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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아닌데(자게 대문에 걸린글-연봉 5천 직장그만둔 글)

헉!!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4-04-15 18:00:53

깜짝 놀랬어요!!

저하고 상황이 똑같았던 분이 글을 올리셔서...

 

저도 10년전에 연봉 5천..신의직장 공기업..그만두었죠

현재 50을 바라보는 나이

 

그만두게 된 상황이 구구절절해서  자세한 얘기는 못하겠고

그 후로 제가 한 행동이 괴로워서 꿈에도 직장나가서 일하는 제가 종종 나왔어요

 

그런거 있죠?

정말로 되돌릴수 있다면..되돌아가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괴로우면 망상증상생긴다고 하죠

저도 거기서 좀 더 나아가면..아마..그렇게 되었을 듯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도  다녔고

 

지금은....

다시 재취업해서 연봉 4천 직장 다녀요

정년은 보장안되지만 몇년은 더 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문제는

인제 50을 바라보니

느는게 흰머리요.... 근력도 떨어지고...하여튼 그래요

 

장점은 제가 힘든기간을 겪고나니

삶의 탄력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결론은 모든게 다 지나간다는 거...괴로운 일이든..즐거운 일이든

삶이 많이 겸허해진답니다

IP : 220.65.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6:50 PM (125.178.xxx.160)

    부럽네요. 다시 재취업해서 연봉4천. 반전이 있네요. 능력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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