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의원이 비서관 임금착취 의혹' 제기 파문

후훗~~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4-04-14 12:30:35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4_0012853714&cID=1...
새누리당소속 인천의 한 재선 국회의원이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될 후원회비 명목으로 비서(6급)의 임금을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입법을 발의하고 국정을 감사·감시하는 국회의원이 자신이 채용한 비서에게 임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후원회비 등) 상납할것을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 자질론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비서관 A씨는 14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하반기와 과 2013년 상반기에 B의원 후원금 계좌로 1000여만원을 송금했고 지난해 5월부터는 급여 전액(2640여만원)을 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아 B의원에게 직접 건넸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모 지역구에 출마한 A의원을 당선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B의원으로부터 권유를 받아 9월 해당 의원실에 비서관으로 채용됐다.

B의원은 당시 A씨에게 비서직을 권유하며 급여 일부를 자신의 후원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A씨는 채용된 칙후인 2012년 9~12월, 2013년 1~4월 급여 중 매달 130~150만원을 연 50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B의원 후원계좌로 송금했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개인후원금 한도액이 1년에 500만원이기 때문이다. 

A씨는 "B의원이 개인 후원액이 한도에 다다르자 직접 현금으로 줄 것을 종용해 2013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매달 자신의 급여 총 2640여 만원을 당협 사무실 및 차량, 식당 등에서 B의원게게 직접 건냈다"며 "그동안 당과 B의원에 헌신했지만 돌아오는 건 임금착취와 홀대였다"고 강조했다.
IP : 1.252.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4.14 12:32 PM (114.129.xxx.231)

    제가 신기가 있는가 봅니다.
    제목만 보고도 새누리당 의원일 거라고 딱 맞췄네요.

  • 2. 참맛
    '14.4.14 12:43 PM (59.25.xxx.129)

    ㅋㅋㅋ
    자기 졸개의 월급까지 뜯어 먹어 ㅋㅋㅋㅋ

  • 3. 궁금하다면?
    '14.4.14 12:46 PM (1.252.xxx.108)

    인천 새누리당 재선 국회의원은 윤상현, 이학재, 박상은! 3명중 누굴까?

  • 4. 헐...
    '14.4.14 12:47 PM (110.15.xxx.54)

    자기 졸개의 월급까지 뜯어 먹어 ㅋㅋㅋㅋ 2222222222

  • 5. 먹이사슬에
    '14.4.14 1:54 PM (211.194.xxx.54)

    철저한 걸 보니 완전히 동물의 왕국이네요. 그렇게 챙긴 돈 또 어디에다 바칠까요.

  • 6. 쌕누리
    '14.4.14 5:45 PM (119.214.xxx.225)

    답기에 욕 안 합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041 지금 전 함장이란 사람 ytn에서 18 이게뭔지 2014/04/18 4,274
371040 고구마 실곰팡이?? 4 mylove.. 2014/04/18 1,846
371039 여긴 접속이 안됩니다 ㅠㅠ 4 카나다 2014/04/18 883
371038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7 2014/04/18 2,964
371037 속속들이 진행되는게 진짜일까요? 4 의심 2014/04/18 1,515
371036 이런 말이 소용 없겠지만 11 만약 2014/04/18 2,020
371035 적외선 카메라 같은거는 안되나요 1 2014/04/18 968
371034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ustrea.. 2014/04/18 2,067
371033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도움 2014/04/18 5,769
371032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qas 2014/04/18 4,398
371031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한숨만 2014/04/18 767
371030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2014/04/18 1,503
371029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212
371028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115
371027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1,920
371026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133
371025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806
371024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744
371023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253
371022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785
371021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398
371020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443
371019 홍가혜 저여자가 엄청 위험한 진짜 이유가 뭔지 아세요..? 18 AA 2014/04/18 5,428
371018 [세월호] 선장대신 ‘경력 1년 25세 女 항해사’ 조종 4 사과나무 2014/04/18 2,557
371017 국정원 잠잠해지니 알바 대거 유입 활동 중~ 4 2014/04/18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