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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뱃살이 제일 늦게 빠지나요?

더열심히?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4-04-15 17:24:28

작년 8월에 식이와 함께 운동 시작.

오랫만에 인바디를 했습니다.

160에 54, 43세.

근육은 충분히 많고 체중은 표준, 체지방량은 오히려 표준에 아주 살짝 미달입니다. 우하하.

 

그런데 문제는 복부지방률입니다.

굳이 숫자로 확인 안해도 뱃살과 옆구리살은 여전히 잡힙니다.

물론, 운동 시작하기 전에 비하면 많이 빠졌죠. (29 바지에서 27 바지 아주 편하게 입으니까요.)

다른건 모두 아주 훌륭한데 딱 하나, 복부지방률은 그 수치가 거의 변동이 없네요.

 

복부지방률에 충격을 받아 내일부터는 하기 싫은 유산소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원래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근력 약 1시간, 유산소는 경사걷기 + 달리기 약 30분 이었어요.)

 

납작한 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처럼 하던데로 하면 될까요?

 

IP : 182.212.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14.4.15 5:30 PM (115.92.xxx.145)

    복부지방률이 0.75-날씬했을때
    배엄청나왔을때 0.87인가 그렇네요

    요거 줄이기가 힘든가봐요

  • 2. .....
    '14.4.15 5:39 PM (121.160.xxx.234)

    일단 복부지방률이라는 것이 사실 신뢰하기 힘들어요.
    병원가서 MRI나 CT??? 같은거 찍어서 확인하기 전에는 복부 지방은 제대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안에 내장이 있고 소화기 안에 음식물들도 있고 해서요.
    운동센터나 보건소에서 잰 수치에 너무 연연해 마세요.

    그래도 말씀을 드리자면
    -공복 유산소 ... 같은 운동량일 때 복부 집중해서 빼기에 제일 좋습니다.
    -탄수화물 제한 ... 복근은, 식이와 운동이 모두 이루어져야 합니다. 탄수화물 최대한 줄이시구요. 과일이나 유제품도 제한하세요.

  • 3. ...
    '14.4.15 6:04 PM (112.170.xxx.82)

    저는 원래 살쪘을때도 중부지방형이였는데요 배와옆구리뒷구리허리.. 살빠지면서 거기가 제일, 마지막에, 운동시작한지 1년이 훌쩍 넘어 2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 빠지기 시작하던데요..

  • 4. 꾸준히
    '14.4.15 6:34 PM (182.212.xxx.192)

    흑, 그렇군요. 더 열심히 보다 지치지 않게 꾸준히, 계속이 더 필요한 것이네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5. 보험몰
    '17.2.4 9:50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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