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한여자만 사랑하는 남자도 있을까요 ?

따오기 조회수 : 15,033
작성일 : 2014-04-14 23:26:33

소설이나 영화 말고 ..실제로도 ..한여자만 평생 사랑하는 남자도 있을까요 ..

궁금해서요..

마릴린 먼로랑 이혼하고  마릴린 몬로가죽어도..평생 재혼하지 않고 ..본인이 죽을때까지 ..일주일에 세번씩 무덤에 찾아가

 

서 꽃을 무덤가에 가져다둔  조 디마지오도 있고 ..조 디마지오 정도면 ..충분히 재혼하고도 남을텐데 ..말이죠

 

영화 노트북도 ..실화라고 하잖아요..

평생 한여자만 ..  사랑하는 남자가 현실에도 있을까요 ..

IP : 220.94.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4.14 11:28 PM (182.212.xxx.62)

    사랑 받는 입장으로서도 부담될듯 ㅎㅎㅎㅎ

  • 2. ....
    '14.4.14 11:29 PM (175.223.xxx.7)

    한여자만 사랑하면서도 중간중간 다른여자랑 성욕은 풀걸요...

  • 3. ...
    '14.4.14 11:31 PM (175.223.xxx.7)

    별로 그닥 사랑안하는데ㅜ외도는 안하고 그저그저 사는 남자도 있는거고...

  • 4.
    '14.4.14 11:31 PM (39.7.xxx.188)

    조디마지오가 먼로만 사랑했을 거 같지않구요
    노트북 할아버지도 중간에 한눈 팔았을걸요...

  • 5.
    '14.4.14 11:32 PM (14.52.xxx.59)

    다른 사람이 안 생겨서 본의아니게 한사람만 사랑하는 경우는 가끔 보이죠 ㅠ

  • 6. ..
    '14.4.14 11:32 PM (223.62.xxx.106)

    175.223 뭐 눈엔 뭐만 보이죠.

  • 7. .....
    '14.4.14 11:32 PM (203.226.xxx.114)

    댓글 참....ㅡ.ㅡ 평생 첫사랑만 사랑한 남자는 몰라도 죽응때까지 아내만 사랑하는 남자는 많을 거예요~^^

  • 8. ...
    '14.4.14 11:37 PM (183.101.xxx.106)

    사랑은 영속이든 독점이든 하나는 포기해야죠.

  • 9. //
    '14.4.14 11:42 PM (175.194.xxx.227)

    평생 아내를 사랑하시긴 하는데 돈 잘 못 벌고 가끔 빚때문에 사고 치고 시댁 문제 방패막이 안되주면
    음....사랑이고 나발이고 패죽이고 싶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 걍 남자는 원래 다...한 여자에게 올인이
    안되는 종족이라고 믿으면 나을 것 같아요. 지고지순한테 생활비도 못 벌고 공과금 밀리면 성질 날 듯!!!

  • 10. ...
    '14.4.14 11:48 PM (119.149.xxx.23)

    뭐....어딘가에 한 명 쯤은 있겠지요.
    이 지구상에 한명쯤은 없겄어요?

  • 11.
    '14.4.14 11:59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친척언니가 일찍 죽고 형부가 계속 혼자 살았어요.
    물론 오래 같이 안 살아서인지는 몰라도 유산 문제로 거의
    20년만에 만났는데 재혼안하고 살더래요.
    그리고 1년에 몇번씩 산소에 갔다고 하더군요.
    모두들 감탄했어요
    책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 12. ....
    '14.4.15 12:02 AM (175.112.xxx.171)

    듣기만 해도 숨막힘

  • 13. --
    '14.4.15 12:02 AM (217.84.xxx.175)

    성관계도 전혀 안하면서요?

    노트북 남자도 다른 여자랑 관계 해요.

  • 14. 따오기
    '14.4.15 12:30 AM (220.94.xxx.194)

    와우 ..숨막힌다는 분도 계시네요 ^^ 전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다면 참 고마월거 같은데요 ^^

  • 15. ㅇㅇ
    '14.4.15 12:33 AM (175.114.xxx.195)

    평생 한사람은 좀 그렇고; 결혼 후 아내만 사람은 있을거에요.
    드물겠지만.

  • 16. 함박웃음
    '14.4.15 12:38 AM (110.70.xxx.98)

    남편한테 20년 헌신하고 앞으로 10년더 헌신하고 그 뒤엔 나 자신을 위해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 날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 겠죠~^^

  • 17. ..
    '14.4.15 12:51 AM (218.144.xxx.230)

    남편을 그렇게 생각해요. 우연히만나 7년동안 저만 바라보고 쫓아다녔어요. 그리고 결혼해서 살고 있는 지금까지 남편눈빛만 봐도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압니다. 부모형제덕은 지지리없는데 남편덕은 참 많은것 같아서 감사하며살아가고 있어요.

  • 18. ㅇㄷ
    '14.4.15 12:52 AM (211.237.xxx.35)

    그럼 평생 한남자만 사랑한 여자도 있을까요?
    똑같은 질문이에요.. 답도 똑같을듯..
    어딘가엔 있겠죠 이 무수한 사람들 속에 한명쯤은..

  • 19. 첫남자 첫여자
    '14.4.15 1:07 AM (59.26.xxx.155)

    첫남자 첫여자네요.. 7년 연애해서 결혼하고 잔잔한 물같은 ....

    그 사람없이 죽는다 그런거 보다 서로 도덕관념이 투철해서 둘 다 잘 못 둘러봐요...

    외도 할만큼 그렇게 멋진 남자 만난적도 없고.. 외도하면서 머리쓰고 복잡해지는 것 싫고

    남편 역시 성격자체가 누군가에게 거짓말 하면 언젠가는 들통난다는 사실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서

    그런거지.....

    남편과 전 편안하고 따뜻한 사랑을 추구하는 스몰 a 형이라서 그런 듯.......

  • 20.
    '14.4.15 1:52 AM (110.70.xxx.124)

    한사람을 평생 못잊을 순 있겠지만
    한사람만 사랑하는건..요즘세대서는 ..!드물거같아요
    첫사랑과 결혼하기빼고

  • 21. 그럼요
    '14.4.15 6:31 AM (211.209.xxx.23)

    당연히 있죠.

  • 22. 있어요
    '14.4.15 8:20 AM (112.173.xxx.72)

    있지만 남자나 여자나 성욕은 다른 상대 만나서 푼다고 봐야 해요.
    마음과 몸은 또 다르거든요.

  • 23. 한길
    '14.4.15 9:19 AM (121.2.xxx.207)

    곧 환갑을 맞이하시는 남자분이 그런 사례인데요.
    단....겉으로만요. ㅎㅎ

    38살에 부인을 암으로 잃고
    그 뒤로 부인을 그리는 책을 내고 테레비에도 출연하고

    그런데 아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부인 돌아가실쯤에 11살 연하의 돌싱녀와 사귀기 시작했나보더군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과부, 과숙 속사정은 당사자들만의 몫이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군요.

  • 24. 사람
    '14.4.15 10:39 AM (211.177.xxx.213)

    성향, 성격마다 달라요.

    mbti 중 inf 성향이 그런사람들 있을걸요.

  • 25. 무지개1
    '14.4.15 11:08 AM (211.181.xxx.31)

    당연히 있을거 같아요. 평생 한여자만은 드물고 평생 내 아내만은 그래도 좀 있을거 같아요

  • 26. 주위에
    '14.4.15 1:12 PM (221.166.xxx.58)

    집안반대로 헤어지고 여자가 딴남자랑 결혼하고살다 폭력으로 이혼하고 딸데리고 혼자사는데
    결국 합쳐서 같이살아요. 이젠남자집에서도 포기하고 결혼식 올리라고..

    또 한남자 여자가 심장병환자.. 일년에 3-4개월 입원해있는데
    그거 알고 연애시작 결혼, 아이는 포기, 병간호하면서 20년가까이 잘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522 초등 1학년 딸아이 단짝 친구땜에 고민이에요 11 친구관계 2014/07/06 4,607
394521 약국에서 카드결제했는데 약제비영수증엔 현금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 1 ... 2014/07/06 1,246
394520 반 자른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을까요? 9 오이지 2014/07/06 1,670
394519 sk텔례콤으로 이동하면서 공짜 폰 받을 수 있나요? 5 그네하야해라.. 2014/07/06 1,303
394518 영화 만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2 sk 2014/07/06 1,688
394517 올빽해도 예쁜 여자 연예인 누가 있나요? 34 올빽 2014/07/06 5,725
394516 소아마비가 호전될수 있나요 3 2014/07/06 1,442
394515 중1 기말고사 준비 도와주시나요? 스스로하나요? 12 힘드네요 2014/07/06 2,453
394514 참기름 들기름 사용용도 구분이 안가요 3 2014/07/06 10,738
394513 대법원,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현황…가정ㆍ직장서 인터넷 확인 아틀라스 2014/07/06 953
394512 빠른 요리 중 하나가 비빔국수죠? 7 2014/07/06 1,905
394511 연희동 여자가 혼자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4/07/06 2,387
394510 친구가 돈안갚고 카톡씹어요 13 ㅇㅇㅇ 2014/07/06 4,579
394509 스쿨** 김밥 찍어먹는 하얀 소스 대체 뭘까요? 김밥소스 2014/07/06 927
394508 가끔 만나서 멋진 요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요. 5 흐르는 물 2014/07/06 1,496
394507 코스트코에 물놀이용품 큰 튜브 있나요? 1 ... 2014/07/06 1,030
394506 라면 드실때 ..다들 면발을 한번 데쳐내고 드세요 ? 16 쇼리 2014/07/06 4,337
394505 별 내용 없어요 (내용 펑) 20 아줌마 2014/07/06 1,785
394504 저는 왜 보는 눈이 없을까요 14 심미관 2014/07/06 3,760
394503 남편이 유통기한 한달남은 꿀을 사왔어요 9 ㅇㅇ 2014/07/06 1,925
394502 이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스팸인가요? 아님 무서운 건가요? 4 bb 2014/07/06 2,031
394501 썸남과의 최후 38 claire.. 2014/07/06 13,760
394500 두드러기로 응급실 갔더니 여기도 저기도 사람이 14 치료 어찌하.. 2014/07/06 7,847
394499 도우미 1 2014/07/06 985
394498 폴로..라코스테..천 재질 7 ㄹㅎ 2014/07/06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