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오늘 조회수 : 19,734
작성일 : 2014-04-14 20:01:16
전남친이   헤어진여자친구가  공부하고있는
도서관5층에와서   수은을 뿌렸데요
딸아이  공부하러 갔다가  
무서워서  그냥 집에간다고
전화왔네요

이젠  함부로  남자  사귀면 안될꺼 같아요
고대여학생도  그렇고
세상이  무섭네요ㅠㅠㅠ
IP : 1.176.xxx.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8:03 PM (58.140.xxx.106)

    헉,
    수은도 염산처럼 그렇게 되는 건가요?
    세상에 젤 무서운건 사람..

  • 2. ㅠㅠ
    '14.4.14 8:05 PM (122.36.xxx.73)

    미친ㄴㅁ이네요 ㅠ

  • 3. 아이들
    '14.4.14 8:06 PM (14.52.xxx.59)

    교육 잘 시켜야해요
    애들이 원하는걸 다 갖는 생활을 하니까 이성교제에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스토커니 저런 보복범죄가 성행하는것 같아요
    진짜 무섭네요,고대사건도 그렇고 ㅠ

  • 4. ㄱㄴㄱㄴ
    '14.4.14 8:08 PM (1.251.xxx.248)

    미친##!
    근데 수은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학생들은 무사하대요??

  • 5. soo87
    '14.4.14 8:08 PM (116.39.xxx.36)

    수은-미나마타병, 기형아 출산
    수은 온도계 2000원이면 살 수 있음. 수은전지도 있네요.

  • 6. ...
    '14.4.14 8:10 PM (1.176.xxx.88)

    수은이 기체가 되어서 공기중에 떠다닌다고
    소방관들은 완전무장해서 정리하아봐요
    마시면 안되나봐요

  • 7. 헐.
    '14.4.14 8:12 PM (188.22.xxx.200)

    무서운 세상이네요.

  • 8. ..
    '14.4.14 8:14 PM (218.38.xxx.245)

    웬일이래요 애구 무서워라

  • 9. ~~
    '14.4.14 8:21 PM (58.140.xxx.106)

    청소년기가 입시지옥 일변도라
    다양한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한 가지에 죽기살기로 집착하는 면도
    있을 것 같아요ㅠ

  • 10. ..
    '14.4.14 8:22 PM (1.241.xxx.158)

    이렇게 글 쓰는 우리도 왠만하면 다른 아이들도 다 하니까 들어주시죠. 이런 말 하지 말도록 해요.
    게시판 글 보면 왠만하면 다 해주라고들 하시잖아요.
    모든지 해줘버릇한 우리 아이들.. 저도 그나마 큰아이는 괜찮은데 둘째아이는 남의 말도 안들으려 하고 뭐든지 먹고 싶으면 바로 먹어야 하고 걱정이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아이가 그렇다는걸 모르는 부모도 많을거에요.
    왜냐면 먹고 싶으면 바로 먹이고 하고 싶다는건 바로 해주니까요.
    진짜 아이 잘 키워야 할거 같아요.

  • 11. ....
    '14.4.14 8:30 PM (61.253.xxx.145)

    어휴~ 무서운 생각 드는게,,, 도서관에서만 들킨거구,, 다른 강당이나 강의실에는 안 뿌렸을까 싶네요...
    점점 미친 사람이 많아져요.

  • 12. 수은
    '14.4.14 8:31 PM (182.218.xxx.68)

    수은 중독증 일어나서 심하면 사망까지 가지 않나요? ㅠㅠㅠㅠㅠ

  • 13. 어디서 보니까
    '14.4.14 8:33 PM (39.7.xxx.214)

    여자애가 뿌리고 도망갔다던데 아직 뭐가 뭔지 모르나봐요
    그렇지만 수은이라니

  • 14. . .
    '14.4.14 8:40 PM (116.127.xxx.188)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헤이지는것도 정말 신중해야겠어요.

  • 15. 그런데
    '14.4.14 8:47 PM (1.231.xxx.40)

    데요-대요.....

  • 16. .....
    '14.4.14 8:52 PM (58.229.xxx.152)

    에구에구ㅜㅜ
    진짜 아이들 올바르게 잘 키워야겠어요~~~
    성대 서울캠퍼슨가요?

  • 17. .............
    '14.4.14 9:01 PM (59.0.xxx.217)

    기사 봤는데.......확인 된 건 없다는데요.

    확실치는 않나봐요.

  • 18. 글쎄요
    '14.4.14 9:42 PM (180.182.xxx.51)

    수은은 상온에서 동글동글 뭉쳐서 굴러다녀요.
    쓸어서 정리하려면 일이지만.... 흡입하거나 먹지않으면 염산만큼 위험하진 않아요.
    정확히 뿌린게 뭔지, 어떤건지 알아봐야겠지만요.

  • 19.
    '14.4.14 10:41 PM (14.52.xxx.59)

    명륜캠퍼스요
    지금 건물 통제금지래요

  • 20. 깨진 수은계 치워본사람
    '14.4.15 12:08 AM (119.64.xxx.212)

    욕실에서 한 번, 거실 이불 옆에서 한 번 깨진 적 있어요.
    그 이후로 수은체온계는 저희집에선 완전 퇴출이에요.
    쓸어서 정리 안됩니다.
    동글동글 굴러다녀서 쉬워 보이는데 얘들 뭐가 닿으면 잘게 부서지고 막 흩어져요.
    아주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었어요.
    욕실에서 깨진 후로 한달간 그 욕실 폐쇄하고 안 썼구요.
    두번째 치운 날은 여름이라서
    반팔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한 달 넘게 두드러기와 호흡기 문제로 호되게 앓았어요.

  • 21. 그 정도면
    '14.4.15 12:09 AM (98.217.xxx.116)

    살인 미수도 되나요?

  • 22. 공부
    '14.4.15 1:41 AM (112.169.xxx.227)

    잘한다고 다는 아닌듯해요
    거절당했을때 대처법 중요한거 같아요

  • 23. 수은
    '14.4.15 2:41 AM (180.182.xxx.51)

    빳빳한 종이와 테이프를 이용해서 치우라는데,,,어쩌나요.

  • 24. ...
    '14.4.15 8:08 AM (98.237.xxx.48)

    제가 알기로...
    액화 수은은 아무 해가 없는걸로...
    기화돼서 흡입했을 때 문제가 있는 걸로..

  • 25. ++
    '14.4.15 8:38 AM (182.226.xxx.149)

    고대 사건도 그렇고 무섭네요. 진짜
    세상이 왜 이런지.

  • 26. 너무 무서워요.
    '14.4.15 6:19 PM (175.117.xxx.28)

    우리가 너무 공부에만 열독해서 인성교육엔 등한시했나봐요.
    점점 분노 조절 안됀 괴물들이 나타나네요.
    딸있는 엄마로서 진짜 무서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507 KBS 트윗에 '7시 20분부터 침몰한 세월호...'란 트윗이 .. 14 KBS 보도.. 2014/04/20 3,772
372506 인터넷에서 정치 얘기 하면 왜 안되는거에요? 10 안산시민 2014/04/20 1,611
372505 새벽에 생존자 소동 아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4/04/20 2,904
372504 새누리 한기호, ‘세월호 참사’ 비판 여론에 ‘종북 색깔론’ 3 샬랄라 2014/04/20 1,314
372503 부부싸움할 때 이혼하자는 말 7 두통 2014/04/20 4,909
372502 뽑을 사람이 없으면 가셔서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세요. 6 공작부인 2014/04/20 1,601
372501 [여객선침몰] 실전서 '무능' 드러낸 정부 새 재난대응체계 우리 공주님.. 2014/04/20 1,131
372500 대조영함 엘리베이터에서 형광등 갈다 다친 군인 11 --- 2014/04/20 4,380
372499 체육관에서 사망자인 듯한 학생이름 부르며 부모님 앞으로 나오라고.. 5 참맛 2014/04/20 4,064
372498 생존자 명단에 있다가 실종자명단으로 옮겨진 실종자가족의 통한의 .. 3 신우 2014/04/20 2,279
372497 경찰은 몇 시간동안 뭘 조사했답니까? 1 도대체..... 2014/04/20 1,034
372496 사이트가 탁 열리는 순간, 너무 반가워 눈물이 핑~ 18 ㅇㅇ 2014/04/20 2,907
372495 선박전문가,신상철대표가말하는세월호사건 7 하늘빛 2014/04/20 8,249
372494 안산 시민입니다.안산 대표 카페 존폐 위기랍니다.. 29 안산시민 2014/04/20 17,644
372493 너무 답답했어요ᆢᆢ 4 정말 2014/04/20 1,280
372492 국방부-잠수함충돌후 침몰은 허위-정부말이 신뢰가 없으니까이런말들.. 집배원 2014/04/20 1,384
372491 지금 망부방송 듣고 있는데... 2 ... 2014/04/20 1,388
372490 서버점검 확실합니까?? 9 .. 2014/04/20 2,174
372489 다음에 "임시 82쿡" 을 만들었어요. 21 ... 2014/04/20 4,485
372488 이상한 글이면 1 제발 2014/04/20 1,285
372487 진도VTS, 세월호에 "구호조처 취하라" 지시.. 5 흠... 2014/04/20 1,380
372486 하루종일 갑갑해서 혼났어요!! 6 .. 2014/04/20 1,410
372485 왜 매번 미묘한 시기에 서버점검입니까??? 20 서버점검??.. 2014/04/20 3,750
372484 너무 무서웠어요 12 ㅜㅜ 2014/04/20 2,935
372483 이젠 82쿡 되네요.. 아 서버점검 너무 오래했어요 ㅠㅠ 32 걱정 2014/04/20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