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에 뉴타운 지분을 샀습니다
취득세 포함 2억 9500만원이 들었어요 제 돈 5700만원과 8900만원은 남편 이름으로 은행에서 대출받았고
4600만원은 전세금 승계받았고 나머지 1억은 남편이 회사 대출받았습니다
그 후로 매 달 30~40만원 가량(남편이 신용이 좋고 대기업이라 이자가 낮았어요)
2년 전 전세가를 7000만원으로 올리면서7000-4600= 2400만원을, 8900만원 대출 금액에서
2400만원을 일부 상환했습니다(이자가 아주 조금은 깍였겠지요)
2년 전까지 2400만원 상환하지 않은 원금 89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냈구요
2017년도에 아파트가 완성될 예정인데요
남편은 제가 투자하자고 해서 자꾸 싸우게 되는게 너무 싫어서 본인 의사 없이 빚내서 투자했답니다(맞아요ㅠ)
지금까지 이자 낸 돈이 얼마며 아파트가 분양된다 해도 우리에게 남는 이익금이 없답니다
대출금 갚고,전세 7000만원 돌려 주고,제 돈 5700과 남편 돈 1억 모두 합치면 오히려 손해볼거라고 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6구역이고 24평을 분양 신청했습니다
3억 4천 320만원입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서 2017년 분양 완공이 되서 팔게 된다면 얼마나 저희가 손해를 보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