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은 지방이 서울을 못따라가더군요 확실히
정말 맛이없습니다
서울이 확실히 모든 맛집들이 몰려있고 경쟁이 심하기때문에 맛의 발전도 있고 신메뉴도 많이 개발하는거같아요
지방은 그에비해 경쟁이 적다보니 맛의 발전이없고 안일한 태도로 식당을 운영하기때문에 맛집도 많이없고 실망을 많이하는거같아요
1. ...
'14.4.15 2:46 PM (123.141.xxx.151)다른 건 몰라도 맛있는 건 다 서울에 있다는 거 맞다고 생각해요
2. @@
'14.4.15 2:4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지방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입맛이 다른거 같은데요,
지방 사람들이랑 서울 사람들이랑 선호하는 음식맛부터 다른듯 해요..
경상도는 간이 너무 세서 입맛에 안맞던데 그 지역분들은 대체로 그런걸 좋아하더군요.3. ㅡㅡ
'14.4.15 2:46 PM (112.223.xxx.172)프랜차이즈만 가니까 그렇죠..
4. ...
'14.4.15 2:48 PM (123.141.xxx.151)특히 고급음식점으로 갈 수록 더 그래요
농사짓는 분들 얘기 들어본 적 있는데 가장 상태 좋은 것들은 서울에 있는 호텔로 들어가고 그 다음은 지방 호텔... 이런 식이라고 했어요5. ㅎㅎ
'14.4.15 2:50 PM (121.137.xxx.87)맛집을 논하면서 프랜차이즈...?
ㅎㅎㅎ6. ...
'14.4.15 2:50 PM (211.223.xxx.188)프랜차이즈는 지방이 확실히 관리 안돼는거 맞아요.
지방에 토다이 갔다가 처음 카운터에서 항의 해 봤네요.
그런데 지방에도 맛있는 집 많던데요.
처음 지방와서는 맨날 음식때문에 투덜 댔는데 꾸준히 맛있는집 찾아내서 지금은 외식할만해요.
그리고 서울에 온갖 맛있는거 다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치만 지방엔 가격대비 훌륭한 집 찾는 재미가 ㅎㅎ7. ....
'14.4.15 2:51 PM (121.160.xxx.234)딱 프랜차이즈만 놓고 비교한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직영이 적거든요. 그러다보니 서비스도 안일할 수 있고 품질관리도 않되고....
근데 프랜차이즈가 맛집은 아니죠.
저는 원글님과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검증을 받은 곳-돈 많은 외지인들이 삐까뻔쩍하게 규모로 찍어누르는 곳 말고- 가면 밑반찬부터 다릅니다.
무엇보다 그 가격!!!!8. ..
'14.4.15 2:53 PM (1.235.xxx.157)저는 곱창으로 유명하다길래 교*곱창 갔엇는데 진짜 오래된 가게분위기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기에 진짜 잘하는가 싶엇는데...정말 실망했어요. 가격만 비싸고 맛도 없고 써비스도 엉망 ..부추 겉절이 물기도 없이 말라서 아무맛도 안나고...
양볶음밥이라고 1인분 4천원짜리 볶음밥에 부추 썬거외에 아무것도 안들어가 잇더군요. 지방이면 김가루에 달걀 야채 등등 섞은 복음밥 비싸도 2천원인데..
서울은 맛이 왠간해도 워낙 인구가 많으니 손님이 많은가 싶었어요.
또 1인분이 300그램이라 만 3천원이라며 유명하다는 삼겹살집에 갔었는데 고기양이 지방에 120그램 1인분이랑 별차이가 없고요.
달아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눈대중이 정확한데 덩어리의 크기와 수를 비교해보니 딱 표가 나더군요.
그런데도 사람 바글바글..9. 서울토박이
'14.4.15 2:54 PM (123.98.xxx.177)서양식요리같은 경우에 유명세프들이 많아서 서울이 더 맛있지만,
가끔 여행하러 지방에 가면 토속음식은 지방이 더 맛있어요.
제가 밑반찬을 좋아해서 그런지 조미료안 넣고 시골된장 시골간장에
손맛있으신 아줌마나 할머니들의 한 음식들 먹어보면 정말 맛있던데요.
서울강남에 있는 한정식집들..맛대가리없으면서 비싸기만 하고 재활용에..실망스러워요.10. 맛집
'14.4.15 2:54 PM (39.7.xxx.240)근데 지방맛집이라고 해서 가봤자 그게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한계가있습니다 맛의 일관성이 없어요 전 그게 중요하거든요 언제가도 항상 그맛을 느끼기위해가는건데 갈때마다 다르면 좀이상하죠
11. ===
'14.4.15 2:57 PM (112.223.xxx.172)맛집의 정의를 좀 독특하게 하시는 듯..
물론 각자 정의하기 나름이죠.12. 네네
'14.4.15 3:00 PM (112.220.xxx.100)잘 알겠쭙니돠~~
서울에서 맛난거 쭈욱 좝쏴요~~~~~13. ..
'14.4.15 3:01 PM (223.62.xxx.38)서울에 식당이 특별히 많은것 같아여 외국이랑 비교해도요
어느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도 솔직히 거기서 먹는것 웬만한건 서울에 다있어요..
물론 세계최고의 프렌치 코스요리가 서울ㅇ에있다 이런건 아니지만 웬만한 종류는 서울에 다있더라고요 정말14. ...
'14.4.15 3:05 PM (211.39.xxx.7)확실히 그래요.
핫하다는 판교로 이사왔는데 서울에 비해 너무 맛이 없어요.
전반적으로 음식점들이 맛이 없어서, 그나마 프랜차이즈는 일괄적인 맛이 날까 싶어도.. 너무 안좋아요.
판교 아브뉴프랑의 세시셀라도 청담동에 비하면 형편없고. 판교 테크노밸리의 국대떡볶이도 맛없더니 즉석떡볶이집으로 바뀌었고. 붓처스컷도 강남에 비하면 맛이 없어요.
다른 음식점은 서울이랑 딱 비교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맛없는 거 참고 있었는데 그나마 레서피의 표준화가 기본인 프랜차이즈에서도 서울지점들과 맛이 너무 없으니...
귤이 회수를 넘어가면 탱자가 된다더니 맛집들은 서울시 경계를 넘어가면 그냥 음식점이 됩디다.15. 무지개1
'14.4.15 3:07 PM (211.181.xxx.31)완전 동감. 예를들어 토다이 같은 일식부페를 가면 서울과 지방 차이 극심하더라구요
놀라울 정도.
근데 다행인건 지방에는 그지방 특유의 맛집들 있잖아요. 바닷가면 횟집이라든가..그런덴 좀 싸고 괜찮은데가 많긴 한거같아요. 아예 서울과 비교대상없는 허름한곳들 그런데가 차라리 만족도 높아요16. 맛집
'14.4.15 3:08 PM (121.160.xxx.234)얘기하는데
프렌차이즈
국대떡볶이
토다이가
나오다니......17. ...
'14.4.15 3:12 PM (112.155.xxx.34)얘기하는데
프렌차이즈
국대떡볶이
토다이가
나오다니......22222218. 전 한국에서 파는 음식이
'14.4.15 3:14 PM (122.34.xxx.34)굉장히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외국 어딜 비교 해봤나 몰라도 식당이 5000개라는 샌프란시스코 같은데 아니라도
인구 20만 정도 되는 도시만 해도 인도음식 타이음식 일본 음식 한국음식 그리스음식 중국음식에 프렌치 레스토랑 이태리에 벨기에식 와플집 등등 원형을 살리는 음식들 혹은 거기나라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많았는데
한국에서는 이름은 ** 인데 먹어보면 그냥 모양만 그런 경우가 흔하고
결정적으로 그런 집조차도 별로 없더라구요
싼 인건비를 바탕으로 외식은 발달하고 식당도 엄청 많고 싼데도 많은데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고급으로 가면 컨셉만 잘 잡지 요리 본연을 깊이 연구하고 그런데는 생각보다 별로 어 실망스럽고 ㅜㅜ
일본에는 몇개씩이나 있는 미슐랭 가이드 선정 요릿집만 해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사실 쓰는 재료도 굉장히 한정적이예요
새로생기는 음식점이 많은 동네는 한두번 갈집은 많아도 맛있는 집은 없어요
요즘 생기는 데는 워낙에 인테리어 깔끔히 하고 서벙도 친절하고 맛도 중간은 가서
들인 돈 생각하면 그냥 먹을만 하다 이런 생각은 드는데
거의다 맛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 아니면 최상의 재료를 위한 수고 ..이러거 아니고
그냥 무난하거나 저렴한 재료로 무난한 맛 정도 내고 무난한 가겨 받는 정도가 흔해서
두어번만 가도 별로 생각안나고 금새 질리죠
요즘은 매운게 대세인지 맵게만 만들어도 중박은 가는지 뭘 먹어도 너무 맵고 맛을 포기 했어요
그나마 자기식당 나름 노하우가 있어서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집들은
나름 철학과 그래도 독특한 맛이 있죠
한국인들 입맛은 별로 개방적이지 않은것 같아요
그냥 저냥 먹을만 하다 이런집은 지방보다는 서울에 많아요 .지방은 몇몇 맛집 빼고는 솔직히 싼집이 대세니까요 .뭘 시도하지 못하죠19. 맛집
'14.4.15 3:16 PM (175.223.xxx.76)맛집에서 프랜차이즈가 선도하는 기준이 되는 맛인데
프랜차이즈를 빼자구요?20. 헐
'14.4.15 3:19 PM (118.36.xxx.143)맛집에서 프랜차이즈가 선도하는 기준이 되는 맛인데
프랜차이즈를 빼자구요?
.....................................................도대체 이런 소리는 어디서 들은 거예요? 미치겠다21. 맛집
'14.4.15 3:22 PM (110.70.xxx.181)프랜차이즈가 왜 프랜차이즈가 됐겠어요
당연히 맛있고 사람들에게 대중적이니까 프랜차이즈가 된거아닌가요?22. ....
'14.4.15 3:23 PM (155.230.xxx.55)맞는말같아요.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도 마찬가지구요.
처음에, 사람이 많아서 와, 맛집인가보다 했는데...진짜 화가 나는 집들도 있었어요.
저위에 "귤이 회수를 넘어가면 탱자가 된다더니 " 이거 제가 맛집에 비유해서 진짜 즐겨 쓰는 표현인데 어쩐지 반갑단 생각이..ㅎㅎ23. 오늘
'14.4.15 3:26 PM (203.226.xxx.25)새로이 배웠네요.
저는 맛집을 이야기할때 프렌차이즈는 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시각도 있군요.24. ㅎㅎㅎ
'14.4.15 3:28 PM (112.223.xxx.172)프랜차이즈가 뭔 맛을 선도해요..
25. 경상도 사는 여자
'14.4.15 3:28 PM (1.252.xxx.90)입맛이 다른 원인도 있어요.
전 다대기 많은 맵고 짠 음식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고 미어 터져 나가는 국수집에 갔다가 완전 실망하고 다시는 안간다 했어요.
다대기에 들어 있는 양파 마늘 파 냄새가 너무 진동해서 국수인지 다대기국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다신 안 갈려구요. 근데 그 집 정말 장사 잘되고 이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26. 원글님은
'14.4.15 3:30 PM (183.100.xxx.240)표준적인 맛과 서비스를 맛집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전 지방가면 맛집을 못찾고 거의 실패하지만
숨어있는 맛집들은 그지역의 특산물로 한것들이라
프렌차이즈로 하기 어려운게 경쟁력이죠.
그리고 프렌차이즈처럼 간이 쎄고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맛이나 신선하고 그런거죠.
서비스는 서울처럼 기대하기 어려운건 맞지만
저처럼 과한 서비스를 부담스러 한다면 그러려니 합니다.27. 프랜차이즈가
'14.4.15 3:32 PM (112.155.xxx.201)프랜차이즈가 된 이유는 원가절감과 시스템 복제&관리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업 논리 때문이에요. 전제가 틀렸어요. '맛있어서' 프랜차이가 된 게 아니라구요.
맛있는 프랜차이즈를 이야기할때 '맛집'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만,
'맛집'이라는 용어가 왜 나오게 되고 쓰이는지 잘 모르시는 분인듯.28. 프랜차이즈가
'14.4.15 3:33 PM (112.155.xxx.201)위에 토속음식은 현지가 더 맛있다고 이야기하신 분의 말씀에 동감합니다만,
어쨌든간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은 '지방에서 잘 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였네요.29. 맛집에
'14.4.15 3:39 PM (141.223.xxx.32)프랜차이즈라니.
요즘 뭔 소린들 못하겠어요...
그나저나 오늘 날씨 영락없는 여름이네요30. ㅇ
'14.4.15 3:43 PM (39.7.xxx.54)글쎄요 서울맛집이 어딘데요?
목록좀써주고주장하세요
막상 가보면 다 그냥 그래요
제가 맛있다 했던 곳은 나중에 다 프렌차이즈가 되버리긴하더라구요...31. 뭐든지간에
'14.4.15 3:55 PM (14.32.xxx.97)맛집 어쩌구 하는건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
암꺼나 먹고 허기 가시면 끝인 입맛무식자입니다 ㅋㅋㅋ32. 충격
'14.4.15 3:58 P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프랜차이즈를 보고 맛집이라고 하나요?
프랜차이즈는 보편성에 있는거지;; (규격화된 맛) 맛집이라고 부르지 않지 않나요;;
솔직히 이젠 다들 상향 평준화되어서 어디가나 스테이크는 비슷비슷하고 파스타도 비슷하고;;;
서울에서도 '핫 하다'는 곳은 다가보는 젊은 처자인데요....
서울이 사람이 많으니 맛집 수는 많겠지만;
서울이 더 맛있다는 처음 듣는 소리네요; 물론 서울에 양식은 많이 들어와있긴 해요.
인도음식이나 태국, 프랑스 요리 등등 낯선 음식들은 다 서울에 먼저 들어오니까 그런건 있지만;;;
우리 한정식만 놓고 보면....
해산물이나 회, 소고기 뭐 이런건 지방을 절대 못 따라와요;;;
지방에서 서울로 납품을 하는건데 뭔소리에요;;;;;;
특히 회는 서울 너무 충격적이에요. 전 서울에선 절대 회 안 먹어요;;
지방에서 8만원 짜리면 싱싱한 제철 고기 수북히 쌓아주는데
서울은 데코에만 신경쓸까 맛도 없는 고기 몇점 나오거든요.33. ㅁㅅ
'14.4.15 4:17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어딜 가든 무난한 정도의 음식수준이라서 그냥 그럭저럭 메뉴선택 실패하지 않으려고 가는게 프랜차이즈 아니에요? 프랜차이즈가 지방에 따라 맛이 들쑥날쑥한건 관리가 안되서 그런거고. 맛집이라 하시길래 개성 강한 요리집을 생각했는데.. 그런곳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잖아요.
34. 13년전
'14.4.15 4:24 PM (223.62.xxx.79)신혼때 남편따라 대전에 살았었는데, 양식을 좋아하던 젊은 새댁의 입맛에 맞는 양식집은 확실히 없었어요. 데이트때 생각하고 스파게티집을 찾았는데 정말 너무 아니었지요.
유명하다는 빵집 빵도 별로였고 서울에서 가끔 사먹던 조각케익과 프랜치빵을 생각하고 유명하다는 성심당 갔다가 단팥빵만 사먹었던기억... 그당시 커피집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에스프레소가 뭔지 알고 시키냐고 물어서 절 당황시켰었죠...
그래도 중국집이나 고깃집은 나름 괜찮았어요. 양도 푸짐하도 무엇보다 어디를 가나 한적하고 주차공간 넓고...
양식이나 좀 특이한 다른나라 음식,유행하는 아이템..이런건 아무래도 지방이 약하죠. 그래도 뭐 한식만 고집하는 입맛들도 많잖아요. 그런분들은 오히려 서울은 비싸고 양 적고 맛없다고들 생각해요.35. 이러다
'14.4.15 4:57 PM (121.145.xxx.180)맥도날드가 맛집이라고 할 기세~~
36. 왠 프렌차이즈 ㅠㅠ
'14.4.15 5:14 PM (58.225.xxx.118)전문 요리사나 센스 좋은 주인장들이 차린 분위기 있고 섬세한 음식점이나, 파인다이닝이 지방에는 없어서 차이가 많다.. 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프랜차이즈를 왜 비교하나요.. 뭐 지방이 더 관리가 안될수는 있겠습니다만..ㅜㅜ
지방 맛집은 그 지방에서 전문적으로 하는 식재료랑 요리 스타일로 승부하는거죠. 오랜 맛집이나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 같은 것들요.37. 각양각색
'14.4.15 6:03 PM (39.7.xxx.114)원글님 추천 맛집이 궁금하다는...
38. ...
'14.4.15 6:07 PM (218.144.xxx.100)웃기고 앉아있네 토다이가 무슨 맛집이요? gs 25도 맛집이라고 할거 같네요
지방사람 열받게39. ......
'14.4.15 6:08 PM (218.144.xxx.100)맛집 뜻도 모르는 주제에
40. ....
'14.4.15 7:06 PM (117.111.xxx.155)서울이 음식 잘하긴하죠 일단 가게수도 많고 경쟁도 심하니까요 그래도 연륜있는 지방맛집은 나름 특색이 있는거죠
전 지방 내려와서 놀랜건 오래전 이야기지만 켄터키후라이드조차 서울과 맛이 틀려서 놀랬어요
좋아하던 코올슬로도 맛이 다르구 튀긴 닭맛이 달라서
이럴수도 있는거구나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41. 확실히
'14.4.15 8:55 PM (14.52.xxx.59)다른건 지방은 서비스가 정말 x판이에요
맛의 감칠맛이나 다양함은 좀 떨어져도
양도 많고 맛이 좀 정직한건 있는것 같은데
정말 서비스는 엉망이고 위생도 별로라서 여러번 가게 되지는 않아요42. 맛집
'14.4.15 9:26 PM (175.209.xxx.99)프렌차이즈가 맛집의 기준이 되나요.?
그건 규격화된 맛일 뿐이잖아요.
전라도 쪽에서 3년 근무하다 서울가니 한식은 못먹겠던데요.
서울쪽은 그나마 프랜차이즈나 양식정도나 먹으러 갈만하죠..
물론 호텔이나 정말 고급 음식점들은 예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