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자유중식이더라고요, 블로그 몇 개를 보니 주말에는 식당에 항상 사람이 넘쳐나서
서비스도 별로고 그닥이라는데, 도시락을 싸가는게 나을까요? 부석사에 11시경에 도착하거든요-
부석사 다녀오신 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뻔한 메뉴지만-산채비빔밥+도토리묵이었나?- 거기도 산이라고 맛있었어요.
도시락도 좋겠지만 저라면 그걸 어디서 먹을지가 더 고민일 거예요.대부분의 사과나무는 사유지에 있고 대부분의 꽃나무는 통행할 수 없는 곳에 심어져 있어서요.
식당 버스 정류장 있는 데 큰 거 두어 군데 있는 듯한데, 괜찮아요.
저는 작년 여름에 갔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도시락보다는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주말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거기서 맛있게 먹었어요.
나물 청국장 뭐 이런거.
밖에서 찬밥먹는거 보다...
저 부석사 좋아해서 여러차례 다녔는데요.
부석사 앞 식당이 10여년 전에는 정말 맛없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관광지 음식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식당 음식이 바뀌더라구요.
완전 맛있다는 아니어도 적어도 평균적으로 괜찮다 정도로는 맛있어요. 맛없지 않아요.
대신 지방색같은 건 없다고 보셔야 해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평균치 정도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