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산후조리 를 해주고 있는 친정엄마입니다~
손녀가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먹으려하는데 모유가 잘 나오지 않네요
딸도 손녀도 힘들고 저도 너무 힘드네요~
제가 족발하고 우족은 다려주고 있는데 무슨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장보기 직전에 여쭤봅니다
딸 산후조리 를 해주고 있는 친정엄마입니다~
손녀가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먹으려하는데 모유가 잘 나오지 않네요
딸도 손녀도 힘들고 저도 너무 힘드네요~
제가 족발하고 우족은 다려주고 있는데 무슨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장보기 직전에 여쭤봅니다
미역국이 저는 제일 좋던데요..
저도 미역국을 많이 먹었었어요.
젖이 많이 돌려면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하더라구요.
미역국 싱겁게 끓여서 국물까지 자주 먹는게 많이 도움되구요.
잘 나오지 않아도 계속 물리는수밖에 없어요.
그래야 젖 양도 자연스럽게 늘거든요.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큰애때는 복귀가 빨라서 혼합수유하다가 분유수유했고.
둘째인 지금은 7개월째인데..
처음에는 혼합수유하다가 100일지나달쯤 완모되다가 복귀(직장)했는데 지금도 모유수유중이거든요.
(회사에 유축해요...)
무슨 음식.. 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기한테 많이 물리는게 중요해요..
특히 처음에는 시간같은것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징징대면 바로 바로 물리면, 천천히 아기 양에 맞추어서..
모유양도 느는것 같아요.
물론 밤에두요..;; 이게 피곤하긴 하지만..
아기도 자라면 점점 나아지거든요.
전 유축하는게 오히려 안좋았기때문에.
그냥 무조건 자주 물리니까- 어느순간 혼합수유하지 않고.. 모유수유만 하게 되더라구요..
편안한 마음이 장땡인듯 싶슴돠~
물종류 많이 먹이세요...
기본 2리터를 생각하시면 되요... 오렌지 쥬스나 물이나 우유 다 괜찮아요...
원래 금방 태어나면 모유가 잘 안나올뿐만 아니라 아기가 잘 못 먹어요..
2시간 아니면 1시간정도 간격으로 모유를 찾을 겁니다.
모유가 안도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젖 빠는것 자체가 넘 힘들어서 원하는 양 만큼만 먹고 소화시키고
또 원하는 양을 먹는 것이니 모유량이 작다고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요..
음식이중요한건 아니구요
산모가 잘자고 그리고 주구장창물리면되요
젓마사지도하구요
아기가 안빨면 손으로라도 짜서 젖량을 늘려야해요
힘든과정이에요
근데 포기안하고하면 젖은 아기먹을만큼나와요
애둘그렇게 완모했어오
http://www.amazon.com/Herb-Pharm-Mothers-Lactation-Supplement/dp/B0016BE9TU/r...
제가 둘째 낳고 수유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셔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모유가 줄더라구요.
이거 생수에 30방울씩 타고 먹으면 좀 있다가 가슴이 빵빵해지면서 젖양이 늘어요.
다만 산모가 마시는거 많이 먹고, 좋은 음식 많이 먹어야 모유 질이 좋답니다.
큰애 22개월,둘째 24개월 먹였는데요.
족발도 젖이 잘 돌았었구요. 제일 효과 많이 본건 미역국에 찹쌀새알심 넣고 해먹었을때 잘 나왔어요. 제일 중요한 건 수분 많이 섭취하고 잠 푹자는 거요. 잘때 젖생성 호르몬이 많이 나온데요. 맘편히 푹쉬는게 최고예요.자주 빨리구요. 처음에 보름정도 고생하면 일년이 편해집니다. 처음은 누구나 힘들어요.
오늘 MBC에서 한의사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상추씨로 물을 꿇여서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모유량이 늘어난다 했어요.
상추씨를 볶았다가 끓여먹었다고 기억하는데
인터넷 검색도 해보시고 다시보기도 해보세요
젖이 부족해 찹쌀가루를 익반죽해 새알심 옹심이를 만들어 냉동 시켜두고
된장국에 옹심이를 넣어서 끓여 먹였어요.
며누리가 젖이 많아진걸 느낀다고 그러더군요.
된장은 시중에서 파는 된장이 아니고
집에서 담군 된장으로요.
유선이 잘 풀리지 않아서 원할하게 통하지 않아 그럴수도 있어요.
전 산후조리도우미 분이 와서 해주셨는데 아주 좋았답니다.
젖몸살 맛사지 하듯이 따뜻한 수건을 얹어두었다 원을 그리듯이 맛사지 해주는 것을
반복하면 훨씬 편하게 나올 거에요.
송밈이라고 찹쌀, 대추, 생강 들어간 죽이 있어요.
인터넷 보시면 만드는 법 나와요.
모유수유 마사지를 받아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조리원 가시거나 도우미가 왔다면 해주기도 하고 가르쳐 주기도 했겠지만.. 전문 마사지사에게 받는거랑 또 달라요. 오케타니나 통곡마사지.
젖몸살 오고 젖이 안돌아서 두번 받았는데.. 비싸지만 돈 들인것보다 효과를 봤다는 생각. 애도 모유 먹고 엄마도 살겠다 싶었으니까요.
물종류 국종류 수시로 많이 먹구요
많이먹어도 모유수유하면 살이 쭉쭉 빠지니깐 우선 많이 먹고..
수시로 아기가 잘땐 젖을 짜내고 아기가 깨면 빨려야해요
젖은 빨리면 빨릴수록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야 멍울도 안 생기고요
젖 물리기전에나 짜기전엔 젖은 타올을 전자렌지에 넣어 뜨겁게 만든후 젖을 문질러 멍울을 풀어주면 젖이 뚝뚝 떨어져서 아기도 먹기 편하고 젖을 짜내기도 편해요
어머님이 마사지 많이 도와주세요
아기엄마 손목을 무리주면 안 좋으니깐요
돌지나서까지 먹였는데 저도 모유양이 적은 편인데 처음부터 힘들어도 모유만 빨리세요 밤낮으로 그러면 아기 입김이 닿으면 젖이 돌아요 우유나 미역국 영양가 있게 조절해서 잘드시고 좀 지나면 젖빨리면서 이유식 하면서 그렇게 해서 저는 두돌 다될때까지 먹였어요 밥도 먹여 가면서 아기가 입을대고 자꾸 빨아야 젖이 돕니다
허브차인데요, 맛이 좀 그렇긴 하지만 병원에서 권해줘서 마셨어요. 저는 제왕으로 아기 낳았기 때문에 젖이 제 때 안 돌까봐 걱정이 많았거든요. 수술하고 나오면서 바로 마시기 시작해서 첫 6개월정도는 보리차처럼 꾸준히 마셨어요. 커피 대신이기도 하고 차게 해서도 마시고. 한번은 여행하다가 아기랑 헤어져서 한 삼일가까이 젖을 못 물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다음 유축했더니 한 번은 잘 나오는 데 그 다음부턴 양이 줄어서 거의 10분의 일 수준으로 나오는 거예요. 그때도 밀크티를 차게 만들어서 하루에 1.5-2리터 정도 억지로 마셨더니 다시 젖이 돌데요. 신기하죠. 페누그릭이라고 인도에서 많이 먹는 향신료가 있는데 젖 도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데요. 그게 주 성분이라 냄새는 좀 그저 그래요.
제가 아기 낳고 아기가 젖병거부하는데
모유양이 부족해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슬픔에 잠겼었어요
우족 돼지족 팥물 미역국 정말 좋다는건 다목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울애기 배불리못먹인다는 죄책감에 울기도 많이울고했는데 , 마지막에 속는셈치고 아이통곡 마사지 받았는데 받자마자 아기배불리 먹였어요
조리원 마사지도 받았었는데 비교불가더군요
아기데리고 같이 가서 받으면 자세교정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고 좋아요 늦었다 생각마시고 꼭 통곡마사지받아보세요 그 어떤것과도 비교불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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