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할 자신 있으신가요....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이요..
전 목소리라도 듣고 싶을거 같아요....연락할 자신 있으신가요....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이요..
전 목소리라도 듣고 싶을거 같아요....평생 몰랐으면 합니다,,,,
목소리 들어서 뭐하나요...
옛사랑은 그냥 가슴에 묻어두고 가끔 생각하는 정도가 딱 좋아요.
내모습이 내가봐도 그때와는 전혀 다른데
상대도 마찬가지겠죠.
그럼 추억마져도 깨져요.
뭐하러요?
그게 추억이라 아름답게 느껴지는 거에요.
현실이 되면 다 똑같죠.
첫사랑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어서 그렇지.
함께 살았으면 징글징글했을 겁니다.
사랑이면 저라면 연락합니다.
인생 얼마나 산다고 .. 전화 아껴서 뭐해요.ㅎㅎㅎ
목소리 들어서 뭐하나요...2222222222
전화 해보는 거 강추합니다.
그래야 미련이 싹 없어져요..
현실세계로 빨리 돌아올 수 있어요.
안그러면 계속 전화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어쩌게요 ㅡ,,ㅡ
그냥 삭제하심이....
마음만 먹으면 볼 수도 있어...하지만 안하는거야. 좋지 않아요?
십년째 간직하고만 있네요 ㅎㅎ
첫사랑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어서 그렇지.
함께 살았으면 징글징글했을 겁니다.2222222222222222
그런 제자신이 왠지 추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요. 과거에 얽매이는 모습이..그리고 서로 늙고, 굳이 현재로까지 갖고오고 싶지도 않네요.
좋은기억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세상에 나오니 빛바랜 축억이 되더군요...ㅡ,,ㅡ
연락 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더 좋아요.
옛사랑은 그냥 죽은 사람처럼 생각하기로 했어요. 추억속에만 살아있는...그때 그 시절이라 좋았을 거에요.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옛사랑의 전화번호로 연락했다가 개망신 당한 지인이 있네요.
옛사랑이 전화를 받아서는 누구냐고 묻더랍니다.
목소리조차 잊었다 이거죠.
그쯤에서 전화 잘 못 걸었다며 끊었어야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누구라고 알려줬더니 아...네에...라며 이어지는 사무적인고 정중한 존대말.
쏟아지는 눈물을 참으며 그냥 궁금해서 연락했다고 잘 사시라 그러고 전화를 끊고는 이불 뒤집어 쓰고는 엉엉악악거렸다고 합니다.
쪽 팔려서요.
지나간 인연은 행복했던 그 시절의 기억만으로 충분한 겁니다
피천득 수필 인연 중에 한구절이 생각나요
아사코와 나는 세번을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저두 그리 생각합니다 옛사랑은 옛날 아름답던 기억으로 묻어두는게 제일 좋아요
내 욕심대로 인생 살면 화가 닥쳐요.
카톡으로 보세요 뭐하고사나
알아도 연락하지 않고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바로 삭제-
배우자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자기가 하면 다 용서되네..
제가 얼마전에 모어플에서 옛폰번호로 현재번호를 알아보는걸 해봤어요.
첫사랑 번호가 기억나서 넣어봤더니 새번호가 나오더라고요.
뒷번호가 같은걸로봐서 100% 맞는거 같은데 전화할 생각은 안했어요.
근데 웃긴건 제 옛번호도 남편옛번호도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그사람꺼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어떤 자신을 말씀하시는건지??
전 궁금하지도 않고 연락 안 할 겁니다
마음에 묻었으니 아름답고 애절한건데
전화하는건 묻은걸 꺼내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