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보영 만찬장 돌발행동, 이거 민폐일까요? 잘 한걸까요?

신의 선물 보시는 분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4-04-15 10:07:11

극중 이보영역할 성격 대단한 것 같아요.

범죄물 작가라 현장 많이 접해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어떻게 대통령 손녀를 인질로 잡을 생각을 다 했을까요?

갑자기 만찬장에 정전이 되다니 첩보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10:09 AM (122.36.xxx.114)

    이보영 너무 들이대드라구요

  • 2. 휴우..
    '14.4.15 10:18 AM (14.32.xxx.97)

    이보영이 무슨 죄겠어요.

  • 3. .....
    '14.4.15 10:22 AM (118.36.xxx.143)

    청와대에서 대통령가족을 인질로 잡는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경호체계나 경호원이 허수아비도 아니고
    그러나자신의 딸의 납치에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걸 안 이상
    딸을 살리기 위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요.
    이보영의 연기력의 한계인지 자식을 낳아 보지 않아서인지
    절실함이 묻어나지 않은 연기에 그런 행동이 좀 오바처럼 보이긴 하지만요.

  • 4. 이해가든데요.
    '14.4.15 11:06 AM (219.240.xxx.145)

    내 딸이 짜고치는 정치놀음에 희생되 죽을지도 모른다는걸. 알게 됐는데 그순간 그 자리에서 그러고도남죠.

  • 5. ..
    '14.4.15 12:43 PM (180.70.xxx.118)

    물론 대본대로 연기하는 이보영탓은 아니지만
    드라마 내내 그 캐릭터 충동적으로 보일만큼 바로바로 행동하는 모습은 정말 욕나오데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정말 싫을 듯.

  • 6.
    '14.4.15 2:18 PM (39.7.xxx.72)

    저는 그것도 모정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어떤 엄마가 내 자식 죽게 생겼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차분한 행동이 나올까요? 그냥 미쳐버리죠... 그게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이성적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는 거죠. 저라도 상황이 너무나도 절망적이면 정상인처럼 행동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7. 아마 실제 그런일이 벌어졌으면
    '14.4.15 6:29 PM (175.117.xxx.28)

    벌써 총으로 저격당했을거에요.
    그 부분은 현실성 떨어지더라구요.
    청와대가 너무 허술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836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508
395835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043
395834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278
39583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069
395832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337
395831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780
395830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38
395829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279
395828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567
395827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341
395826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876
395825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28
395824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33
395823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19
395822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367
395821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42
395820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09
395819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79
395818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26
395817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54
395816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06
395815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084
395814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41
395813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16
395812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