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얇은 전을 원하는데요

애들이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4-04-14 12:12:02

저는 이상하게 전을 구우면 두껍게 된답니다

밀가루반죽 먼저한후 채소들을 넣나요?

아님 채소위에 밀가루랑 물 넣어서 반죽하나요?

어떻게 해야 얇은 전이 나올까요?

IP : 61.82.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4 12:16 PM (211.237.xxx.35)

    반죽이 되면 두꺼워지죠. 묽으면 얇게는 되는데 뒤집으면서 다 찢어지고요.
    반죽의 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냥 반죽에 재료 넣고 국자로 떠서 부치기도 하고
    먼저 반죽만 후라이팬에 국자로 떠 넣은후 재료를 얹고 또 반죽 조금 부어 재료끼리 약간 붙게 하기도
    하고 그래요.
    반죽의 농도가 중요해요. 그리고 뒤집는 타이밍도 중요하고요.

  • 2. 저도 그랬어요
    '14.4.14 12:17 PM (59.9.xxx.232)

    밀가루 반죽을 묽게하면 되던데요

  • 3. 달걀은 빼고..
    '14.4.14 12:25 PM (182.208.xxx.18)

    달걀넣으면 전이 부풀어서 두껍게 되더라구요
    바삭한 전을 원하시면 튀김가루 좀 넣어보세요

  • 4. 원인이
    '14.4.14 12:25 PM (61.82.xxx.151)

    그게 반죽의 농도에 있었나보네요
    묽게 ..명심하고 오늘 저녁에 재도전해보렵니다

    잔파랑 부추가 시골에서 많ㅇ 올라와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5. 제이
    '14.4.14 12:33 PM (175.121.xxx.21)

    친정엄마께 배웠는데요. 부침가루 말고 밀가루로 하시고요. 일단 반죽을 묽게 해서 주걱 같은 걸로 많이 저어줘요. 그 다음에 소금간 하시고 파랑 부추는 미리 반죽에 넣으셔도 되고 후라이팬에 직접 올려도 되는데
    초보가 하기엔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반죽에 넣는 게 편한 것 같아요.
    많이 저어주는 게 팁이에요.

  • 6. ...
    '14.4.14 12:49 PM (1.234.xxx.93)

    제가 하는 방법은요.. 먼저 부추나 미나리등을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마른 부침가루를 뿌려 골고루 무친다음 물을 약간 넣어서 뒤적인다음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는 겁니다.
    이러면 부침가루 많이 안들어가고 야채가 많은 맛있는 전이 됩니다.
    부추전 이런식으로 해주면 저희 가족들 너무 좋아해요.

  • 7. 네에
    '14.4.14 12:50 PM (61.82.xxx.151)

    집에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다 있어요^^

    근데 저는 두툼한 전 특히 한번 뒤집기전 계란 풀지앟고 위에 얹어서 뒤집어 굽는걸 좋아하는데
    이제 가족이 원하는 스탈로 좀 해주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

  • 8. .....
    '14.4.14 12:57 PM (121.184.xxx.153)

    밀가루랑 부침가루 1:1로 반죽하시고 소금 조금 넣고 묽게 반죽하심됩니다.
    야채는 섞으셔도 되고 반죽 올리신후 그 위에 얹어도 되요. 엷게 하는 관건은 반죽이 묽어야된다는 거.
    그런데 묽게하면 뒤집을때 찢어지기 쉬우니까 뒤집게를 아주 큰걸 이용하시던가. 후라이팬을 휘둘러서 뒤집든가 하셔야되요.

  • 9. 점넷님^^
    '14.4.14 12:59 PM (61.82.xxx.151)

    1:1 --계량해서 한번 해볼까봅니다
    저는 대~충 해서 묽으면 가루 추가 되직하면 물추가 ..이러다 보니
    반죽양만 자꾸 많아지고 맛은 산으로 가고 ㅠㅠ
    감사합니다

  • 10. 오렌지
    '14.4.14 2:24 PM (1.229.xxx.74)

    부추같은건요 반줏에 부추가 들어가있네.. 라는 느낌이 아니라요 이렇게 반죽이 없어도 되나? 싶을만큼 부추 많이 반죽 조금 쓰세요
    부추나 미나리이런건 채소에 밀가루물이 묻어서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면 돼요

  • 11. 오렌지님~
    '14.4.14 2:56 PM (61.82.xxx.151)

    그렇게 해야 채소전 이라 이름 붙일수 있겠지요
    오늘 저녁 부침개는 어쨌거나 애들 원하는 스탈이 나올듯한 예감이 듭니다 ㅎㅎ

  • 12. 밀가루
    '14.4.14 5:31 PM (211.104.xxx.238)

    밀가루0.5 ,튀김가루0.5,부침가루 1로 해서 반죽은 묽게 하고 소금 간은 따로 안해도 부침.튀김가루에 간으로 충분해요. 쫄깃하고 맛있어요

  • 13. 밀가루님
    '14.4.15 12:26 AM (59.21.xxx.95)

    노하우?비법?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66 자사고??? 2014/07/09 1,182
395465 뽕고데기 급질문이요 3 사용하시는분.. 2014/07/09 2,167
395464 위염이나 위궤양 때문에 양배추 분말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9 ..... 2014/07/09 4,412
395463 너희가 뭔데 건드려?…MBC, 세월호 유족 문전박대 5 샬랄라 2014/07/09 1,485
395462 웃음 빵 터지는 유쾌한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4 2014/07/09 2,377
395461 내년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자전거 두발 사도 될까요 3 123 2014/07/09 1,128
395460 종교를 믿어도 될까요? 13 꾸꾸루맘 2014/07/09 1,341
395459 유쾌한 책 뭐 있을까요? 5 .. 2014/07/09 937
395458 좋은 엄마 코스프레...... 4 ㅇㅇ 2014/07/09 1,903
395457 보고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고. 일상대화가 풍부한 영화 추천요(미.. 5 123 2014/07/09 2,069
395456 멀쩡히 서있는 에어컨이 갑자기 넘어졌어요 6 세상에 이런.. 2014/07/09 2,675
395455 초5아이 책임감을 어찌 가르쳐야할지... 3 참아야해 2014/07/09 981
395454 못 버리는 거...혹시 정신병적인 집착증인가요?? 3 000 2014/07/09 2,568
395453 인도의 불교 성지에서 한국 기독교 청년들이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 22 헉 ㅠㅠ 2014/07/09 2,933
395452 전에 여기서 추천한 책요 ㄴㄴ 2014/07/09 814
395451 오지랖의 최후 5 .. 2014/07/09 2,304
395450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5 ** 2014/07/09 2,001
395449 세월호 가족들.. '홍가혜 처벌 원하지 않아..탄원서 제출' 5 탄원서 2014/07/09 1,382
395448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755
395447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335
395446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753
395445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910
39544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852
395443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662
395442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