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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은 왜 많이 마시라고 그래요?

다이어트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4-04-15 09:38:01

저두 한 뱃살 하는데 식사 줄이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왜 물을 그렇게 많이 먹으라고 하나요?

물을 먹음 식욕이 떨어지거나 포만감에 밥을 적게 먹어 그런가요?

맘 독하게 먹고 이번에 제 밥 그릇을 따로 이쁜거 하나 샀답니다.

늘 작심삼일로 끝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뭔가 자극제가 필요했어요.

예상대로 밥그릇 효과는 좋습니다.

밥을 담을때마다 내가 이 그릇을 산 이유가 분명히 떠 올라

 절대 많이 안담게 되고 다 먹고 더 먹고 싶어도

밥그릇 한번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안돼지 참아야지..ㅎㅎ

의지박약이신 분들 저처럼 본인 밥그릇을 한번 바꿔 보세요.

하루 두끼 먹는데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였어요.

확실히 몸이 가볍고 배도 더 안나오는 것 같구요.

이제 배 불리 먹는거 안하려구요.

안그래도 40대에 접어드니 소화력이 떨어져 과식하면 힘들던데

저를 비롯한 뚱남 뚱녀님들 밥그릇 바꿔서 화이팅요~^^

IP : 112.17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9:38 AM (123.141.xxx.151)

    일부러 물 많이 마시는 거 오히려 몸에 안 좋대요
    뭐든 적당히...

  • 2. 그거 따라하다
    '14.4.15 9:43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간밤에 죽는줄 알았어요
    배 아파서요
    요건 저하고 안 맞는건지....
    지금은 배가 부은거 같은데 아프진 않아요 ㅠㅠ

  • 3. 저는 아직
    '14.4.15 9:47 AM (112.173.xxx.72)

    일부러 물을 더 먹고 그러지는 않아요.
    물은 평소대로 먹는데 제가 우울증이 있어 입에 사탕을 달고 사는편이라 사탕으로 인한 갈증때문에
    조금 더 마시는 정도에요.

  • 4. ㅋㅋㅋ
    '14.4.15 10:15 AM (14.32.xxx.250)

    제 경우엔 배가 고플 때 따뜻한 마테차를 마시면 배가 덜 고프더라구요
    목넘김이 칼칼해서 맥주를 좋아했는데 뜨거운 물을 마셔도 자극이 비슷한 거 같구요~
    아메리카노 마테차 따뜻한 물 등 하루에 열잔씩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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