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사람 많았어요.
저희는 토욜 11시좀 넘어서 도착해 겨우 주차했지만 오후 2시쯤 온 일행은 주차를 못해 몇시간을 헤맸어요.
한옥마을 이라하지만
안동 하회마을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더군요.
한옥마을을 가장한 먹자골목 이랄까...
음식은 대략 맛있었지만 줄도 너무길고 한옥의 정취를 느낄만한건 거의 없었어요.
이름난 음식점은 대략난감...
그나마 평일에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이튿날 마이산 갔는데 벚꽃 만발해서 너무 좋았구요.
등갈비도 맛있었어요.
진정한 고즈늑한 한옥마을 원하심 안동 하회마을로 가세요.
가을에도 진짜 좋아요..