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앞으로 등기가 왔길래 보니 흥국생명 보험 안내네요.
2005년에 가입한 여성 종신보험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20년납이고 한달에 92,500원씩이나 나가는거더라구요.
남편이 아는 지인이 부탁해서 가입하고 자동이체해서 그냥 계속 나가고 있었나봐요.
종신보험이 생명보험 같은 건가요?
꼭 필요한 보험인지, 아니면 해지하고 차라리 적금을 드는 게 나을지요?
전 현재 암보험 하나만 있습니다.
실비보험 하나 더 들고 싶어도 갑상선 질환이 있어서 불가능하네요.
지금 해지하면 600만원 좀 넘게 돌려받을 수 있던데
별로 필요 없는 거면 해지하는게 나을까요?
보험 쪽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