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읽다가 부부애?

문학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4-04-14 14:10:52

오랜만에 소설책을 샀네요.

서영은 작가의 <꽃들은 어디로 갔나> ..

예전에 <먼 그대>라는 드라마 보고 작가를 알게됐는데

30년차 나는 김동리선생과 연인관계였다가

부부로 살면서 그 많은 사연을

소설로 풀어냈더군요.

 

읽으면서

부부라는 게 정말 뭔지 조금은 감이 온다싶어요.

그리고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지켜냈다는 게

작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읽으면서 때때로 울컥했어요. 물론 읽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IP : 183.10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2:42 PM (222.108.xxx.73)

    서영은...불륜녀, 첩에서 부인으로.
    그것이 운명적 사랑이라는데...저는 그런 감정은 모르고 싶어요.

  • 2. 인터뷰
    '14.4.14 3:27 PM (218.237.xxx.38)

    기사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저렇게라도 포장하고 싶을까하는
    아흑 소름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327 국민들이 의견을 모아 언론사에 강력항의해야할 듯 5 나의평화 2014/04/16 1,601
371326 미드 어디서 받으세요~~? 2 미드 2014/04/16 1,853
371325 지금 MBC 병원에 여기자 5 .... 2014/04/16 4,199
371324 몇 시간후면 어두워지는데.. 7 제발 2014/04/16 1,517
371323 미국이나 유럽도 우리처럽 무조건 수학여행가나요? 15 어휴 열불나.. 2014/04/16 5,717
371322 눈높이랑 구몬..둘중에 고민 2014/04/16 1,273
371321 양파장아찌 문의드립니다. 3 요리초보 2014/04/16 1,503
371320 다리에 뻘건 핏줄 거미줄처럼 퍼진게 보여요 2 어느 병원 2014/04/16 1,807
371319 하대하는 직장상사, 많나요? 7 ??? 2014/04/16 2,120
371318 힘든 하루네요.. 22 ytn 2014/04/16 4,340
371317 남친의 전처가 찾아왔어요 24 야시 2014/04/16 9,083
371316 368명 오보,,,290명이 생사불명이래요 7 미치겠다 2014/04/16 2,412
371315 이상해요. mbc 기자는 지금 목표 해경에서 350명이 구조가 .. .... 2014/04/16 1,670
371314 자궁근종 수술때문에 대구 대학병원에 갔는데, 담당의가 1차 병원.. 4 ... 2014/04/16 2,405
371313 아무래도..구조상황이 더욱 안 좋은 듯 합니다..ㅠㅠ 3 33 2014/04/16 1,810
371312 간단한영어 질문이요 1 궁금해요 2014/04/16 663
371311 왜 자꾸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나가는지.... 7 뉴스끊자 2014/04/16 1,495
371310 과외비 적당한가 모르겠네요 3 2014/04/16 1,872
371309 연합뉴스..학교에서 직접 구조확인된 인원은 77명이라고... 4 .. 2014/04/16 2,018
371308 씽크대 상판에 약간 금이 갔는데요.. 1 어이 2014/04/16 1,048
371307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는 대학생 아들 10 장남 느낌 2014/04/16 5,073
371306 대단들 하시네요 49 신변잡기 2014/04/16 17,182
371305 요즘 회사에서 아랫사람 심부름 시키는 것 하나요? 2 어줍잖은 중.. 2014/04/16 1,135
371304 jtbc 인터뷰..앵커 실수 하셨네요...ㅉㅉ 9 2014/04/16 6,234
371303 어떤걸 더 원하세요 ..? 1 ..... 2014/04/16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