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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오늘 조회수 : 19,560
작성일 : 2014-04-14 20:01:16
전남친이   헤어진여자친구가  공부하고있는
도서관5층에와서   수은을 뿌렸데요
딸아이  공부하러 갔다가  
무서워서  그냥 집에간다고
전화왔네요

이젠  함부로  남자  사귀면 안될꺼 같아요
고대여학생도  그렇고
세상이  무섭네요ㅠㅠㅠ
IP : 1.176.xxx.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8:03 PM (58.140.xxx.106)

    헉,
    수은도 염산처럼 그렇게 되는 건가요?
    세상에 젤 무서운건 사람..

  • 2. ㅠㅠ
    '14.4.14 8:05 PM (122.36.xxx.73)

    미친ㄴㅁ이네요 ㅠ

  • 3. 아이들
    '14.4.14 8:06 PM (14.52.xxx.59)

    교육 잘 시켜야해요
    애들이 원하는걸 다 갖는 생활을 하니까 이성교제에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스토커니 저런 보복범죄가 성행하는것 같아요
    진짜 무섭네요,고대사건도 그렇고 ㅠ

  • 4. ㄱㄴㄱㄴ
    '14.4.14 8:08 PM (1.251.xxx.248)

    미친##!
    근데 수은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학생들은 무사하대요??

  • 5. soo87
    '14.4.14 8:08 PM (116.39.xxx.36)

    수은-미나마타병, 기형아 출산
    수은 온도계 2000원이면 살 수 있음. 수은전지도 있네요.

  • 6. ...
    '14.4.14 8:10 PM (1.176.xxx.88)

    수은이 기체가 되어서 공기중에 떠다닌다고
    소방관들은 완전무장해서 정리하아봐요
    마시면 안되나봐요

  • 7. 헐.
    '14.4.14 8:12 PM (188.22.xxx.200)

    무서운 세상이네요.

  • 8. ..
    '14.4.14 8:14 PM (218.38.xxx.245)

    웬일이래요 애구 무서워라

  • 9. ~~
    '14.4.14 8:21 PM (58.140.xxx.106)

    청소년기가 입시지옥 일변도라
    다양한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한 가지에 죽기살기로 집착하는 면도
    있을 것 같아요ㅠ

  • 10. ..
    '14.4.14 8:22 PM (1.241.xxx.158)

    이렇게 글 쓰는 우리도 왠만하면 다른 아이들도 다 하니까 들어주시죠. 이런 말 하지 말도록 해요.
    게시판 글 보면 왠만하면 다 해주라고들 하시잖아요.
    모든지 해줘버릇한 우리 아이들.. 저도 그나마 큰아이는 괜찮은데 둘째아이는 남의 말도 안들으려 하고 뭐든지 먹고 싶으면 바로 먹어야 하고 걱정이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아이가 그렇다는걸 모르는 부모도 많을거에요.
    왜냐면 먹고 싶으면 바로 먹이고 하고 싶다는건 바로 해주니까요.
    진짜 아이 잘 키워야 할거 같아요.

  • 11. ....
    '14.4.14 8:30 PM (61.253.xxx.145)

    어휴~ 무서운 생각 드는게,,, 도서관에서만 들킨거구,, 다른 강당이나 강의실에는 안 뿌렸을까 싶네요...
    점점 미친 사람이 많아져요.

  • 12. 수은
    '14.4.14 8:31 PM (182.218.xxx.68)

    수은 중독증 일어나서 심하면 사망까지 가지 않나요? ㅠㅠㅠㅠㅠ

  • 13. 어디서 보니까
    '14.4.14 8:33 PM (39.7.xxx.214)

    여자애가 뿌리고 도망갔다던데 아직 뭐가 뭔지 모르나봐요
    그렇지만 수은이라니

  • 14. . .
    '14.4.14 8:40 PM (116.127.xxx.188)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헤이지는것도 정말 신중해야겠어요.

  • 15. 그런데
    '14.4.14 8:47 PM (1.231.xxx.40)

    데요-대요.....

  • 16. .....
    '14.4.14 8:52 PM (58.229.xxx.152)

    에구에구ㅜㅜ
    진짜 아이들 올바르게 잘 키워야겠어요~~~
    성대 서울캠퍼슨가요?

  • 17. .............
    '14.4.14 9:01 PM (59.0.xxx.217)

    기사 봤는데.......확인 된 건 없다는데요.

    확실치는 않나봐요.

  • 18. 글쎄요
    '14.4.14 9:42 PM (180.182.xxx.51)

    수은은 상온에서 동글동글 뭉쳐서 굴러다녀요.
    쓸어서 정리하려면 일이지만.... 흡입하거나 먹지않으면 염산만큼 위험하진 않아요.
    정확히 뿌린게 뭔지, 어떤건지 알아봐야겠지만요.

  • 19.
    '14.4.14 10:41 PM (14.52.xxx.59)

    명륜캠퍼스요
    지금 건물 통제금지래요

  • 20. 깨진 수은계 치워본사람
    '14.4.15 12:08 AM (119.64.xxx.212)

    욕실에서 한 번, 거실 이불 옆에서 한 번 깨진 적 있어요.
    그 이후로 수은체온계는 저희집에선 완전 퇴출이에요.
    쓸어서 정리 안됩니다.
    동글동글 굴러다녀서 쉬워 보이는데 얘들 뭐가 닿으면 잘게 부서지고 막 흩어져요.
    아주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었어요.
    욕실에서 깨진 후로 한달간 그 욕실 폐쇄하고 안 썼구요.
    두번째 치운 날은 여름이라서
    반팔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한 달 넘게 두드러기와 호흡기 문제로 호되게 앓았어요.

  • 21. 그 정도면
    '14.4.15 12:09 AM (98.217.xxx.116)

    살인 미수도 되나요?

  • 22. 공부
    '14.4.15 1:41 AM (112.169.xxx.227)

    잘한다고 다는 아닌듯해요
    거절당했을때 대처법 중요한거 같아요

  • 23. 수은
    '14.4.15 2:41 AM (180.182.xxx.51)

    빳빳한 종이와 테이프를 이용해서 치우라는데,,,어쩌나요.

  • 24. ...
    '14.4.15 8:08 AM (98.237.xxx.48)

    제가 알기로...
    액화 수은은 아무 해가 없는걸로...
    기화돼서 흡입했을 때 문제가 있는 걸로..

  • 25. ++
    '14.4.15 8:38 AM (182.226.xxx.149)

    고대 사건도 그렇고 무섭네요. 진짜
    세상이 왜 이런지.

  • 26. 너무 무서워요.
    '14.4.15 6:19 PM (175.117.xxx.28)

    우리가 너무 공부에만 열독해서 인성교육엔 등한시했나봐요.
    점점 분노 조절 안됀 괴물들이 나타나네요.
    딸있는 엄마로서 진짜 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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