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연하남의 청혼

ㄴㄱ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14-04-15 17:22:49
전 사십대 돌싱이고 남자친구는 삼심대중반의총각입니다사귄지 1년되었는데 그가 청혼을하네요
그런데 결혼식은하지말고 혼인신고하자는
데 이것은 왜그런것인지 자신은 제가 나이가많은게
걸리지만 자기만바라보는 여자라서 괜찮다고
저도 한번갔다와서 결혼식생각은 없거든요
어찌해야할지 그는 직장도 좋고 어디내놔도
남부럽지않는 사람이에요
IP : 117.111.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5 5:28 PM (211.237.xxx.35)

    그걸 당사자에게 물어보셔야죠. 왜 결혼식을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자는건지;
    어쨋든 혼인신고라도 하려면 양가 부모님도 뵈어야 할테고요.
    원글님은 자녀는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뭐 별로 걸릴것도 없으니 왜 결혼식을 안하고 혼인신고를
    하자는건지 한번 물어보세요.
    어떤 사람들은 (남녀불문하고) 식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그냥 가족하고 가까운 친척
    친구만 모여서 간소하게 식사하는 형식으로 결혼식하는 정도로 하는걸 원하는 사람도 있긴 해요.

  • 2. 루비
    '14.4.15 5:31 PM (112.152.xxx.82)

    결혼승낙이 어려울듯해서 내린결론 아닐까요 ‥

  • 3. 음..
    '14.4.15 5:36 PM (119.69.xxx.216)

    솔직한 느낌은 남자쪽 부모님 결혼반대로 그런 생각을 한듯해요

  • 4. **
    '14.4.15 5:36 PM (121.145.xxx.83)

    나이 차이가 나는 결혼은 시부모님이 좋아 할리가 없어요. 나이도 있고 아이를 낳는 문제도 그렇고
    그런 반대를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부모님이 두손 두발 들게 만드는 방법으로 선택한것 같은데..
    그러면 부모님과 의절하고 님을 선택한것인데.. 그 결혼이 오래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내 딸이라면 절대 반대할듯 합니다.

  • 5. ..
    '14.4.15 6:59 PM (112.72.xxx.42)

    답을 아는 사람은 그 남자 밖에..
    남에게 물어봐야 그럴 지도 모른다는 정도지
    그 사람 생각을 알 수 있나요.

  • 6. 00
    '14.4.15 9:01 PM (59.4.xxx.8)

    부모한테 허락 받기도 힘들것 같고, 남들한테 내보이기도 부끄럽고,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00 반찬 1가지에도 밥 잘먹는다고 자랑하곤 했는데 3 ㅇㅇ 2014/07/09 2,170
395699 매사 가르치려고 하는 옆직원.. 16 피곤 2014/07/09 2,840
395698 가스건조기 크기가 2 몰랐다네 2014/07/09 1,293
395697 '커브스' 운동 오래 안하다가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1 운동해야해 2014/07/09 1,947
395696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핑크 니트 2014/07/09 839
395695 어떤분께 피피티 제작을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이 한숨나오네요 ㅠㅠ 4 ... 2014/07/09 2,065
395694 회원님들은 남편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들어오면 뭐로 때리시나요 7 이제지쳤어 2014/07/09 2,404
395693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741
395692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646
395691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1,022
395690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552
395689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1,970
395688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835
395687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572
395686 방금 시험보고온 중2 영어문제한개만 풀어주셔요 17 dk 2014/07/09 2,456
395685 여러분. 쾌변을 하면 자랑을 하고싶은건 저뿐인가요? 6 .. 2014/07/09 2,035
395684 원하는 빙수의 조합을 찾았어요. 10 신세계 2014/07/09 2,625
395683 카메라가방 잘 아시는 분? 11 선물 2014/07/09 1,066
395682 집에서 입을 얇은 원피스 5 40대 2014/07/09 2,196
395681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4 탱자 2014/07/09 1,999
395680 가르쳐야 할 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고 옳은 판.. 5 ~~ 2014/07/09 799
395679 뮤지컬 캣츠 6 ..... 2014/07/09 1,792
395678 개 심장사상충약 되게 비싸네요; 7 깜놀 2014/07/09 2,207
395677 고2 딸 시계랑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 2014/07/09 1,734
395676 살찌는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 운동은 하기싫어요 9 . 2014/07/09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