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데나 계모라 갖다 붙이냐구요.

***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4-04-14 16:45:06
아이 핸드폰 최신형은 비싸고 낭비일 뿐이고
액정깨진거 고쳐서 쓰거나
중고폰 얻은거 쓰게하자라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왈
애 기죽이냐고 너 계모냐고

참나...뜬금없이 계모 드립

내 남편이지만
한 대 때리고 싶습니다.


IP : 182.228.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4 4:52 PM (211.237.xxx.35)

    그러게요.. 남편이 좀 이상하네요. 쓸데없이 그런말을 뭐하러 할까요..
    진짜 뜬금없고 쓸데없네요.

  • 2. 그러고보니
    '14.4.14 4:57 PM (112.152.xxx.82)

    맞아요‥애한테 조금만 엄격해도 계모냐?? 이런 농담하는분들 많아요

  • 3. oops
    '14.4.14 4:57 PM (121.175.xxx.80)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 중고폰이 정말 아이가 들고 다니기 창피할만큼 구모댈이거나 험한 외양이 아니라면....
    중고폰을 쓰게 하자고 하면 남편분이 아이를 설득하고 아내에겐 알뜰하다고 칭찬할 사항 아닌가요?

  • 4. 뭔가
    '14.4.14 6:46 PM (220.86.xxx.151)

    이상하게 계모, 후처 이런 쪽에 열등감 가졌거나 옹호하고 싶은 글들이 요새 꽤 많이 보이는 거 같네요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계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불행한 아이들이라고
    듣고 보고 그런 동화, 이야기 주변 사람들의 말.. 지극히 당연하게 받아들여왔는데
    갑자기 비판의식을 마구 일으켜야 하나요?
    안그런 계모도 있겠지만
    저희 아파트.. 말은 안해도 아이들 방치하고 해달라는거 안해주고
    자기 애들과 차별하는 계모 아줌마 알고 있어요. 남 일이라 관여 안할뿐..
    좋은 말 안나가요. 세상에 그런 사람만 있지 않지만
    계모가 흔치 않은데 어쩌다 본 두 어명의 계모가 어쩜 그리 한 결 같은지..
    그럼 경우의 수가 확 늘어나는 거잖아요.
    남편 분의 농담에 홰 짜증이 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본인이 계모라면 모를까...

  • 5. ....
    '14.4.14 7:17 PM (211.206.xxx.77)

    너무 진국이고 착한 친구가 초혼인데 애딸린 남자랑 결혼 했어요.그친구왈 아이가 너무 정이 안든다고 싫다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24 초등학생 추천 과학도서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3 과학의달 2014/04/15 1,061
370623 주말부부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 궁금해요 2014/04/15 1,542
370622 4급 주도→3급 총괄지휘…조직적 개입 아닌 '개인 일탈' 결론 .. 2 세우실 2014/04/15 1,055
370621 경침베개 사용후기 들려주세요! 아그네스 2014/04/15 1,709
370620 죽음 7 ㅇㅇ 2014/04/15 2,583
370619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498
370618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432
370617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993
370616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519
370615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538
370614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707
370613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540
370612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836
370611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1,112
370610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947
370609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1,284
370608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444
370607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730
370606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794
370605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876
370604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1,252
370603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963
370602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337
370601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2,054
370600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