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받다가 다쳤어요

..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4-04-14 15:23:09
유치원 다니는 아이 치과치료 중 기구가 입술에 닿아서 입술살점이 떨어졌어요..
5미리 정도 높이의 세모모양으로요...ㅠㅠ
많이 쓰라리고 불편할 것 같아요.치과에서는 약만 발라주고 죄송하다고 하네요..
속은 상한데 뭐라 얘기한다고 달라질 것고 없고...에휴....
이런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입술살 재생 잘 되나요?
IP : 1.24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3:38 PM (1.240.xxx.25)

    금방 낫는다니 다행이네요..
    두께가 얇지 않아서 걱정인데 얼른 낫길 기다려야겠어여.. 흉질까봐 걱정했는데..

  • 2. ....
    '14.4.14 3:39 PM (218.159.xxx.27)

    0.5미리라면 작긴 작네요 ㅠㅠ;; 그래도 아프겠어요.

  • 3. ...
    '14.4.14 3:40 PM (1.240.xxx.25)

    글을 잘못 썼네요...오미리예요...ㅠㅠ

  • 4. 저요
    '14.4.14 3:41 PM (182.218.xxx.68)

    제가 20년전에 치과치료 받다가 그런식으로 다쳤는데 그 이후로 멘붕와서 치과가서 기절한적도 있어요.
    (엄마가 끌고가가지고-_-) 지금도 부들부들 떨면서 치과갔다가 수면마취하고 치료받고 울면서나와요-_-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사도 괜찮고 꼬매는것도(생으로) 해봤어도 괜찮은데
    아오..어렸을적 기억때문인지 ㅠㅠㅠㅠㅠ

    수면마취해도 기억이 뜨문뜨문나는데 선생님 팔잡고 살려달라고 한건 살짝 기억나요;;;

  • 5. ..
    '14.4.14 3:51 PM (211.178.xxx.228)

    우리딸 어렸을적 어린이치과에서 입벌리게하는집게에 입술이 집혔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아픈치료아닌데 악쓰고 울어서리 달래고 달래다가 어렵게 치료를 끝냈믄데..
    나중에 치료끝나고보니 그 집게에 살점이 집혀서 얘가 아파서 울었덤겁니다 ㅠㅜ
    그때 딸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간호사 의사샘원망스럽고..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떨리고 아프네요 에효..
    원글님도 그렇고 위에 다른분경우도 그렇고
    치과..특히 어린이치과에선 정말 치료전 그런부분 꼼꼼하게 제대로 체크해야겠어요
    엄한사람 잡겠어요 그러다가 ㅠ

  • 6. ...
    '14.4.14 3:52 PM (14.36.xxx.81)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입술 살은 금방 재생돼요.
    아주 잠시만 따갑고 금방 살이 차올라요.

  • 7. 저도ㅠㅠ
    '14.4.14 3:57 PM (58.225.xxx.118)

    저도 그런적 있는데 ㅠㅠ 금새 괜찮아 질겁니다. 치과에서도 그러니까 약 발라주고 미안하다고만 한걸거예요.
    하루이틀 지켜보시다가 너무 안되겠다 싶으심 보상문의 등을 하세요.

  • 8. .ㅡ
    '14.4.14 6:47 PM (125.143.xxx.206)

    금방 나아요.속상하시갰내요..

  • 9. 너무어려요
    '14.4.14 9:06 PM (1.127.xxx.78)

    외국인데 유치원생은 어리다고 치료 거의 안해주고 지켜만 보자 그러더라구요, 어치피 유치는 빠진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098 초2아이 집에 혼자 있기 힘든가요? 6 블루마운틴 2014/04/16 3,240
371097 "왜 즉각 대피 안내를 하지 않은 지 모르겠다".. 6 헤르릉 2014/04/16 2,520
371096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아침에 너무 놀랐어요 10 토닥 2014/04/16 3,028
371095 단원고 여학생 침몰 배안에서 "아빠 걱정마" .. 28 헤르릉 2014/04/16 75,131
371094 부산외대사고ᆢ고교생 수학여행사고ᆢ너무잦은 대형사고네요 5 경각심 2014/04/16 3,034
371093 새치머리 염색약 선택 도와주세요 ㅠ 10 ... 2014/04/16 10,506
371092 어뭉님이 무슨 말이죠? 26 줄임말 2014/04/16 3,502
371091 임신 8주째, 거의 증상이 없어요. 13 ... 2014/04/16 11,762
371090 학생 한명 사망...ㅠ 35 방금 2014/04/16 4,910
371089 악몽의 4월이군요. 대형사고에 미세먼지 250.... ㅠ 3 , 2014/04/16 1,822
371088 예전에 영어잘하던 사람들은 7 옛날 2014/04/16 2,252
371087 수학여행 수요조사서 6 .. 2014/04/16 1,738
371086 50세 초혼남인데요...이런거 패스할지 고민할지 궁금해요 21 .. 2014/04/16 4,910
371085 전 지금까지 지방낭종이 병인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11 그렇구나 2014/04/16 2,999
371084 선장기관사 항해사는1차로 구조됐다니 47 2014/04/16 5,748
371083 프로폴리스는 부작용 없나요? 4 .. 2014/04/16 4,299
371082 5월 어린이날 고민이시라면 공연 보세요 ~^^ 지클레프 2014/04/16 1,486
371081 돗수있는선글라스요 싸구려안경테해도 되나요 4 안경 2014/04/16 1,858
371080 에볼라 바이러스 무섭네요.. 3 유기농아지매.. 2014/04/16 2,480
371079 이 와중에 남재준은 웃고 있겠네요. 7 ... 2014/04/16 1,912
371078 면생리대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2 ㄱㄱ 2014/04/16 2,125
371077 학교서수련회 진행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죠 43 너무해 2014/04/16 4,576
371076 350명이상 구조확인 계속 비관적으로 글올리시는분들 자제해주세.. 25 구조 2014/04/16 3,410
371075 대형사고입니다....... 7 가슴아파요... 2014/04/16 3,212
371074 정형외과 병동 볼트 2014/04/16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