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치과 갔다 왔는데
의사샘이 사랑니도 빼라 하고 어떤 이도 흔들린다 하고
겁을 막 주네요.
이 빼는 거 싫고 무서운데
우리 제부도 사랑니 빼고 힘을 못 쓰고 한동안 힘들었다 하더군요.
이는 좋았는데
잇몸이 걱정이라 그렇지
역시 잇몸이랑 한 몸이라 이도 어쩔 수가 없네요.
급 입맛도 떨어지고
어금니 한 쪽이 아파서 갔던 건데
진통제라 먹어야 하는데 식후 30분이라
밥 먹기 싫어서 약을 못 먹겠네요.
이 좋으세요?
방금 치과 갔다 왔는데
의사샘이 사랑니도 빼라 하고 어떤 이도 흔들린다 하고
겁을 막 주네요.
이 빼는 거 싫고 무서운데
우리 제부도 사랑니 빼고 힘을 못 쓰고 한동안 힘들었다 하더군요.
이는 좋았는데
잇몸이 걱정이라 그렇지
역시 잇몸이랑 한 몸이라 이도 어쩔 수가 없네요.
급 입맛도 떨어지고
어금니 한 쪽이 아파서 갔던 건데
진통제라 먹어야 하는데 식후 30분이라
밥 먹기 싫어서 약을 못 먹겠네요.
이 좋으세요?
저도 어금니가 욱신한 느낌이 나길래 충치인가 하고 치과 갔더니 잇몸속에 사랑니때문에
그렇다고 대학병원 가서 꼭 발치 하라고 하네요.신경관 누르고 있어서 턱 치고 할거라던데ㅠ
턱 친다는 소리가 뭔지 무서워요.충치치료 싫어서 정기검진 꼬박 다녔는데 작년에 산부인과
수술 한게 있어서 몸이 약해진건지...사랑니를 부셔서 빼내야 된다고 하니 심난해요.
저는 알아보고 안 빼도 된다면 안 빼고 싶어요.
한 이빨이 귀한데 웬 이빨을 빼고 그런대?
싫어요.무서워요.
특별히 문제 일으키지 않는 경우는 그냥 둬도 된다고 하던데..옆에 치아에 영향을 준다거나
사랑니가 안에서 충치가 생기거나 염증 등등으로 옆치아까지 상하게 할거 같으면 빼라고
한다네요.저도 그당시 2~3일만 욱신대고 지금은 멀쩡한데..대학병원 예약이 5월에나 잡혀서
그때 진료 보고 결정 할거에요.근데 개인치과 세 곳 모두 빼야된다고 해서ㅠ신경관 가까워도
발치가 까다롭다는데 아예 신경관을 누르고 있다 하니 무섭기도 하고 걱정 되긴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