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작년에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땄어요..
바로 취업을 하려고 했지만...저한테 오라고 문 열어놓고 기다리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이 아직 초등학교인지라...방학이 제일 마음에 걸렸어요..
그러다 보니...벌써 4월이 됐네요...
지인분이 방문수업을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요....영업은 없고...수업에 대한 부담감도 많지 않은거 같구요..
시간도 짧아서 6시 정도에 끝날수 있겠더라구요...
어린애들 교구수업이에요....보통 4세에서 7세정도 아이들이요..
어린이집에 들어가서 3년 경력쌓으면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1급 자격증 가지고 2년인가 경력쌓으면 어린이집 원장자격이 된다고 하구요...
지금 월급은 120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여기에서 4대 보험료 떼나가면 100만원대 초반...
경력을 위해서 보육교사를 할것인지...
방문수업은 시간은 3시에서 7시정도까지 3-4시간정도 수업하고 100정도 수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내가 운전해서 직접 뛰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구요..
그래도 시간 부담없고 하루종일 매어있지 않아서 장점은 있더라구요..
어떤게 나을까요??
멀리~~보고 어린이집에서 경력쌓는게 나을까요??
아님 적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방문수업 교사가 나을까요??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