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후유증으로

11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4-04-15 08:01:34
하루종일 어지러워요. 지난 토요일. 신호대기중에 뒷차에 받쳤는데요. 그땐. 목만 꺽였고 어디 부딪친것같진 않아서. 큰 이상은 없겠지 했는데 ... 웬걸. 조금 지나고 부터. 점점 어지러운거에요
첨엔 너무 놀래서 그러겠지 했는데. 물리치료받고 나서는. 머리가 더 무겁고. 눌려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사한테 말하니. 그래도 차의 손상정도가. 적어. 입원은 안되고. 통원치료하라고. 했구요
오늘이 4일짼데. 아침에일어나서. 아침밥준비 잠깐 하는동안도 너무어지러워.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작성하고있어요
제가 여쭙고 싶은건... 경미한 사고에. 이렇게. 목이 젖혀진 경우에도. 이렇게. 어지러울수가 있는지. 이럴경우. 목에. 물리치료하는거 말고. 무슨 치료를 해야하는지요? 그래서 동네. 한의원엘 가서 침을 맞아야하나. 생각도 해보는데. 한의원도. 보험처리가 ㅚ는지도. 궁금하구요
하도. 어지러우니. 겁이 덜컥 나네요. 경험자분들이나. 아시는분들 도움 바랍니다
IP : 223.62.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8:11 AM (112.220.xxx.100)

    저도 추돌사고후 처음엔 목허리만 아푸다가
    일주일후쯤 어지러운 증상에 병원가서 CT찍었는데 뇌진탕진단 받았어요..;;
    가벼운 정도라..약물치료만...받았어요..
    대인접수 받으셨죠?
    병원 가고싶은곳 가시면 됩니다...
    추돌사고..준비없이 무방비로 당하는 거라....그냥 지나치면 안되고 치료 잘 받으셔야됩니다...

  • 2. ...
    '14.4.15 8:12 AM (112.220.xxx.100)

    아..한의원도 보험처리 됩니다~

  • 3. . . .
    '14.4.15 8:20 AM (223.62.xxx.101)

    저도 신호대기중 사고 당했는데 3주 입원치료 받고도
    완치되지 않아서, 1년 가까이 한의원 통원치료 받았어요.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저만 시름시름 아픈거지요. 결국 2년 뒤에 섬유근육통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차가 경미하게 손상이 났다고 사람이 경미하게 다쳤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병원 가셔서 다시 진단 받으시고 입원치료도 받으세요. 오랫동안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답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4. 11
    '14.4.15 9:10 AM (223.62.xxx.32)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몰랐네요. 빨리검사받아봐야겠어요

  • 5. 오칠이
    '14.7.24 2:16 PM (111.118.xxx.76)

    교통사고 보상관련 무료상담전화
    http://blogpartner.co.kr/jump/s/8XZpcy?bpid=titl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77 주말부부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 궁금해요 2014/04/15 1,568
370676 4급 주도→3급 총괄지휘…조직적 개입 아닌 '개인 일탈' 결론 .. 2 세우실 2014/04/15 1,088
370675 경침베개 사용후기 들려주세요! 아그네스 2014/04/15 1,741
370674 죽음 7 ㅇㅇ 2014/04/15 2,607
370673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530
370672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461
370671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1,017
370670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563
370669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574
370668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739
370667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566
370666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862
370665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1,137
370664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973
370663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1,320
370662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463
370661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760
370660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828
370659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913
370658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1,283
370657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990
370656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359
370655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2,082
370654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872
370653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