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이글과 휴롬.. 어떤거 사시겠어요? 어느것이 더 유용할까요?

mmatto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14-04-14 20:50:16

1. 자이글

예전부터 사고사고사고싶었던 제품

집이 환기가 잘 안되는 주상복합이라 집에서 고기 생선 못해먹음

but 고기 겁나 좋아함....

가끔 후라이팬에 구어 먹다가 욕함............ 그래서 집에서 안먹음

그리고 생선도 좋아하고 자주 먹고싶은데

집에 냄새 배는거 시른데 베란다가 없는집이라 시도도 안해봤음..

이런 이유로 자이글이 예전부터 사고 싶었었음......

but, 별로 건강한 삶이될거 같지 않고, 돼지될거같은 느낌 ㅜ.ㅜ;

(오븐을 사지 않는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꺼려짐....)

2. 휴롬

과일좋아함. 야채좋아함...

but 신선한 야채를 사러가기 귀찮아서 샐러드 잘 못먹음

맞벌이 2인 가정이라 아침은 거의 거름....

아침에 과일이나 해독주스 같은거 마시면 좋을텐데...

현실은 아침에 영양제 2알씩 먹고 ㅋㅋㅋ 요거트에 잼 섞어서 비벼먹고 ㅜ.ㅜ;;;

과일,야채즙 해먹으면 아침 대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음... ㅜㅜ

그러나, 잘 이용 안할수도 있고, 배보다(휴롬보다) 배꼽이 더 클 가능성이 있음..(과일,야채값 ㅋㅋ)

그래도 석류즙,사과즙 사먹는것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 생각...

=====

어떤 걸 살까요?

어떤 걸 사는 것이 더 유용하게 쓰여질까요?

집에 전기그릴은 없고, 믹서기는 하나 있어요~

IP : 59.18.xxx.1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4 8:51 PM (175.223.xxx.35)

    휴롬으로 내린 원액이 건강에 좋다니요?

  • 2. mmatto
    '14.4.14 8:53 PM (59.18.xxx.146)

    안먹는것보다야 좋지 않을까용? 잘 몰라서요~~

  • 3. ..
    '14.4.14 8:58 PM (121.145.xxx.40)

    휴롬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자이글은 고기 엄청좋아하시는분은 실망하실거예요
    얘들아빠랑 둘이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할려다가 술맛 다 버렸습니다
    그냥 휴대용가스렌지 꺼내서 팍!~ 팍!~ 구워먹는게 나아요
    자이글은 고기도 구워지는건지 마는건지, 성질급한사람 숨 넘어가요
    거기다가 열자동조절이 되어서 저절로 꺼져요
    계속 구워져도 고기수급이 딸리는데, 그 놈의 자동센서 저절로 꺼졌다켜졌다;;;

  • 4.
    '14.4.14 9:00 PM (27.119.xxx.211)

    둘 다 있는데...자이글에 한 표요.
    삼겹살은 노릇하게 막 구워먹는게 좋은데..

    목살, 생선, 닭고기는 촉촉하게 구워져요.
    처음엔 시간이 좀 걸리지만 5인 가족 두근반 정도 먹는데..
    초반만 좀 애들한테 양보하면 금방...
    제 차례가 와요^^;;;

    초기 모델인데도 맘에 드는데...^^;

  • 5. mmatto
    '14.4.14 9:00 PM (59.18.xxx.146)

    윗님 근데 궁금한게 저두 그런 평을 많이 봤었는데요..
    둘이 고기 먹어봐야 500~600그람 인데
    잘 안익으면 한번에 쫙 올려놓고 다른거 하다가 다 익으면 한번에 ㅋㅋ 먹으면 되지 않ㄴ나요?
    꼭 익히면서 먹어야 하는건지... 전 오히려 후라이팬은 익으면 바로바로 못먹고 접시에 덜고 또 구워야 되서 되게 불편하더라구용..
    휴대용 가스렌지가 없어서 ㅜ.ㅜ;

  • 6.
    '14.4.14 9:01 PM (27.119.xxx.211)

    아. 삼겹살에는 별로라는 뜻이에요.


    뭐랄까? 오븐에 굽는 것같이 구워진다고나 할까요????

  • 7. 둘다 별로임
    '14.4.14 9:02 PM (223.62.xxx.33)

    휴롬 맞벌이라시니 비추 그거 뒷설거지 짜증남.
    그냥 생야채 생과일 먹는게 훨 건강에 좋음.
    자이글은 안 써봤으나 굽는데 냄새 안날리 없음.
    그저 조금 덜 날 뿐일거임.
    가전은 조금 편하자고 더 큰 불편을 감수하게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는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 더 이상 안지르고 있는 아줌마가

  • 8. 음.
    '14.4.14 9:03 PM (219.251.xxx.135)

    휴롬만 써요.
    아이가 과일, 채소를 안 먹어서요..
    그런데 안 먹는 과일, 안 먹는 채소는 휴롬으로 갈아줘도 안 먹네요.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녹즙 배달? 그런 걸 할 것 같아요.
    휴롬으로 과일 착즙해마시면, 엄청 맛있어요.
    즉, 엄청 달아요.
    오렌지 하나 갈아도 1잔 나오지도 않고.. 살인적이다 싶을 만큼 달죠.
    물론 맛있고 좋은데, 그게 몸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당만 섭취되고... 섬유소(?) 그런 건 그냥 버리는 거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설거지 귀찮아요 ㅜ ㅜ
    생각보다 설거지 대박입니다.

    과일 굴러다니게 많고, 조금 귀찮더라도 맛있는 쥬스를 마시고 싶으시면 휴롬 괜찮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면.. 음..... 그냥 녹즙 같은 거 배달해 마실랍니다 ㅎㅎ

  • 9. ..........
    '14.4.14 9:04 PM (112.150.xxx.207)

    둘다 비추입니다.
    어차피 몇번쓰다 굴러다닐 확률 99.999%임돠.

  • 10. 자이글
    '14.4.14 9:13 PM (182.218.xxx.68)

    자이글 불빛이 주황이라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수시로 꺼내봐야함요. 그래서 안샀음요
    어차피 청소하는건 거기서 거기;;;

  • 11. 저도 둘다 비추
    '14.4.14 9:16 PM (1.127.xxx.78)

    자이글 은 안써봤지만서도. 레인지후드? 켜고 무쇠팬에 구워 보셨어요?
    휴롬보다는 잘 깎아서 통채로 먹는 게 좋대요.

  • 12. ..
    '14.4.14 9:38 PM (218.186.xxx.245)

    저흰 휴롬 진짜 사용잘하거든요.
    지금도 아침마다 과일이랑 샐러리 갈아서 먹어요..
    과일 갈때는 좀더 구멍이 큰 걸로 갈면 약간 알멩이가 있어요..
    저는 너무 잘사용하고 있는데..

  • 13. 둘다 있어요
    '14.4.14 9:51 PM (116.38.xxx.136)

    자이글은 초기모델 휴롬은 초기수출용
    결론적으로 자이글추천임다

    휴롬은 2011년 초에 사서 겁나 쥬스 해먹었어요 특히 감귤류로 만드는 쥬스 증말 대박 맛납니다 근데 걍 과일 먹는게 돈 덜 들고 해독쥬스는 이거 없어도 되요
    자이글도 2011년에 구매했는데 고등어 삼겹살 굽는데 최최쵝오임다 냄새가 70프로 정도 덜 나고 기름이 90프로정도 덜튀어요 울집에서 원목식탁위에 두고 365일 가까이 사용합니다 구워먹고 데워먹고
    삼겹살 목살 고등어 떡 고구마 만두 식빵 등등등 지방이 많을수록 더 맛나게 구워집니다 단, 예열이 좀 되어야 좋습니다

  • 14. ...
    '14.4.14 10:55 PM (61.254.xxx.53)

    전 둘 다 비추에요..
    고기는 어떻게 구워도 집에서 구우면 냄새 나요. 오븐 있으면 오븐에 굽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휴롬은 사놓고 후회하는 것 중 하나에요.
    주방살림살이야 있으면 나쁘진 않겠죠.
    근데 그 가격 주고 살 정도로 엄청난 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97 반값 오디 다들 받으셨나요? 3 anfla 2014/06/23 2,028
391396 저녁 뭐 드시나요? 2 임산부 2014/06/23 1,247
391395 초등학교 화장실에 원래 화장지가 없는건가요? 18 여기만 그런.. 2014/06/23 3,887
391394 서울 강북 천둥 ㅜㅜㅜ 1 마리 2014/06/23 1,419
391393 살찌고 키 키우는 간식 추천해주세요 9 ... 2014/06/23 2,988
391392 총기 난사 사건…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즉각공개해야.. 2014/06/23 2,208
391391 심장병 있는 노견 질문드려요~~ 5 .... 2014/06/23 2,206
391390 [자로님글]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을 공개합니다 6 우리는 2014/06/23 2,163
391389 시어머니께 말 실수한걸까요? 32 왜그랬을까 2014/06/23 11,142
391388 형편 어려운 아들 친구에게 워터파크 표 줘도 될까요? 17 아들둘맘 2014/06/23 4,359
391387 밤새 치주염으로 고생하다가 ... 1 켐블 2014/06/23 2,279
391386 안갈수있었던 군대 엄마 권유로 제대한아들이 5 군대 2014/06/23 4,117
391385 인터넷중독, 휴대폰중독 쇼핑중독 고치고 싶어요 5 ^^ 2014/06/23 2,123
391384 미싱(소잉) 독학도 가능할까요? 7 초보요리사 2014/06/23 2,630
391383 학교엄마들 모임 나가면요...저는 왜... 35 ... 2014/06/23 18,171
391382 유치원 엄마 고민 상담(내용은 지울게요) 5 고민 2014/06/23 1,513
391381 매실이 위로 떠 올라 있어요 4 칸타타 2014/06/23 2,412
391380 독서할 책을 권합니다. 1 사랑이여 2014/06/23 1,496
391379 메밀전병 하려면 메밀가루 어디서 살까요? 8 더워요 2014/06/23 1,788
391378 1주일..매실액이 하나도 안나와요 6 매실좀봐주세.. 2014/06/23 2,032
391377 노트북 어떤걸로 할까요 5 깜빡깜빡 2014/06/23 1,518
391376 콩가루는 방앗간에서만 구할 수 있나요? 3 인절미 2014/06/23 1,600
391375 강아지 간식으로 괜찮을까요? 9 아기아기 2014/06/23 2,486
391374 임병장 자살시도해서 병원으로 후송중이래요. 19 에휴 2014/06/23 5,308
391373 독한감기에 툰실툰실해진 저 1 감기 2014/06/2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