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15 2:26 PM
(112.155.xxx.34)
그런경우 많죠. ㅋㅋ
전 ㄱㄷ떡볶이요. 생각보다 진짜 맛없어서 뭐지?했어요 ㅋㅋㅋㅋ
2. ===
'14.4.15 2:26 PM
(112.223.xxx.172)
맛집이라는 거 애초부터 안 믿어요.;
3. 대체로
'14.4.15 2:26 PM
(116.39.xxx.32)
이름 유명한곳은 맛없어요...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4.4.15 2:27 PM
(183.107.xxx.31)
많은 데 지금 생각이 나는건
부산에 유부보따리예요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정말 맛도 없고 짜기는 왜그리도 짜던지요ㅜ.ㅜ
5. 많아요
'14.4.15 2:30 PM
(211.215.xxx.110)
맛도 없으면서 어찌나 퉁퉁 거리는지
티비나 블로그 맛집 못 믿겠어요
6. ...
'14.4.15 2:30 PM
(49.1.xxx.232)
에휴, 한둘이 아니에요. 명일동 하얀떡볶이, 인사동 음...뭐더라 암튼 즉석떡볶이, 삼청동의 수제비집, 눈나무집, 광장시장의 마약떡볶이 등등 대체 왜 유명해진거지? 의문이 너무 많이 드는 것들이 많아요. 음식점이 잘될려면 맛이 문제가 아니구나. 스토리가 있어야하고 뭔가 신의 한수가 더해져야지 실력이나 내공, 또는 진심은 상관없구나 싶어서 씁쓸해요, 그래도 맛집탐방하러가는 뜨내기들 상대하니 망할염려없이 여전히 잘 나가겠죠. 정말 실력있고 내공있는 맛집인데 신의 한수가 더해져서 스토리까지 더해진 맛집은 토속촌 정도?
제 입엔 그러네요.이젠 차라리 집에서 해먹는게 낫지 외식이 싫어질 지경이에요.
7. ㄱㄷ은 어딜까요?
'14.4.15 2:30 PM
(182.210.xxx.57)
지방으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이 동네 맛집을 보통 인터넷 보고 찾는데 그동안은 괜찮았어요. 비빔국수집
레스토랑 샤브샤브 칼국수집등등 근데 어젠 진짜 실망요. 에혀 원래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리는건 딱 질색인데 기다리면서 고대한 까닭에 기대치가 무지 높았나봐요. ㅠ
8. ...
'14.4.15 2:31 PM
(49.1.xxx.232)
아,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그리고 순이네 빈대떡. 딱이 왜 유명해졌는지 모르겠어요. 인사동의 토방(아직도 있으려나?)도 맛없고 불친절한데 왜 인기있었는지 모르겠음.
9. 지나다...
'14.4.15 2:31 PM
(203.142.xxx.231)
전 신림동 순대타운요... 정말 실망했어요...
사람들은 참 많던데 제가 입맛이 이상한걸까요?
10. ...
'14.4.15 2:33 PM
(119.197.xxx.132)
너무 맛있어서 백화점 입점까지 했다는 김밥집이요.
친구랑 먹고 돌아오면서 이 동네 사람들은 고급음식만 먹느라 김밥같은거 안먹어봤나봐 그랬네요.
11. 몰라너
'14.4.15 2:33 PM
(223.62.xxx.123)
수원인가보네요ㅋ 전 만드는거보고 안먹었어요;;; 근데 맛있는데 어디 있으셨던거에요~? 저도 알려주세요ㅎ
12. ...
'14.4.15 2:34 PM
(14.37.xxx.211)
그 많은 닭강정들이요.
진짜 그 더러운 기름하며 맛있다고 맛있다고 전국적으로 소문 짜한 집치고
몽땅 별로였습니다.
13. ...
'14.4.15 2:35 PM
(1.229.xxx.15)
전 ㅅㅌㅂㅇ 떡볶이요. 맛있다해서 차타고가서 포장까지 해왔는데 떡색깔도 이상한데다 이상한 냄새도 나고 고추가루도 고추가루라고 하기엔 너무 텁텁하면서 가루가 보이는데...참 이상했어요. 제가 먹고싶다고 부득불 우겨서 사왔는데...이상한 냄새땜에 다 못먹고 버렸어요.ㅠㅠ
14. ....
'14.4.15 2:35 PM
(116.127.xxx.139)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삼청동 눈*무집.
맛없던 김치국수, 딱딱한 떡갈비...
그래도 아무 맛 안나던 떡볶이 떡 하나 먹을만 하더이다.
마약김밥은 왜 유명해졌냐면요.
들어간 게 없는데 먹어보면 먹을만해서예요.
마약처럼 맛있다는 게 아니라 먹다보니 별 거 아닌데 중독되서 '마약김밥'
15. 저도
'14.4.15 2:37 PM
(210.217.xxx.81)
속초 그 닭강정..
두번 먹을 맛은 아닌데??
16. ㄱㄷ
'14.4.15 2:39 PM
(112.155.xxx.34)
국대요 ㅋㅋ
17. 강릉
'14.4.15 2:39 PM
(112.155.xxx.34)
속초 닭강정은 진짜 맛있던데요?
다들 입맛이 달라서 그런가봐요 ㅋㅋ
18. 싸고 생각보다는 맛있네
'14.4.15 2:40 PM
(122.34.xxx.34)
이런것때문에 지역에서 유명했던 음식이 유명세 타며 장사 엄청 잘되면 불친절하고 슬금슬금
가격 올라가고
그럼 현지 사람들은 안가는데
여전히 외지사람들은 온김에 먹어봐야 한다며 몰리고
그런데 가기되면 대체 왜 이런데를 줄서서 먹지 이렇게 되는것 같아요
전 매운갈비가 그랬어요
그릇도 막 찌그러진 양재기 같은데에 고기가 맛있는줄은 모르겟고 양념은 짜고 너무 강하게 매워서 손이 안갔어요
그것 말고는 적당한 반찬도 없고
저에겐 정말 집에서 김치찌개랑 밥먹는게 훨씬 나았을 그런 음식이더라구요
19. 저두
'14.4.15 2:42 PM
(121.143.xxx.106)
순대타운 갔다 돼지냄새가 너무 심하고 여튼 실망스러웠어요.
마약김밥은 맛있다기보다 정말 당근만 넣었는데 맛이 나쁘지않아 신기했어요. 밥에 미원을 넣었나??
20. 여기는
'14.4.15 2:43 PM
(182.210.xxx.57)
대구랍니다. 수원은 나중에 남문에 통닭한번 먹구파요.
수원에선 갈비랑 추어탕 먹었는데 맛났어요.
21. 에휴
'14.4.15 2:46 PM
(121.131.xxx.66)
요번 주말에 무슨 유명한 대*갈비탕 먹었다가
음.. 했네요
물에 숙주와 덜렁 갈빗대만 두어개..
사람들이 그렇게도 달려와서 먹는다는 집치고는 도저히..
22. 전주
'14.4.15 2:54 PM
(211.253.xxx.39)
전주 한옥에 있는 유명한 칼국수집.
미리 해놓은건지 면발의 쫄깃함도 없고
국물도 느끼했어요.
23. 저는
'14.4.15 3:30 PM
(124.195.xxx.103)
첫째 임신했을때 TV에 나오는 맛집 찾아 많이 다녔었는데요.
2005년이었는데 안경할머니곱창인가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고요.
또 대도식당인가 소고기 구워먹고 깍두기국물에 밥 볶아주었던 곳 아마 신발도 바로 찾아줘서 TV 많이 나왔었는데 거기도 그저그랬어요.
24. 노량진수산시장
'14.4.15 3:40 PM
(175.210.xxx.26)
드러워 죽는줄 알았음.
25. 122님 댓글보니
'14.4.15 3:41 PM
(182.210.xxx.57)
벌교까지 가서 먹었던 꼬막정식 생각나네요. 1박2일 방송후 방송타서 꼬막도 귀하고 비싸지기도 하고..ㅠㅠ
전주엔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면 비빔밥은 먹고픈데 고민스럽네요.
목포에서 세발낙진 진짜 맛있었는데...
삼청동 수제비나 마약김밥은 아직 안먹어봤는데 기억해놓겠습니다.
26. 남대문 칼국수골목
'14.4.15 3:43 PM
(1.224.xxx.195)
드러워 죽는줄 알았음.
27. ㅋㅋ
'14.4.15 3:50 PM
(182.210.xxx.57)
드러워 죽는줄 알았음
---------------------------
왜케 웃기나요? ㅋㅋㅋ
남대문 얘기하니 7-8년전 고갈비라고 종로3번가?인가 허리우드극장쪽에 고갈비라고 자반구이집들 많았는데
거기 싸고 맛있었죠. 지금도 있을라나? ㅎㅎ 방사능땜에 잘 먹기도 겁나진 고등어 ㅠ
28. 몽
'14.4.15 4:55 PM
(115.136.xxx.24)
그런 경우 매우 많아요
맛집 포스팅 많아서 맛집인 줄 알고 갔는데
먹어보고나서 결론은,, 다들 알바였구나,,,,,,,,,,,,,,,,,,,,,,,
29. 우리동네
'14.4.15 5:12 PM
(222.107.xxx.181)
동네 가까이 미사리에 초계국수집이 있는데
처음 몇 저가락은 먹겠는데
한그릇 다먹기는 고역이더군요
줄서서 먹는 이유를 알 수없었음.
30. 마약김밥은 싸서..
'14.4.15 5:16 PM
(58.225.xxx.118)
마약김밥은 싸서.. 그리고 시장구경하다가 슥 사먹기 좋아서.
그거 가격 올리면 양심 없는거임. 들은게 없다는..
31. 맛집
'14.4.15 5:51 PM
(1.238.xxx.75)
신도시라 오픈 한 음식점들 좀 되는데 처음 갔을때는 정말 맛있어서 두 번째 가면
전혀 다른 맛이 나오더군요;;그런 경우 너무 많아서 추천도 못하겠더라구요.입소문 난
맛집도 그런건지...손님 많아질수록 양념이나 재료가 바뀌거나 아끼느라 덜 들어가져
그런걸까 싶기도 하고..암튼 맛있다고 추천 하기가 무섭게 며 칠만에 맛없어지는 경우
많아서 외식 할 만한 곳 너무 없네요.혹시나 하면 역시나 하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고;;그래서 집에서 한 가지를 하더라도 해먹게 되요.
32. 으잉?
'14.4.15 5:58 PM
(125.143.xxx.200)
맛집이라고 듣고 가서 실망한 적 엄~~청 많아요 ㅋㅋ비싸면 진짜 분노함 -_-
근데 분식류는 가격이 다 저렴하니까 그냥 그러려니해요~
전 서울친구들이 납작만두랑 양념오뎅 먹으러 대구 간다고 몇번이나 얘기해서
멀리서 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실망하신 그 중*떡볶이는 지나다니면서 늘 줄서있는거보면
무슨 떡볶이를 저렇게 줄서서까지 사먹나했는데.. 지지난주에 저 처음으로 먹어봤거든요.
평일이라 줄이 없는 타이밍에 딱~ 근데 이천오백원에 그정도면 진짜 괜찮던데요 ㅎㅎㅎ
너무 맵지도 않고.. 떡이 진짜 쫄깃쫄깃하니 맛있던데^^;; 왜 줄서서 먹는지 알겠다하면서 먹었어요.
하지만 자리도 불편한데 굳이.. 다음에도 일부러 줄서서 그거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33. 신당동
'14.4.15 8:14 PM
(1.242.xxx.184)
떡볶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34. 전
'14.4.15 8:59 PM
(14.52.xxx.59)
마약김밥은 좋아요
속초 닭강정도 가서 김날때 바로 먹으면 상당히 맛있었구요
근데 통인시장 ㄱㄹ떡볶이 ㅠ 삼청동 ㅁㅅㄷㄴ,수제비집,ㄴㄴㅁㅈ은 별로..
삼청동은 정말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결론냈어요
35. 저도 있어요.
'14.4.15 9:2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속초의 닭강정은 저도 실망했고요.
오사카의 오무라이스집 메이지켄 진짜진짜 실망이었어요.
36. 나무사랑11
'14.4.15 9:34 PM
(175.209.xxx.99)
외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은 별볼일 없더라구요.
그지역 사람들이 잘가는 맛집은 실패가 없었어요.
춘천에도 있어요.
외지인들 줄서서 먹는집인데, 원조라고 하면서 ㅡㅡ;;
근데 현지인들은 알죠. 그집은 폐닭에 조미료 왕창 쓰는집이란걸,,
37. 으아악 폐닭까지 ㅠㅠ
'14.4.16 3:46 AM
(182.210.xxx.57)
근데 진짜 윗님 말씀 맞아요. 현지분들이 가시는데가 진짜 맛집이더라구요. 블로그 인터넷 이런 건 정말 ㅠ
이번에 오다가다 사람들이 좀 앉아있길래 별 생각없이 소고기국밥 먹으러 갔거든요.
원래는 다른 거 먹으려고 그쪽 동네갔는데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들어간 집인데 괜찮더라구요. 맛도 깊고..다 국내산 고추가루까지 쓰고 ㅎㅎ
현지분들 많이 앉아 있는데로 특히 어느 정도 연배있는 분들이 가는데가 그나마 신뢰에서 벗어나지 않는 듯 해요.
38. ㅎㅎ
'14.4.16 2:26 PM
(115.140.xxx.67)
저희 동네 즉석 무한리필 떡볶이집이요. 얼마전에 방송타서 줄서서 먹던데 두번가고 안사요.
글구 생각나는건 소프트리 몽슈슈 슈니발렌 다 전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