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에 4,6살 아이 데리고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가는데요~

어디가좋을까..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4-04-14 11:17:29

정말정말 오랜만에 우리 네 식구 여행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숙소는 평창 코업스위트하우스로 예약해놨고,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돈키호테목장 다녀올 계획이구요.

 

강릉에 가서 바다도 보고 오고 안목커피거리인가? 도 들를 생각이고요,

 

그거 말고는...ㅎ ㅎ 어딜 다녀보는게 좋을까 모르겠어요.

 

애들이 어려서 하루죙일 돌아다닐 순 없지만 그래도 간만의 여행이라 머릿속에 생각만 가득이어요.ㅋ

 

오대산 월장사 전나무 숲길, 이효석박물관?, 봉평 허브나라인가?, 로하스 파크 등등

 

가볼만한 곳은 여러군데지만 애들이랑 가기에 재밌고 알찬 곳을 고르려다보니...^^;;

 

강원도 잘 아시고,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0.123.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허리짧은치마
    '14.4.14 11:19 AM (211.195.xxx.34)

    레일바이크..

  • 2. 123
    '14.4.14 11:29 AM (203.226.xxx.121)

    올초에 4,6살 데리고 강원도다녀왔어요^^

    평창 양떼목장 좋아요 양떼목장이 2군데 였던거 같은데
    제가 갔던 곳은 삼양인가 거기서 운영하는건 아니었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 같았는데
    양한테 밥주는 체험하는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강릉에서는 하슬러미술관에 갔었는데
    거기도 볼거 많아요 피노키오 박물관있는데 괜찮았었어요 (입장료는 좀 비쌌어요)

    하슬러 미술관 앞쪽에 군함이 전시되어있는데.
    남자아이들이면 군함 구경하는것도 굉장히 재밌어할꺼에요 (저희아이들은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하더군요)
    여긴 입장료도 싸요.

    그리고 정동진에 큰 크루즈 있잖아요. 진짜 바다에 뜨는 크루즈말고 크루즈 까페요
    거기도 볼거 많아요 저는 추워서 야외는 못돌아다녔는데
    야외에 조각도 많고. 젤 위에 올라가서 차한잔하세요.. 바다전망으로 ..
    회전까페라 애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했어요 .

  • 3. 123
    '14.4.14 11:31 AM (203.226.xxx.121)

    추가로.. 군함은 예전에 쓰던 군함을 그대로 일반인 전시용으로 해놓은건데
    시설이 좋고 잘해놓은건 아니에요..

  • 4. 맞아요~~
    '14.4.14 11:43 AM (210.123.xxx.206)

    레일바이크 꼭 한 번 타고보 싶긴해요!
    하슬라뮤지엄도 참 가보고 싶은 곳인데 입장료가 비싸더라구요.ㅎ
    123님이 말씀하시는 양떼목장이 제가 말한 돈키호테목장인가 봅니다.
    어린애들 데리고 가기엔 거기가 더 낫다고 해서 그 쪽으로 가려고요.
    정동진에 있는 그 모형 크루즈...남편이랑은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아이들도 재밌어 할까요? 하긴 사실 애들은 널찍하고 탁트인 곳에만 갖다놔도 강아지마냥 좋아하지요.ㅋ
    조언 고맙습니다^^

  • 5. 수박
    '14.4.14 1:08 PM (175.223.xxx.192)

    주문진애서 1박하고 알펜시아에서 1벅했는데요. 알펜시아안에 F4카트를 태웠더니 좋아하대요.6살 남자아이요. 근데 다녀와서 물어보니 주문진해변에서 모래놀이한게 더 좋았다고 얘기했어요. 아직 관광보다는 작접 만지고 놀수있는걸 더 좋아하는것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13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785
381512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656
381511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835
381510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515
381509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822
381508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1,182
381507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941
381506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822
381505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3,127
381504 꿈해몽.. 4 .. 2014/05/20 1,310
381503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1,152
38150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1,183
381501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890
381500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1,297
381499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491
381498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433
381497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1,235
381496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3,076
381495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658
381494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966
381493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973
381492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636
381491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1,207
381490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713
381489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