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속이 너무 상하네요.
별거상태였다는데
애두고 나간 엄마나
게임중독돼 집에
애혼자 두고 pc방서 산 아빠나...
혼자서 얼마나 무섭고 배고프고
추웠을런지..
그 아빠도 어두운 빈방에 가둬
굶겨죽였으면 싶네요.
1. 더 속상한건
'14.4.15 6:53 AM (118.220.xxx.110)아무 죄책감없이 엘리베이터에서
애 시체를 가방에 넣고는
거울보고 머리다듬고
집에서 떨어진곳에 유기후
행불로 신고한것2. ㅠㅠ
'14.4.15 6:59 AM (141.233.xxx.52)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요? ㅠㅠ
3. mdo
'14.4.15 7:07 AM (59.6.xxx.180)엄마가 애를 두고 나간게 아니고 돈 벌려고 기숙사 있는 공장에 들어가면서 애를 어쩔수없이 아빠한테 맡긴 거에요. 이번 사건도 엄마가 실종신고하면서 드러난거구요. 처음엔 애 엄마한테 아들이랑 노숙을 하다 잃어버렸다는 둥 해서 둘러댔더라구요.
4. 아침뉴스엔
'14.4.15 7:23 AM (118.220.xxx.110)별거상태였다고 나오더군요.
열흘이상 굶어서 죽었다는데
과연 엄마책임은 없는걸까요?5. 너무나
'14.4.15 7:41 AM (175.223.xxx.162)가슴 아픈 뉴스네요.아침에 강아지도
자기 혼자 두고 나가는 가족들보고 안절 부절
하는데 이제 두 돌 짜리가... 그것도 배 골아서
숨졌다니...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ㅠㅠㅠ6. ㅜ
'14.4.15 7:47 AM (223.62.xxx.71)저도 아침 뉴스에서 그놈이 한손엔 죽은아이 가방들고 엘리베이터 안 거울 보면서 여유있게 머리 다듬는거 보고 소름끼쳤네요
애기가 너무 불쌍해요7. 세상에
'14.4.15 8:12 AM (115.140.xxx.74)애비나이가 21살 이더라구요.
고딩때 만나 그랬다고 ㅡ.ㅡ8. 애 엄마
'14.4.15 8:18 AM (110.10.xxx.253)비난하지 마세요. 애키울돈이 없어서 돈벌어 나갔는다 이런일이 생긴거에요.
애엄마 두번죽이지 마세요... 나이어려서 남편이 저러니 공장이라도 나간건데.. 고졸 갓 20세 넘은애가 혼자힘으로 애엄마로 가질수 있는 직업에 한계가 있잖아요...9. 짐승만도 못한놈
'14.4.15 8:21 AM (110.47.xxx.111)어제 손석희뉴스에서 아이를 봉투에 담아들고 엘리베이터안에서 거울 쳐보다가 들고나가
쓰레기더미에 버렸다는화면보고
정말 정말 패죽여버리고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아이가 집에서 갖혀서 굶어죽으면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열불이나서...잠이다 안오더라구요10. ...
'14.4.15 8:46 AM (117.111.xxx.72)저런놈이 바로 싸이코패쓰...
전두엽이 아예 망가졌나봐요.
종신형 해야 된다고봐요.
절도전과도 있고...
싸이코패쓰라 어차피 사회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 못하니까 평생 감금!!11. ㄱㄱ
'14.4.15 9:58 AM (124.54.xxx.205)애기를 두고 기숙사에 꼭 들어가야했는지
자기도 책임을 회피한건 맞지않나요
짐승같은것들이네요 남편놈은 방에 한달가둬놓고 죽어야합니다12. 살인죄 적용
'14.4.15 12:03 PM (118.36.xxx.14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507000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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