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산도 바가지너무 심해요
너무 맘이 상해 다들 내일 일찍이라도 나가자고ㅠㅠ
바가지너무심하고
돈밖에 모르는 민박주인
관광객이 돈으로만 보이는 주민들
계속 이럴수가 있을까요?
마을에서 만난 어느분이
영화한편으로 이 좁은 시골이 돈으로 물들고있다고
참 안타깝다고
정말 어처구니가없어요
전복팔생각만하고
살마음이 없다하니 인상가득 찌푸리고
찬바람이 쌩쌩나네요
시골인심 크게 기대하진않았지만
모처럼 여행에 마음상해
일추진한 제가 너무 부끄러워
민망하기 이를때없네요
청산도 잘알아보고 오세요
슬로우시티 글쎄요
1. 어머
'14.4.14 9:57 PM (115.139.xxx.145)최근에 티비에서 보고 가보고 싶더만..
인심도 후하고 밥집 반찬도 많고 그래보였는데2. 어떤
'14.4.14 10:07 PM (211.194.xxx.54)사람인지 큰 실수를 했나 보네요.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전체의 인상을 그르칠지도 모르는데...
3. ...
'14.4.14 10:11 PM (59.15.xxx.61)지역 단체장에게 신고하세요.
저 몇 년 전에...보성에 여행 갔다가
숙박지가 너무 더러워서 신고했어요.
보성군청 홈피에 가보니...군수에게 직접 신고하는 난이 있더군요.
물론 군수가 직접 보진 않고...담당자가 보았겠지요.
며칠 지나...담당자로부터 그곳에 가서보니...신고내용이 맞았다며
숙박비 돌려 받았고 군수 명의의 사과도 받았어요.
통영도 너무 바가지 요금이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증거 남겨서 통영시청에 신고할거에요.4. 그런가요
'14.4.14 10:15 PM (122.40.xxx.41)남편이 몇년전 야유회를 거기로 갔다와서
뿔소라를 잔뜩 사와서는 좋다고 야단이던데 그 새 바뀌었나봐요5. ...............
'14.4.14 10:34 PM (210.105.xxx.205)징글징글해요 그기
6. 궁금해요
'14.4.14 10:38 PM (175.117.xxx.57)210님 어떻게 징글징글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7. 슬포
'14.4.14 10:48 P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유명 관광지들 가보면 한해가 다르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교통이 불편할 때 다녀야 그나마 낫기도 하구요.8. 시골 촌구석에 가서
'14.4.15 12:03 AM (59.6.xxx.116)순박해보이는 촌사람들한테 바가지 쓰면 뭔가 기분이 더 더럽더군요. 전 이런데 가느니 가까운 외국에 갑니다.
9. 에잉
'14.4.15 12:05 AM (61.84.xxx.86)저 5월초에 여행가려고 계획해놨는데
어쩐대요
뭐가 어떻게 바가지인가요?
청산도 안에 마트며 뭐 다 있다고 암것도 사지말고 들어가도된대서
그 안에서 다 해결할라했는데 그럼 안되는건가요??
가보신분들 자세히 알려주세요10. //
'14.4.15 1:48 AM (118.36.xxx.143)민박집 숙박료가 얼마예요?
얼마나 비싸길래 이렇게 분노하셨나요?
관광지 물가 비싼거 감안하고 갔을 텐데
이렇수가 있을까
돈밖에 모르는
돈으로 보이는
어처구니가 없고
마음상해
부끄러워
민망하기 이를 때
없을 정도면
민박집이나 바가지 씌운 곳이 어디면 얼마나 비싸게 받았길래
그 곳까지 간 비용 다 포기하고 일찍 나오겠다는 건가요?
원하시면 신고라도 해드릴게요.11. //
'14.4.15 1:55 AM (118.36.xxx.143)정말 청산도에 가신 거면 즐기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