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싸고 사람들이 왜 좋아하나요?
저는 예쁜지 모르겠던데...
왜 비싸고 사람들이 왜 좋아하나요?
저는 예쁜지 모르겠던데...
비싼건 아닌듯.. 국산 한국도자기 접시 가격보면 왠만한건 더비싸고요
가격이 비슷하고 튼튼하고 , 거기에 광고 효과겸해서 인기 거품이 좀 있어요
저도 싫어요.
투박하고 촌스럽고
나는 그 꽃문양과 덩쿨이 왜 그리 촌스럽던지....
잘쓰고 있는데요, 과일말고 꽃그림있는걸로요, 화이트그릇이랑 같이 매치해서 쓰고 있어요.
내가 이쁘니 좋다고 하는데 왜 좋냐고 왜 이쁘냐고 물어보시면... 남들의 취향을 인정합시다. 좋고 싫음은 이유가 없습니다. 내 취향과 다르다고 이상하다고 여기지 맙시다. 네?
그러게나 말입니다
영국산 그릇중에는 별로 안비싼편 ...
한국도자기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프트메리온 좋아하는 분도 계실테고
그래도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건 포트메리온이 장사를 열심히 잘한거겟죠 ?ㅎㅎ
드라마 같은데 꾸준히 협찬하며 이미지도 잘 만들고 홈쇼핑으로 열심히 팔고 코스코 같은데서도 팔리고
사람들 취향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요
한번만 제대로 유행 타고 광고 잘해서 좋은 이미지 만들면 되요
특히나 좁고 유행 잘돌고 남의 집 밥그릇도 관심 많은 한국에서는 ...
그냥 자기 이쁜거 사서 쓰면 되지 남이 잘쓰는 그릇더러 어수선하다 촌스럽다 할 필요 없죠
한국도자기는 고급식기도 아닌 미국에선 비싸지도 않은 중저가 레녹스 버터플라이 같은거 카피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자기 색깔을 못만드네요
도자기 자체는 잘 만드는것 같은데 ..
이집 저집 너무 많지만 예쁘단 생각 한번도 안들었어요 .
개취를 존중합시다.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기까지 바라지 않아요. 내 눈에 이쁘면 장땡이지...
단종된 스토로베리 라인은 너무너무 이뻐요 ....
그 뽀얀 색깔 매혹적인 딸기의 색감과 도톰한 질감 우아한 쉐입
이건 이파리 테두리도 없어요
대체 왜 단종 시킨건지 ㅜㅜ
잘매치하면. 이뻐요.
이파리 테두리 없는게 있던데 그건 맘에들고
다른건 싫어요
영국제라서 인기있겠지요
근데 개인적으로 한식에 어울리는 식기 찾기 어렵네요
그릇 좀 바꾸고 싶은데요
사용자 입니다‥쓰기가 다양하고 편합니다
그리고 설거지하기도 편하구 튼튼해요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누구눈에나 안이쁜데
국민그릇 이란 호칭이 붙진않았을꺼예요 ‥
개인의 취향이죠.
원글이 좋아하는 건 어떤 스타일인데요? 그것부터 좀 밝혀봐요.
저는 좋아요
첨 보자마자 좋았는데..
엄청 흔한 그릇이잖아요,, 그만큼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 아닌가요?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산지는 10년이 넘었고 매일 식기로 사용한지는 7년이 넘었는데
아이가 들고 가다 떨어뜨려 깨진거랑 무슨이유에선지 바닥에 금이 가서 버린거 외론
이 나간것도 없어요
가끔 설거지하다 수도꼭지에 부딪혀도 아주 멀쩡하다는~~~
외국그릇치고 한식 풀셋트 가능한것도 한몫하는듯하구요
아무리 유행이라도 맘에 안들어서 내돈주고 산적없어요.
선물받은 머그잔 두개중 하나 이나가고 하나는 아직 사용중인데 너무 투박해요.
저도 안이뻐요 ㅋ
마트같은곳에서 이쁘다고 산 그릇이 있어서 잘 쓰고 있는데
알고보니 포트메리온 짝퉁이었어요
내 취향이 포트메리온이라는걸 깨닫고 사서 쓰고 있어요
전 장미 그림이 이뻐요
원글님, 꽃무늬 좋아하지않는듯 싶어요
저는 꽃무늬만 보면 환장^^;;
가방도, 파우치도, 이불도, 커튼도, 전자렌지 커버도 꽃무늬입니다.
꽃무늬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이 포트메리온 사랑하는것같아요
그런데 포메 머그와 커피잔은 아무리봐도 이쁘지않아요
개취이겠으나
그릇중에 제일 안 이쁜 그릇인 듯. ㅋ
20여년 전에 산 테두리 없는 올드포모나는 지금 봐도 참 매력적입니다.이제는 단종 돼서 살 수도 없더군요.
저 botanic한 그림 덕후라 포트메리온 첨 알았을땐 충격이었어요 예뻐서 ~
근데 지금은 너무 모든사람들이 다갖고있어서 좀 질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식을 담으면 안예뻐요 샌드위치나 샐러드담을때 좋더라고요
예전에 포트메리온 판매했었는데요. 정말 하루에 몇천만원어치가 부침도 없이 꾸준히 팔렸어요. 지금으로부터 9년전이네요. 제눈엔 안예쁜데 계속 잘팔리니까 좋은가보다 하고 시댁에 한세트, 저 한세트 이렇게 샀는데요.
식기세척기에 넣을때 딱 들어 맞구요. 절대 안깨져요. 저 이딸라 부엉이 그려진 그릇이랑 머그 다 이나갔구요. 시도도 다 깨뜨렸는데 빌보하고 포트메리온만 잘써요. 완전 막그릇.
솔직히 꽃이 너무 현란해서 예쁜것같진 않은데 튼튼해서 좋아요
그릇중 유일하게 밥그릇 금이다간 그릇은 포트메리온이
처음인데
쳐다도 안봐여 ㅋ 안예쁘죠
보타닉 가든 촌티나네 뭐네 해도
상차림에서 내놓으면 이뻐요.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다 갖고 있다고 해도 또 꽃 모양이 조금씩 틀리고
2009년 이후에 나온 문양은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접시 깨기의 달인인데도 이 그릇은 내다 부쳐도 절대 금 안가고 기스 안나고
안깨지네요. 손님상 치루기에 더없이 좋죠. 막쓰고 은근히 화사하고..
취향이 뭐 다르니...
티비 같은데 보면 포트메리온은 이따금식 잘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워낙 안 보려해도 눈에 그 덩쿨 무늬가 잘 뜨여서리..ㅎㅎ)
그치만 저도 둥그렇게 있는 덩쿨 모냥은 제일 싫게 느껴지더군요.
큼지막한 꽃무늬 하며 덩쿨 그려진것은 딱 울옴마 취향인데..ㅠ
전 작업실 손소 그릇을 씁니다.
이뿌고 얌전하고 무늬도 화려하지 않지만 품위가 느껴지고..
가격이 쪼매 비싼게 흠일듯 하지만 그것도 뭐 수작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