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영화보러가는데추천좀 해주세요.

dudghk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4-04-15 14:03:24

남편이랑 가는데 볼게 없고..방황하는칼날볼까요?

좀 추천해주세요.외화도좋구요..우아한 거짓말어떤가요

IP : 218.54.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2:11 PM (125.187.xxx.130)

    저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재밌게 봤어요.

  • 2. 어제본이
    '14.4.15 2:20 PM (14.52.xxx.159)

    캡틴아메리카 재미있던데요

  • 3. 론서바이버
    '14.4.15 2:20 PM (218.54.xxx.95)

    쓰리데이즈투킬도 있긴한데요..부다페스트 호텔도..있고..다른거 보신분들 어떠하던가요

  • 4. 메릴
    '14.4.15 2:21 PM (175.223.xxx.203)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5. 지나다...
    '14.4.15 2:26 PM (203.142.xxx.231)

    저도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추천해요....

    중딩 아들 둘 수련원 보내놓고 남편과 오랜만에 단둘이 영화봤어요...
    원래 남편 줄리아로버츠 싫어하고(입 크다고~ㅋㅋㅋ) 스토리 영화 싫어하는데
    가기전에 자긴 잘거라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
    근데 막상 들어가선 둘다 몰입하며 정말 잘 봤어요...
    메릴스트립, 줄리아로버츠도 물론 연기 잘하고
    그외 배우들도 정말 감탄하며 봤네요...
    삶에 대해 통찰하는듯해 참 좋았어요...
    제가 나이가 들어간단 얘기겠죠?ㅠ.ㅠ

  • 6. 지방
    '14.4.15 2:36 PM (218.54.xxx.95)

    어거스트 안해요.

  • 7. 칼날
    '14.4.15 2:51 PM (180.92.xxx.117)

    방금보고왔어요.
    하.......
    보고나서 정말 가슴에 돌 1톤 얹은 기분.
    소재가 ㅇ그렇다보니, 영화속 부모들을 보면 내아이가 저랫다면 난 어땟을까 생각해보기도하고..
    보고나서 그냥 답답한 마음만 남았어요.

  • 8. 영화
    '14.4.15 3:08 PM (211.201.xxx.48)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 전 정말 재미없었어요. 신랑이랑 둘이서 이렇게 재미없는거 첨봤다고 했네요...
    캡틴아메리카 -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볼만해요.
    우아한 거짓말 - 딸 키우시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남자애들도 문제지만 여자애들 사이 왕따문제가 더 심각해서요.. 전 중딩 딸이랑 같이 보았습니다.
    방황하는 칼날 - 신랑과 둘이 보다가 울었습니다. 윗분처럼 참 답답한 마음만 남아요.. 정말 우리딸이면 어땟을까 싶은게...

    전 개인적으로 방황하는 칼날 추천합니다.

  • 9.
    '14.4.15 3:44 P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추천해요!
    재미있던데 ~~ ^^
    예쁘고 환상적인 잔혹동화 한 편 읽은 느낌!

  • 10. 깨알재미
    '14.4.15 4:00 PM (218.144.xxx.168) - 삭제된댓글

    그랜드부다페스트 재밌습니다.볼거리도 풍성하고 약간의 긴장감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66 댓글 좀 그만 달라고 해도 다는 사람들!!! 20 .. 2014/04/24 1,344
373065 한쪽 광대가 내랴앉는데 3 무슨과로 2014/04/24 1,409
373064 “배 안에 친구들이” 삶과 맞바꾼 우정…단원고 양온유양 살신성.. 8 세월호침몰 2014/04/24 4,057
373063 초6 아이 데리고 합동분향소 가도 될까요? 12 .. 2014/04/24 1,294
373062 부패하던가 무능하던가 둘 중 하나만.. 11 ... 2014/04/24 721
373061 공지 없이 “오늘부터 입석 금지”… 광역버스 이용 직장인들 ‘불.. 5 세우실 2014/04/24 1,278
373060 아이한테 미안해서.. 소년이여 2014/04/24 435
373059 해외 공관, 외신 세월호 부정보도 막기 위해 총력 2 light7.. 2014/04/24 1,062
373058 배 수명 늘린거나 원전 수명 늘린거나.. 에휴.. 2014/04/24 321
373057 검찰, 김용판 재판에 ‘여당 실세 통화 증거’ 안냈다 - 눈뜨고.. /// 2014/04/24 376
373056 아악!! 이건 정말 아니다 5 합동분양소 2014/04/24 1,754
373055 합수부 "해경은 수사 대상 아니다" 21 골든타임실기.. 2014/04/24 1,647
373054 해운회사로 촛점이 마춰지는건가 1 ... 2014/04/24 368
373053 해피아, 해수부 관련 기관장 80% 장악…'낙하산' 천국 1 예고된참사 2014/04/24 396
373052 그래픽디자인 맡기면요 비용이...? 사무실오픈 2014/04/24 449
373051 이런일 생기면 당연히 국가가 다 해줄줄 알았다 3 진홍주 2014/04/24 684
373050 고열로 응급실가면 어떤처치해주나요? 8 응급실 2014/04/24 7,279
37304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4) - 여당은 자나깨나 선거걱정.. 1 lowsim.. 2014/04/24 518
373048 여론조사업 시장은 개방이 안되어 있나요? 6 궁금이 2014/04/24 413
373047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 아침 이슬 2014/04/24 1,051
373046 나꼼수 듣기싫어하는 남편이 이상호기자에 고발뉴스 를 듣네요 12 고발뉴스 2014/04/24 9,502
373045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서초구만 전화오나? 2 ladygi.. 2014/04/24 1,747
373044 최초 신고 단원고생 추정 시신 발견 13 구조대 2014/04/24 4,427
373043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1 분석 2014/04/24 772
373042 오바마, 집단자위권 지지..아베 '스시 외교' 통했나 7 정신없는와중.. 2014/04/24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