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05121606544
인권위는 2004년 ICC 가입 때 A등급을 받았고 2008년 심사에서도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B등급으로 강등되면 ICC의 각종 투표권을 잃는다.
한때는 ICC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했던 인권위가 재심사를 받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
인권위는 "ICC 승인심사는 우리나라 인권상황이나 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위원회 독립성이
파리원칙에 따라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것"이라며 "이번 권고 내용도 법 개정 사안이라
국회와 행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국격 돋네요.
2004년 A 등급에서 탈락 위기까지 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