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하지 말고 절약하며 노후 준비하라고 하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조회수 : 8,156
작성일 : 2014-04-14 12:58:45

어제 오늘 여기 글 보다 불안해 죽겠네요^^

소비하지 말고 절약하며 노후 준비하라고 하시는 분들 노후 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 건가요?

여기 보면 부동산도 별로 오피스텔이나 상가도 별로 주식이나 ELS 나 등등 다 위험하고 그냥 현금이 최고인가요?

돈 모이면 뭐라도 하고 싶을 것 같은데 말이죠. 노후 대비 잘 하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58.151.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1:01 PM (1.244.xxx.132)

    소비와 투자는 다른 거잖아요.
    솔직히 현금만 쥐고 있는 것도 위험하죠.

    안전으로 따지면
    가능한한 오래오래 노동하는것.

  • 2.
    '14.4.14 1:03 PM (221.152.xxx.85)

    윗님처럼 최고의 노후대비는
    오랫동안 돈 버는 거죠

  • 3. 꾸준히
    '14.4.14 1:06 PM (223.62.xxx.113)

    운동해요 그래야 오래 벌죠

    이제 젤로 중요한 노후준비

  • 4. 게으른켕거루
    '14.4.14 1:18 PM (1.247.xxx.201)

    지금 4,50대 돈 많이 버신분들의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버신거 아닐까요?
    저희언니도 부동산 상승기에 결혼해서 흔히 하듯 대출받아 집샀어요.
    집값이 몇배로 뛰고 시세차익얻고 마치 자기가 많이 절약하고 능력이 좋아 돈을 번듯 얘기하고 다녀요.
    여기 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어떤 얘기건 걸러들어야 한다는거에요.

    저도 윗분 몇분들 말씀처럼 최고의 노후대비는 건강이고
    오래벌수 있어야 한다는거에 동감합니다.

  • 5. ..
    '14.4.14 1:28 PM (211.176.xxx.46)

    이게 묻고 말고 할 게 있나요?

    소득이 들어오면 연금, 보험, 예금, 소비로 세팅되는 거죠. 예금으로 목돈 생기면 부동산에도 일부 투자하는 거고.

    일단 이게 정석인 거고, 개인적으로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면 예금의 일부로 여행도 가고 그러는 거죠. 미래가 더 중요해서 가고 싶은 여행도 참았는데, 좀 살만해지니 사망함으로써 남 좋은 일 하기도 하구요. 선택은 각자가 하는 거죠.

  • 6. 요즘 무릎연골연화증이 많아져서
    '14.4.14 1:30 PM (114.205.xxx.124)

    일단 젊어서 이것 저것 해보는 것도 중요할듯.
    마흔 넘어 돈 좀 모여서 유럽여행 갈려고 했는데
    아뿔사~~ 무릎연골이 나가서 걷질 못해,
    유럽 전신에 돌바닥길인데..ㅠㅠ

  • 7.
    '14.4.14 1:51 PM (211.178.xxx.40)

    부동산요

    부동산 광풍에 수혜(?)를 받지 못해 투자금 대비 실적이 좋진 않지만
    사는집 외에 오피스텔 몇 채 사두니 든든 합니다
    오피스텔 별로다 해도 은행이자보단 나은 거 같고 그냥 돈 들고 있는 거 보다 속이 편하고 그래요
    현금도 가지고 있어봤지만 은행 vip 대접 별거 없고
    매달 월세가 훨 짭짤하네요

    뭐 기본은 건강과 오래 일 할 수 있는 능력이겠지만
    종자돈 모아 하나씩 늘여가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 8. 하고싶은 거
    '14.4.14 2:11 PM (58.7.xxx.30)

    저희는 농장 알아보고 있어요. 은퇴 일찍 40줄 쯤 하고 과일나무 좀, 닭치고 계란치고, 하다못해 고양이 보호소?이라도 우리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구요.

    주식 이런 건 안하는 데 투자라고 빵 묻어놓은 게 있어서 그거 믿고 그냥 저냥 직장 다니는 데
    것도 대학원이니 밤에는 공부하면서 연봉올려가면서 이직 준비 늘 하고 있고요.

    쓰는 거는 식비와 주유비 외에는 일체 안삽니다.

  • 9. ...
    '14.4.14 2:57 PM (1.236.xxx.162)

    근데 저희 엄마가,
    30대 여행 다르고,
    40대 여행 다르고,
    50대 여행 다르다고 ... 하시대요.
    60대엔 좀 힘드시고, ... 70대 되면 또 다르겠지?
    저보고, 아등바등 하지 말고, 여행 많이 다니고, 좋은 거 많이 먹으라고.
    저희 엄마는 그래요. 저한테 물려줄 집은 없으시고, 저는 그냥저냥 잘 먹고 사는 정도로 벌어요.

  • 10. 윗님
    '14.4.14 2:58 PM (175.223.xxx.81)

    지방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부동산 폭등은 예전 버블 세븐 지역에서
    나온 얘기고...
    우리남편이 50인데 공부도 오래하고 본가는 지방이라 사십 다 될때까지 서울에 집 살 생각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고 그러고 직장만 다니다
    동기들하곤 엄청난 차이가.

  • 11. ...
    '14.4.14 3:03 PM (49.1.xxx.69)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강남 잠실 송파 재건축단지들 1억, 3억 할때 매매해서 10년이상 잘 거주하셨으면 지금쯤 시세차익 10억은 봤죠. 제 주변지인들이 다 거기 거주하면서 아파트 2~3채씩 보유하고 한채당 10억의 시세차익 보신 분들.. 당시 돈이 없어서 더 매매하지못한걸 땅 치고 후회하더군요.

    한창 집값 높을때 옥수동 일대 아파트 사신분들은 지금 집값 폭락해서 속이 쓰리실것이고...

    40~50대때 운좋으신분들이 부동산으로 재미 보신거죠.

  • 12. hermon
    '14.4.14 3:04 PM (39.7.xxx.119)

    전부다 부동산폭등 수혜자로 아시는데 전혀

    아파트 자가 보유자부터가 50퍼도 안되고 버블세븐지역은 그나마 게중에서 10프로도 안됩니다

  • 13. 빙그레
    '14.4.14 4:15 PM (122.34.xxx.163)

    재테크의 기본은 종자돈을 목돈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래야 연금도 되고 부동산도 사고 하지요.
    모으면서 관심 가지면 찾아지더라구요.

  • 14. ㄹㄹㄹ
    '14.4.15 7:29 PM (110.149.xxx.93)

    여기는 그냥 수다 떨고 하는 곳이지 재테크하는 곳이 아닙니다.22222222222

    좋은 정보는 가까운 지인도 알려주기 힘들어요. 끼리끼리만 합니다.

    그 끼리끼리에 끼려면 적더라도 목돈을 쥐고 있어야 해요.

    관심만 있음 정보는 다 알게 되있어요.

    절약만이 살 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86 봄만 되면 막 떠나고 싶어지네요. 1 봄아줌마 2014/04/14 537
369685 모란시장. 저거.뭔가요? 4 . 선가철 2014/04/14 1,620
369684 간첩증거조작..檢, '깃털' 빼고 모두 '무혐의' 1 세우실 2014/04/14 585
369683 오늘 저녁메뉴는 뭐에요? 12 기구 2014/04/14 2,818
369682 치과치료 받다가 다쳤어요 9 .. 2014/04/14 3,590
369681 요즘 유기 그릇 어디서들 사셔요? 2 사고싶은 2014/04/14 1,951
369680 첫생리를 했어요. 9 ... 2014/04/14 3,011
369679 100일의 기적은 진짜 오나요? 15 아기엄마 2014/04/14 6,782
369678 따뜻한 말 한마디 9 위로 2014/04/14 1,749
369677 ‘새들은 어디로 가버렸나?’ 1 샬랄라 2014/04/14 597
369676 지방분해침 맞을까요? ... 2014/04/14 881
369675 무인기 관련 CNN보도 원문과 번역문 1 합리적 의혹.. 2014/04/14 895
369674 맘에 구멍이 뚫린 것같아요 5 ... 2014/04/14 2,058
369673 보름만에 체지방 -2 근육+2면 괜찮게하고있는건가요? 6 보름 2014/04/14 1,295
369672 애들 고무 실내화 1주일에 한 번씩 빨아주시나요? 11 실내화 2014/04/14 2,120
369671 평촌에 30대후반 운동친구 찾아요.. .. 2014/04/14 1,178
369670 새치가 심해요 글쎄 2014/04/14 1,160
369669 고등학생 시험전날 까지 학원에서 내신대비 듣나요? 3 고2 2014/04/14 1,447
369668 급) 모유 잘나오게 하는 법 질문드려요 16 모유사랑 2014/04/14 1,992
369667 (꼭 좀 도와주세요) 분양가 계산하기가 도저히 안돼요 ㅠㅠ 6 간절합니다 2014/04/14 1,309
369666 너무 공감갔던 말한마디 3 어제 2014/04/14 1,918
369665 이런 소비생활도 있어요 11 중년코앞 2014/04/14 4,860
369664 선택을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인생.. 2014/04/14 775
369663 성신여대 근방 미용실 추천 해주실분 계실까요?? 5 미국 2014/04/14 3,271
369662 소설 읽다가 부부애? 2 문학 2014/04/14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