국에 우러나

    정작 고기맛이 제대로 안난다는 말씀

  • 11. ...
    '14.4.15 8:29 PM (1.247.xxx.201)

    기름이 적어서 안심이 더 낫지요.
    등심 기름 많은데 끓여놓으면 하얀기름으로 덮힐껄요. 트렌스지방덩어리.

  • 12. 고기
    '14.4.15 8:29 PM (118.36.xxx.143)

    반가운 소리네요.
    조심스레 섞어서 끓여야 겠어요.감사합니다.~

  • 13. 안심님
    '14.4.15 8:31 PM (118.36.xxx.143)

    네~ 그 말씀이였군요.
    감사합니다.~

  • 14. 김태선
    '14.4.15 9:16 PM (210.99.xxx.34)

    미역국에는 소고기 부위가 양지가 좋구요
    무우넣고 경상도 소고기 무국 끓일적에는 안심+등심이면 더 구수하고
    정도껏 기름이 나와 좋습니다.

    현재 등심과 안심이 있을 경우 등심 3분의 1, 안심 3분의 2 넣고 끓여보세요.
    안심은 부드러운 반면 기름이 적구요
    등심은 구수하고 맛이 좋은 반면 기름이 많습니다.

    저는 소고기 미역국 끓일적에 먼저
    참기름을 조금 적게 넣어 미역을 넣거 들글 볶고
    다음 소고기를 넣어 다시 들들 뽂다가
    국간장넣고 다시 들들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 고기가 익었다면 물을 부어
    국간장으러로 간을 하구요(어느정도 싱겁게)
    다 끓인 후 어느 정도 식으면 굵은 소금으로 싱거운 부부늘 채웁니다.
    그리고 미역은 돌미역으로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면 정말 맛납니다.
    나중 더 끓일수록 더욱 구수하고 맛납니다.

  • 15. 김태선
    '14.4.15 9:18 PM (210.99.xxx.34)

    들글->들들
    부부늘->부분을

    으로 수정

  • 16. ...
    '14.4.15 9:46 PM (58.231.xxx.143)

    안심은 스튜로 국물요리 하잖아요.
    등심은 기름기때문에 맛있게 구워 드세요.
    기름 둥둥 국은 안 좋을거 같아요.

  • 17. 댓기리 입니다,
    '14.4.15 10:43 PM (125.176.xxx.188)

    더 맛나요.
    등심으로 끓여봤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342 금태섭, 안철수와 김한길 비판 29 .. 2014/07/08 3,196
395341 아주옛날 이 순정만화책 보신분계세요? 40 혹시.. 2014/07/08 7,080
395340 단원고 유가족들 팽목항까지 750km 십자가 지고 대장정 34 십자가 2014/07/08 2,824
395339 초딩 6 성적 조언좀 해주세요 6 심란한 초딩.. 2014/07/08 1,795
395338 조금만 흥분하거나 거짓말해도 얼굴 뻘개지는 분 계세요? 7 ll 2014/07/08 1,661
395337 (세워호잊지않을게) 클래식 고수님 곡 좀 찾아주세요 1 비발디는 맞.. 2014/07/08 731
395336 돈 아까울걸 몰라요. 7 돈 아까운걸.. 2014/07/08 2,188
395335 중국장가게로 휴가가려구요.. 5 혁이맘 2014/07/08 2,419
395334 임신하셨을때 남편한테 이것저것 사오라 부탁하셨나요? 8 ........ 2014/07/08 1,535
395333 마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못 끊는다네요 8 ..... 2014/07/08 5,264
395332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6 마트 아줌마.. 2014/07/08 1,731
395331 드라이로 머리손질하고 잠시후면 제자리로.... 7 머리고민 2014/07/08 2,262
395330 비빔밥 재료 (나물류)10인분 만들어야 하는데 양을 어느정도 .. 7 질문 2014/07/08 2,036
395329 이런 경우 어찌 하나요.. 3 갈등 2014/07/08 1,021
395328 나비가 자꾸 맴돌고 따라오는거요. 13 궁금 2014/07/08 4,522
395327 유기견... 20 산이 2014/07/08 1,891
395326 전남친의 옷을 어떻게 버릴까요 12 정리 2014/07/08 3,110
395325 저 맘 다스리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6 참자 2014/07/08 1,879
395324 바그네의 무지개색 5 무지개 2014/07/08 1,103
395323 대체 남의집 카드명세서는 왜 뜯어볼까요? 12 .. 2014/07/08 3,820
395322 학부모와 다단계 .. 2014/07/08 1,336
395321 노래 좀 찾아주세요. 다시도전 20 노래찾기 2014/07/08 1,178
395320 내일 매니져를 만나러 가는데요.. 5 불링 2014/07/08 2,137
395319 집에 선풍기 몇 대있으세요?? 21 더워.. 2014/07/08 3,835
395318 목포 3주 정도 머물 숙소 4 우탄이 2014/07/0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