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가 짙고요 좀 역하네요 (느낌이지만 기름지다란 생각도 들어요)
감사하게 먹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ㅜㅜ
뭐가 들어간걸까요?
녹용 아닐까요?
저도 아이 가질때 자궁 튼튼하게하는 한약 먹었는데
기름진 느낌도 없고 많이 쓰지도, 역하지도 않았어요.
전 시험과느 세번 실패헸는데 그 약 몇달 먹다가 자연임신했구요.
근데 저보다 더 오래먹은 동서는 임신 못했으니 뭐.. 영험하다 할정도는 아니지만요.
여튼 제대로 진맥받고 먹은 한약이었어요.
근데 진맥 안하고 시댁에서 지어 보내신거면 혹시 한약 아니고 흑염소나 뭐 그런거 아닐까요?
원글님 진맥안하고 시댁에서 우째 약을 짓나요
저희 시댁에서 국산약재 구해 친정으로 보내시고 친정부모님이 달여서 약 만들어주셨어요.
황당했지만 울 시부모님 악의로 그러신거 아니고...
저한테 당신들이 준비한 약인거 안 알리려고 그러신거라며 (그럼서 나중에 다 술술 불고 생색내시는건 뭔지....)
암튼 그래서 진맥 안하고 약 먹은적 있어요.
동네마다 유행하는 한약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 약 먹고 3개월만에 자연임신 되긴 했는데... 7주만에 유산했고요.
시댁이 멀어서 진맥없이 보내셨어요
남편도 같이 먹어도 되나요?
완전많은데 제가 비위가 약해서 ㅠㅠ
네시간도 더 전에 먹었는데 아직도 약내음과
비릿함이 전해져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