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식이와 함께 운동 시작.
오랫만에 인바디를 했습니다.
160에 54, 43세.
근육은 충분히 많고 체중은 표준, 체지방량은 오히려 표준에 아주 살짝 미달입니다. 우하하.
그런데 문제는 복부지방률입니다.
굳이 숫자로 확인 안해도 뱃살과 옆구리살은 여전히 잡힙니다.
물론, 운동 시작하기 전에 비하면 많이 빠졌죠. (29 바지에서 27 바지 아주 편하게 입으니까요.)
다른건 모두 아주 훌륭한데 딱 하나, 복부지방률은 그 수치가 거의 변동이 없네요.
복부지방률에 충격을 받아 내일부터는 하기 싫은 유산소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원래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근력 약 1시간, 유산소는 경사걷기 + 달리기 약 30분 이었어요.)
납작한 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처럼 하던데로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