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많이 안좋아서 한동안 고생을 했어요.
마흔셋인데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고
먹는 것도 부실했어서 기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운동을 시작했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최근들어 코부터 시작해서 입주변에 뾰루지들이 끊이질 않아요.
크게 나는건 아니고 계속 뭉근하게 열댓개 정도가 자릴 잡았다가 사라졌다가 하네요.
좁쌀여드름도 엄청 많이 생기구요.
피부가 좋진 않았지만 이런 적이 없었는데
다른 부분은 전혀 생기질 않고 딱 입주변만 이러다보니
예전에 자궁 쪽이 안좋으면 그렇다는 말이 얼핏 생각이 나서요.
정말 그런가요?
(건강검진 몇년 전에 꾸준히 받았는데 아직은 자궁 쪽으로 문제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